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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내적 감정의 표현 등으로 정의하고 있었고 의미 있는 미술활동으로는 제작활동으로 지목하였다. 즉 대부분의 학생들이 미술과 미술교육에 대한 개념을 “창의적인 자아표현으로서의 미술”에 한정해서 바라보는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교사의 역할도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이라는 소극적인 역할로 묘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는 학생은 없었고 다들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나 역시 이러한 교육을 받아왔고 이 연구 결과와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허나 이번 포럼을 통해 내가 얼마나 안일하게 교육문제를 흡수하기만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교사교육의 역할에 대해 내가 더 알고 그에 따른 수업을 했을 때 학생들이 좀 더 의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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