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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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일본으로 가게 된 연오랑과 세오녀

Ⅲ. 도래인으로서의 연오랑과 세오녀

Ⅳ. 연오랑과 세오녀에 대한 신라의 반응

Ⅴ. 맺는 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奏獻於王 夫婦相會 立爲貴妃)에서 나온 말이다.
Ⅴ. 맺는 말
이 설화는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가 도래인이 되었으며 그곳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왕의 직위로까지 오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도일(渡日)로 인하여 신라의 정기는 사라지고, 결국 세오녀의 비단으로 인하여 그 정기가 되돌아오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 어찌하여 연오랑과 세오녀 같은 일반 민중이 일본으로 가자 태양과 달의 정기가 사라진 것일까? 도리어 유명하고 위력 있는 귀족을 등장시켜, 이들이 일본으로 가서 그 정기가 사라지자 신라 조정에서까지 나서서 그들을 데려오려고 하였다고 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그리하여 그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이 더 나았으리라 생각 해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아무런 힘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연오랑과 세오녀에게 이렇게 중요한 비중을 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에 난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본다.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가게 됨으로서 태양과 달의 정기가 사라지게 된 것은, 역설적으로 연오랑과 세오녀 같은 이들의 중요성을 말해주려는 목적에서 나타난 것이 아닐까한다. 이 설화는 그러한 연오랑과 세오녀의 존재를 강조하며 백성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 본다.
백성, 즉 민중들 중에서 아무 힘도 없었던 이들이 일본에 가는 것은 일상에서는 아무런 중요성도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이동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화는 말하고 있다. 연오랑과 세오녀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일본으로 건너가 그만큼 신라에게 거대한 피해를 주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던가?
비록 오래된 이야기이나 그 속에는 늘 교훈과 귀감의 내용이 있다. 이러한 내용을 스스로 깨닫고 나름대로 탐구해 본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차기 발표에 대해서도 생각 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 참고문헌
『삼국사기』
일연 지음 이재호 옮김, 『삼국유사』1, 솔, 2006
일연 지음 이재호 옮김, 『삼국유사』2, 솔, 2002
田溶新 譯, 『完譯 日本書紀』, 一志社, 1989
民衆書林 編輯局 編, 『漢韓大字典』, 民衆書林, 1997
姜賢模, 「延烏郞細烏女 說話一考」, 한양어문, 1986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일본으로 가게 된 연오랑과 세오녀
Ⅲ. 도래인으로서의 연오랑과 세오녀
Ⅳ. 연오랑과 세오녀에 대한 신라의 반응
Ⅴ. 맺는 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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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2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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