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가를 통해 본 우리 민중의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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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를 통해 우리민중은 대대로 공동체 생활을 중시 여겨왔으며 이러한 공동체 생활을 깨는 사람을 중한 죄로 다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외에도 변강쇠전에는 근대적 여성상인 옹녀의 모습도 나와 있고 가부장적사회의 폐해인 강쇠와 같은 다른 풍습들에 대한 모습들도 나와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으로 바라본 변강쇠가에서는 우리 민중의 공동체 삶에 대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요즘 현대 생활에서는 공동체 생활보다는 개인적인 생활을 더욱더 중시하는데 그 때문에 이기주의가 만연한다. 공동체 생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고 만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어떨까 하는 반성을 해본다.
이 외에도 변강쇠가에는 민중의 풍속을 알 수 있는 많은 단서들이 있다. 하지만 나의 지식의 짧음과 자료를 해석함에 많은 부족함이 있어서 글이 짧아졌다. 다음기회에는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한다.

1) 삼현 : 세 가지 현악기, 거문고, 가야금, 향비파
2) 계대 : 큰 굿을 할 때 풍악을 하는 악공들
3) 어라 만수 저라 만수 : 무당이 서로 소리를 받으며 하는 말. 만수받이라고 함
4) 경각 : 눈 깜빡할 사이, 아주 짧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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