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머리말
Ⅱ.비잔틴 제국의 정치와 사회
(1) 황제교황주의(Caesaropapism)
(2) 군대
(3) 로마로부터 전승된 행정조직
(4) 프로노이아 제도 (pronoia system)
(5) 종교
Ⅲ.비잔틴 제국의 경제
(1) 상공업
(2) 농업
Ⅳ.비잔틴 제국의 문화
(1) 건축
(2) 장신구와 문양
(3) 모자이크
(4) 철학
(5) 비잔틴 문화의 역사적 의의
Ⅳ.비잔틴 제국의 역사적 의의
(1) 서유럽, 크리스트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
(2) 문화, 상업(세계무역)의 중심지
(3) 정치적 종교적 영향
Ⅴ.마치며
Ⅵ.참고 자료
Ⅱ.비잔틴 제국의 정치와 사회
(1) 황제교황주의(Caesaropapism)
(2) 군대
(3) 로마로부터 전승된 행정조직
(4) 프로노이아 제도 (pronoia system)
(5) 종교
Ⅲ.비잔틴 제국의 경제
(1) 상공업
(2) 농업
Ⅳ.비잔틴 제국의 문화
(1) 건축
(2) 장신구와 문양
(3) 모자이크
(4) 철학
(5) 비잔틴 문화의 역사적 의의
Ⅳ.비잔틴 제국의 역사적 의의
(1) 서유럽, 크리스트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
(2) 문화, 상업(세계무역)의 중심지
(3) 정치적 종교적 영향
Ⅴ.마치며
Ⅵ.참고 자료
본문내용
종교적 영향을 주었으며, 동유럽 지역이 독자적으로 문화적 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비잔틴 문화는 서방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비잔틴제국은 아시아 민족들의 침입으로부터 서유럽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한편 중세를 통해 서방세계와 부단한 교섭이나 통상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유럽 중세문화의 형성에 기여했다. 타이어니, B, 「서양중세사 연구」, 탐문당, 1988.
또한 그리스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전 사상과 학문이 보존될 수 있었다. 비잔틴 학자들은 그리스 사상가의 저술과 문헌을 수집 복사하여 연구 하였다. 특히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호메로스소포클레스 등과 같은 고전이 비잔틴 학자의 손을 거쳐 서방세계로 전달되었다.
비잔틴 학자들은 옛 로마 학자들과 같이 독창성보다는 모방성에서 뛰어났다. 그러나 그들이 행한 고전의 분류편찬연구는 유럽 문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비잔틴 학자들이 고전사상과 학문을 보존한 덕분에 15세기 이후 이탈리아의 그리스 연구가 가능했던 것이다. 유아사 다케오,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1998
Ⅳ.비잔틴 제국의 역사적 의의
(1) 서유럽, 크리스트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은 서양과 동양을 잇는 지점에 위치하여 페르시아와 기타 동양의 세력과의 충돌을 받아내어야 하는 필연적인 운명을 가졌다. 또한,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이질적인 문화 사이에 위치함으로써 자신의 교세를 확장하고, 더불어 영토 확장을 하려는 셀주크 투르크족과 오스만 투르크의 맹공을 막아내야만 했다.
크리스트교의 서유럽 세계는 비잔 제국의 강력한 방어로 인하여 그들의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발전을이룩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아사 다케오,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1998
(2) 문화, 상업(세계무역)의 중심지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이 지정학적인 위치로 그 두 문화를 모두 접하였으며, 토착세력 자신들의 그리스 로마의 문화에 각각의 선진 문화를 접합하여 서유럽의 문화, 이슬람의 문화에서 보다 뛰어난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알려지지 않은 동양과 서양의 상인들의 이동로로 인한 상업도시로의 발전은 비잔틴 제국을 보다 부유한 문화 상업의 중심지로 발 돋음 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3) 정치적 종교적 영향
534년에 이르러 선포된 Corpusiuris Civilis 라는 민간 법전은 보다 많은 기본적인 원칙들 때문에 많은 근대의 법전에도 기초가 되었으며, 영국이나 미국에서 쓰여 지는 보통법의 기저가 되었다. 워렌 T.트레골드, 「비잔틴 제국의 역사」, 가람기획, 2003
문화사적으로 그대로 묻혔을지도 모를 그리스 고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것. 이는 공용어가 그리스어 였기 때문에 고대의 문화유산이 계승과 유지를 가능하게 하여 훗날 서유럽의 르네상스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던 것이다. 박기문,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 푸른역사, 2004.
종교적으로 서유럽의 가톨릭교와는 다른 그리스정교는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는 민족들의 정신적 민족적 특성이 되어 투르크인들의 홍수 속에서 해체되지 않도록 지켜주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들의 국민적, 국가적인 재생을 가능하도록 해 준 것이다. 특히, 비잔틴제국의 정신적 유산의 결과인 신앙과 정치적 이념, 정신적 이상은 러시아 문화 속에 여전히 살아있는 것이다.
Ⅴ.마치며
콘스탄티누스의 천도이후, 로마 제국의 동방과 서방은 서서히 이질화되어 가던 중에 테오도시우스 1세의 사후로 동 서 로마는 분리되었다. 동로마의 황제나 지배귀족층은 자신들이 기본적으로 로마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미 동로마의 역사는 결국 옛 로마와 다른 경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비잔틴 제국은 15세기 중엽에 그 운명을 다 할 때까지, 여러 세기 동안 하나의 빛나는 문화권으로 존속하여 서유럽 문화와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그들은 서유럽 세계가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져 있던 중세 초기에 높은 수준의 문화를 유지해 왔으며, 그것은 새로운 서유럽의 문화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후에 서유럽에 서 새로운 문화가 성립된 뒤에 이들 동서 그리스도교 문화는 서로 대립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서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이 비잔티움 제국은 이슬람 세계의 압박에 대한 서방 그리스도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한편으로 그 교회는 남부 및 동부 유럽의 문화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온 것이다.
결국, 이 비잔틴제국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또 역사적으로 많은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물론, 아쉽게도 라틴제국과 오스만의 점령으로 많은 유물들이 소실되었지만, 로마 문화의 유지와 보존에 있어 큰 공헌을 했다는 것에서도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오늘날 서유럽 중심의 역사에서 소외되고 있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 때 세계의 중심이었던 비잔틴 제국의 중요성을 좀 더 잘 알 수 있던 좋은 시간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Ⅵ.참고 자료
워렌 T.트레골드, 「비잔틴 제국의 역사」, 가람기획, 2003
미셀카플란, 「비잔틴 제국」,시공사, 1998
박용우, 「콘스탄티노플과 비잔틴 교회 이야기, 한국 장로교 출판사, 2005 」
이가은, 「세계사5000: 서양편」, 도서출판그린비, 1998
유아사 다케오,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1998
남궁원, 강석규,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세계사」, 일빛 1997
차하순, 「서양사 총론」, 탐구당, 1986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1993
게오르크 오스트로고르스키,「비잔틴움 제국사」, 까치글방, 1999
박기문,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 푸른역사, 2004.
배영수, 「서양사강의」, 한울, 1993.
타이어니, 브라이언, 「西洋 中世史: 유럽의 형성과 발전」, 집문당, 2002.
타이어니, B, 「서양중세사 연구」, 탐문당, 1988.
이석우, 「서양문화사강의」, 형설출판사, 2005
그러나 무엇보다도 비잔틴 문화는 서방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비잔틴제국은 아시아 민족들의 침입으로부터 서유럽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한편 중세를 통해 서방세계와 부단한 교섭이나 통상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유럽 중세문화의 형성에 기여했다. 타이어니, B, 「서양중세사 연구」, 탐문당, 1988.
또한 그리스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전 사상과 학문이 보존될 수 있었다. 비잔틴 학자들은 그리스 사상가의 저술과 문헌을 수집 복사하여 연구 하였다. 특히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호메로스소포클레스 등과 같은 고전이 비잔틴 학자의 손을 거쳐 서방세계로 전달되었다.
비잔틴 학자들은 옛 로마 학자들과 같이 독창성보다는 모방성에서 뛰어났다. 그러나 그들이 행한 고전의 분류편찬연구는 유럽 문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비잔틴 학자들이 고전사상과 학문을 보존한 덕분에 15세기 이후 이탈리아의 그리스 연구가 가능했던 것이다. 유아사 다케오,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1998
Ⅳ.비잔틴 제국의 역사적 의의
(1) 서유럽, 크리스트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은 서양과 동양을 잇는 지점에 위치하여 페르시아와 기타 동양의 세력과의 충돌을 받아내어야 하는 필연적인 운명을 가졌다. 또한,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이질적인 문화 사이에 위치함으로써 자신의 교세를 확장하고, 더불어 영토 확장을 하려는 셀주크 투르크족과 오스만 투르크의 맹공을 막아내야만 했다.
크리스트교의 서유럽 세계는 비잔 제국의 강력한 방어로 인하여 그들의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발전을이룩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아사 다케오,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1998
(2) 문화, 상업(세계무역)의 중심지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이 지정학적인 위치로 그 두 문화를 모두 접하였으며, 토착세력 자신들의 그리스 로마의 문화에 각각의 선진 문화를 접합하여 서유럽의 문화, 이슬람의 문화에서 보다 뛰어난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알려지지 않은 동양과 서양의 상인들의 이동로로 인한 상업도시로의 발전은 비잔틴 제국을 보다 부유한 문화 상업의 중심지로 발 돋음 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3) 정치적 종교적 영향
534년에 이르러 선포된 Corpusiuris Civilis 라는 민간 법전은 보다 많은 기본적인 원칙들 때문에 많은 근대의 법전에도 기초가 되었으며, 영국이나 미국에서 쓰여 지는 보통법의 기저가 되었다. 워렌 T.트레골드, 「비잔틴 제국의 역사」, 가람기획, 2003
문화사적으로 그대로 묻혔을지도 모를 그리스 고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것. 이는 공용어가 그리스어 였기 때문에 고대의 문화유산이 계승과 유지를 가능하게 하여 훗날 서유럽의 르네상스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던 것이다. 박기문,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 푸른역사, 2004.
종교적으로 서유럽의 가톨릭교와는 다른 그리스정교는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는 민족들의 정신적 민족적 특성이 되어 투르크인들의 홍수 속에서 해체되지 않도록 지켜주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들의 국민적, 국가적인 재생을 가능하도록 해 준 것이다. 특히, 비잔틴제국의 정신적 유산의 결과인 신앙과 정치적 이념, 정신적 이상은 러시아 문화 속에 여전히 살아있는 것이다.
Ⅴ.마치며
콘스탄티누스의 천도이후, 로마 제국의 동방과 서방은 서서히 이질화되어 가던 중에 테오도시우스 1세의 사후로 동 서 로마는 분리되었다. 동로마의 황제나 지배귀족층은 자신들이 기본적으로 로마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미 동로마의 역사는 결국 옛 로마와 다른 경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비잔틴 제국은 15세기 중엽에 그 운명을 다 할 때까지, 여러 세기 동안 하나의 빛나는 문화권으로 존속하여 서유럽 문화와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그들은 서유럽 세계가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져 있던 중세 초기에 높은 수준의 문화를 유지해 왔으며, 그것은 새로운 서유럽의 문화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후에 서유럽에 서 새로운 문화가 성립된 뒤에 이들 동서 그리스도교 문화는 서로 대립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서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이 비잔티움 제국은 이슬람 세계의 압박에 대한 서방 그리스도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한편으로 그 교회는 남부 및 동부 유럽의 문화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온 것이다.
결국, 이 비잔틴제국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또 역사적으로 많은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물론, 아쉽게도 라틴제국과 오스만의 점령으로 많은 유물들이 소실되었지만, 로마 문화의 유지와 보존에 있어 큰 공헌을 했다는 것에서도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오늘날 서유럽 중심의 역사에서 소외되고 있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 때 세계의 중심이었던 비잔틴 제국의 중요성을 좀 더 잘 알 수 있던 좋은 시간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Ⅵ.참고 자료
워렌 T.트레골드, 「비잔틴 제국의 역사」, 가람기획, 2003
미셀카플란, 「비잔틴 제국」,시공사, 1998
박용우, 「콘스탄티노플과 비잔틴 교회 이야기, 한국 장로교 출판사, 2005 」
이가은, 「세계사5000: 서양편」, 도서출판그린비, 1998
유아사 다케오,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1998
남궁원, 강석규,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세계사」, 일빛 1997
차하순, 「서양사 총론」, 탐구당, 1986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1993
게오르크 오스트로고르스키,「비잔틴움 제국사」, 까치글방, 1999
박기문,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 푸른역사, 2004.
배영수, 「서양사강의」, 한울, 1993.
타이어니, 브라이언, 「西洋 中世史: 유럽의 형성과 발전」, 집문당, 2002.
타이어니, B, 「서양중세사 연구」, 탐문당, 1988.
이석우, 「서양문화사강의」, 형설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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