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과의 교육과정 비교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

목차

⌈미술교과의 교육과정 비교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
차례
Ⅰ. 서론
ⅰ. 들어가며

Ⅱ. 본론
ⅰ. 7차 미술과 교육과정 실태와 문제점
(1) 미술과 교육과정에서 문제점
(2) 고교 2, 3학년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서 문제점
ⅱ. 7차 교육과정의 개선 요구
ⅲ. 개정안의 변화 내용과 문제점
(1) 개정안의 변화 내용
(2) 미술 교육과정의 고질병

Ⅲ. 결론
ⅰ. 마치며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절대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검사하여야 할 성격과 내용의 한계가 명료하게 정의되어야 하고, 수업 목표가 행동적 용어로 진술되어 있어야 하며, 검사 문항은 수업 목표에 명시된 행동을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 하는 기준에서 선정되어야 하고, 검사 결과는 한 학생이 주어진 학습 과제를 얼마나 잘 학습하였는가를 직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미술은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점을 계속하여 강조하여 왔다. 평가에 있어서도 그러한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어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제시하기에 어렵다는 점도 앞서 설명한 바 있다. 이러한 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미술은 자신의 작품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평가와 학생들의 상호 평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교사의 주관적인 평가를 보완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미술과 평가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연구 보고서,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실기 평가, 서술형 검사, 논술형 검사, 구술시험, 찬반 토론법, 실험실습법, 면접법, 관찰법, 포트폴리오 등을 들 수 있다.
서술형 검사 : 문제의 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구술(구성)하는 검사형태이다.
논술형검사 : 개인 나름의 생각이나 주장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면서도 설득력있게 작성해야 함을 강조한다.
구술시험 : 특정 교육 내용이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발표하도록 하여 학생의 준비도, 이해력,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직접 평가한다.
찬반 토론법 : 의견을 달리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개인별이나 집단별로찬반의 토론을 하도록 한 다음, 찬성과 반대 의견을 토론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자료의 다양성이나 충실성, 그리고 토론 내용의 충실성, 논리성, 반대 의 견을 존중하는 태도, 토론 진행 방법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실기 시험 : 실기 평가는 가장 많이 사용되어온 방법이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통제되거나 강요되는 상황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여러 번 관찰함으로서 실제수행 능력을 평가하는것이다.
관찰법 : 관찰은 학생을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의하나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관찰을 하기 위해서는 관찰 대상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는 일화 기록법이나 체크리스트(check list), 평정 척도 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서는 비디오 녹화를 한 다음 분석하기도 한다.
포트폴리오(portfolio) : 포트폴리오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지속적으로 모아 만든 작품집을 이용한 평가 방식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기 자신의 변화 과정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장점이나 약점, 성실성 여부, 잠재 가능성 등을 인식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과거와 현재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쉽게 할 수 있다.
평가 결과 처리와 활용은 수업의 개선에 있어 또한 중요한 문제이다. 학생들의 성적을 점수로 처리하는 문제는 한번쯤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당연 지사로 모든 과목에서 사용되어져 왔다. 학생의 학업 중의 많은 노력과 그 결실이 하나의 점수로서 표현된다는 사실은 무리이다. 하나의 상징으로 표현된 점수, 등급은 극히 제한된 일부분의 정보인 것이다.
또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학생들이 본래 교육의 목표가 지향하는 바가 아닌 점수를 위한 학업을 진행하므로 인해 본래의 목적과 어긋나는 교육의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특히 미술에서는 창조성, 개성 등 표현의 주관적인 면을 객관적 점수로만 나타낸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것이다. 따라서 결과를 처리하는 방안에 있어 미술과의 특성을 고려해야만 한다. 미술과에서는 점수 위주로 학생들을 등급화 하여 성취 정도를 알려주기 보다는, 기술식의 평가 방법으로 학생들의 성장 정도를 알려 주는 것이 미술과의 특성에 비추어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미술과 교육이 목표로 삼는 심미적 인간 형성에 기여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술식 평가는 평가 결과로서 학생들을 평가하는데서 벗어나 학생의 수준을 이해하고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평가 결과 활용 면에서는 평가 결과를 기록하여 서열을 매기는 것, 학생의 성취 정도를 알려 주는 것에서 더욱 폭넓게 이 결과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즉, 다음 수업 계획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교사 자신의 지도방법이나 지도 내용, 평가 등을 개선하는 데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ⅰ. 마치며
지금까지 짚어본 미술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요, 어려움에 처해 있다. 살펴본 봐와 같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교육 과정을 잘 한다고 해서 내용이 충실한 교과를 만든다고 해서 해결 되지 않는다. 교사, 학부모, 미술학원 관계자, 미술교육 연구자들, 미술 교육 정책 책임자, 교사를 배출하는 교개 사대의 교수들, 그리고 아이들과 아이들의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 매체, 사회 전반적인 상황이 총체적으로 우리아이들의 미술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모두 다 함께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미술교육에 힘을 보일 때 겨우 우리의 미술교육의 앞날에 희망이 보일 것이다.
누가 면제할 것도 없이 남이 먼저 하기를 바라지 말고 나부터 내 주의부터 바람직한 미술교육의 생각을 펼치고 실천하자. 이 길만이 현재 절망적인 미술 교육을 조금이라도 살려낼 수 있는 길임을 모두 다 명심해야 할 것이다.
ⅱ. 참고문헌
- 교육 인적 자원부 고시 제 2007-79호 별책 13
- 미술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 연구
연구 책임자 : 양윤정 공동 연구자 : 박소영 이성도 위축 연구원 : 심효진
- 미술과 차기 교육 과정 개정의 주요 특징 및 개정 의의 - 양윤정 - 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연구책임자 : 박소영 연구자 : 양윤정 조윤숙 협력 연구자 : 서석례
- 7차 개정안 총론 교육인적 자원부
- 그 밖의 기타 웹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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