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미술관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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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송 미술관에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좋은 경험과 좋은 생각으로 마무리지으며 전시실에서 나왔다. 그러다 미술관 한 쪽에 세워진 간송 전형필 선생의 흉상 앞에 잠시 멈춰섰다. 일제 시대 때, 우리 문화재가 헐값으로 일본에 팔려 가고 도둑질 당하는 모습에 사재를 털어서 문화재를 사 모은 분에 대한 어떤 외경심 같은 거였을까? 잠시 숙연해지는 마음을 다시 하면서 나의 미술관 참관기는 여기서 끝이 났다.
‘순수한 시는 이해되기도 전에 전달된다’라고 엘리어트가 말했던가? 시가 아니더라도, 좋은 글, 그림에는 그것을 이해할 지력이 없더라도 느낌만은 분명히 전해오는 것 같다. 겸재와 같은 위대한 화가의 그림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 나에게도, 아직은 예술적 감수성이 남아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다시 돌아볼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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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8.12.28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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