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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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의 술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학생들의 음주현황
(1) 대학생들의 음주량
(2) 대학생들의 폭음정도
(3) 대학생들의 음주관련문제
2. 대학생의 술문화의 실태
3. 대학생의 잘못된 술문화의 개선방안
(1) 개인적 노력
(2) 사회의 노력
(3) 대학의 노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경제신문㈜머니투데이 2002
<<대학생들 '퍼마시기' 음주습관이 바뀐다>>
'부어 라, 마셔라'하는 술문화는 이제 떠나라!
대학가의 술문화가 변하고 있다.
예로부터 유럽이나 중국에서는 술을 혼자서 부어 마시는 독작(獨酌) 문화가 발달한 것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서로의 술잔을 주고받는 수작(酬酌) 문화가 발달했다.
즉 여럿이 술을 함께 마시며 개개인의 일상생활을 나눔으로써 연대의식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여겨왔다. 바로 이 '공동체를 위한 술문화'가 지난 90년대 후반(97~99년)에는 대학 학생회와 동아리 신입생 환영행사에서 대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했다. 비뚤어진 술문화가 대학문화 전체로 매도돼 대학생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이 곱지 않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제 부정적인 대학가의 술문화가 변하기 시작했다.
대학로에 위치한 테마주점 `반저(사장 황인성)' 역시 독특한 메뉴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박소주, 코코아소주, 사과소주 등 재료가 되는 과일 껍질로 그릇을 만들어 천연의 느낌을 살려 술이나 술자리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신선한 맛과 모양으로 사랑받고 있다. 대학 자체에서 대학생들의 건전한 술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투자한 학교도 있다.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건양대학교는 지난 4월30일 교내에 '블루스카이'라는 칵데일바를 열었다. 이 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실습시간에 배운 10여종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일반인들도 올 수 있다.
대신 칵테일바 내에서는 금연이며 한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다.
김영곤 학생복지 팀장은 "대학생들의 음주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학교생활부터 올바른 음주문화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쉼터 역할과 건전한 여가선용 장소로써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제 대학가의 술문화는 더 이상 무분별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가 아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으며, 개인의 개성과 관심 분야를 드러낼 수 있는 밑바탕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서로간 예의를 갖추고 반드시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인간관계와 화목을 중시, 원래 술자리가 의도했던 대로 대학의 술문화가 변하고 있다.
3. 대학생의 잘못된 술문화의 개선방안
술은 적절하게 마시면 인생의 윤활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음은 개인적사회적 문제를 유발한다. 대학사회가 올바른 음주문화를 가져야만 미래 사회가 희망적이 된다. 음주문제를 없애거나 최소화하려는 개인의 노력과 함께 건전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 당국과 지역사회 등 환경의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1) 개인적 노력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순간순간의 선택의 합이 결국 일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술 마시는 일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대학생은 끊임없이 술을 마실지 안 마실지 결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마시겠다고 결정하면,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어떤 종류를, 어떤 상황에서 마실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또다시 해야 한다. 또한 법적 음주연령 이하인 대학생이라면 자기가 법을 지킬지 아닐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만일 안마시겠다고 결정한다면, 주변의 음주 권유(압력)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으며, 함께 다른 활동을 하도록 친구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사회기술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서 적절하게 마셔야 한다.
(2) 사회의 노력
대학생들은 어디서 그런 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는가? 1차적으로 매스컴이다. 그러나 매스컴에서는 음주를 조장하는 광고뿐, 건전음주에 관한 정보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정부도 민간단체도 음주문제에 대한 인식이 희박한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정부는 우선 우리나라의, 그리고 대학생의 알코올 문제 실태부터 조사하여야 한다. 그래야 대응정책이 수립될 수 있다. 민간단체는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건전음주문화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여야 한다.
(3) 대학의 노력
우리나라의 대학 당국에서 알코올 문제와 관련하여 별도의 서비스를 하는 곳은 아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도에 전국의 7개 대학에서 대학생 알코올 문제 예방협회와 함께 특강을 개최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생의 가장 큰 문제가 음주문제이므로 대학은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된다.
대학의 음주문제 예방은 학칙에 음주와 관련된 대학의 정책을 명시하고, 캠퍼스에서의 음주 규제, 대학신문에 술 광고 제한, 행사후원 규제, 캠퍼스 마케팅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전한 대학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알코올 및 음주문제를 주제로 한 특강, 관련 과목 개설, 알코올 인식주간 등의 행사 등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대학생의 약 80%는 대학생이 된 후에 정기적으로 마시기 시작하므로 신입생들에게 음주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하여 올바른 음주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술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 치료활동을 하여야 한다.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을 때 거절하는 기술 등 인간관계 훈련이나 사회기술 등의 훈련이 밑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술을 마시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대안 활동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주는 노력해야 한다.
Ⅲ. 결론
우리나라 대학생의 술문화는 올바르게 정착되어 있지 않다.
대학생의 잘못된 음주 문화가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직업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에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문제를 초래한다.
그러므로 대학의 술문화가 건전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선 개인 스스로가 노력하고, 가정, 사회단체, 대학, 그리고 정부 당국이 모두 나서서 지혜와 중지를 모아야겠다.
<참고문헌>
최현숙, 2003, 대학생 알코올 문제 예방프로그램,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장승옥, 2003, 청소년음주문제 예방을 위한 또래지도자 양성성프로그램,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알코올백과 편집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2002
이경제, 2007, 이경제의 건강보감, 김영사
B.K.윌리엄스 외, 정혜경 편, 2006, 건강과학의 이해, 을유문화사
임양순, 김복순, 술에 대한 인식 및 음주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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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20
  • 저작시기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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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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