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part1(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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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part1(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여는 글
(1) 저자 한비야는 누구인가?
(2) 왜 이렇게 빈민국이 많은 것일까?
(3) 인간의 욕심과 죄없는 사람들
(4) 예방하거나 혹은 치료해 주거나
(5) 못사는 나라의 사람은 그냥 죽는게 모두를 위한 일?
(6)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7) 교육은 다시 회생하기 위한 바탕
(8) 죽고 죽이는 자 그리고 그들의 싸움과 관련없는 희생자(지뢰)
(9) 60억 인구에게 주어진 충분한 식량, 그리고 굶주리는 사람들
(10) 물고기를 바라기 보단 물고기를 잡길 원하는 사람들
(11) 마무리

본문내용

재벌 사기업으로 넘기기가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 인터넷에 대한 글들까지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외국의 언론들까지도 비판한 미네르바 구속 등이 그 예가 된다. 이외수라는 소설가 분의 라디오 방송에도 이 '미네르바' 이야기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뉴스 검색에서 이외수와 미네르바를 검색어로 넣어 찾아보길 바란다.
(9) 60억 인구에게 주어진 충분한 식량, 그리고 굶주리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이다. 지금 세계에 식량 생산량은 60억 인구를 충분히 먹여살릴만한 양이다. 그러나 막상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선진국 사람들은 육식을 많이 먹는다. 그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곡식이 사료로 쓰인다. 즉 사람이 몇 백 끼를 먹을 만한 량의 곡물을 동물이 먹고 몇 끼량의 고기를 제공한다. 음식의 질은 좋아졌겠지만 10끼분의 식량이 1끼분의 식량으로 바뀐 것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육식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고기를 더 먹을수록 세계의 식량은 줄어드는 것이다. 거기에 멈추기 않고 미국은 석유 대신에 곡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를 만들고 있다. 즉 사람이 먹을 옥수수를 기름 만드는 데 쓰는 것이다. 그로 인해 세계의 곡물 가격은 올라갔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괜찮은 상황이다. 바이오에너지도 만들고 곡물가격도 올라갔으니 말이다.
이렇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60억 인구가 다 먹을 정도로 많은 식량이 생산되지만 정작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릴 수밖에 없다. 지구에 선진국 인구는 매우 적다.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을 한탄하며 선진국에 태어나길 바라는 사람이라는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지금 다시 태어날 기회가 생겨 다시 태어난다면 중국과 인도 등에서 태어날 확률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선진국들의 출생률은 이미 엄청 떨어져 있다. 2명이 결혼해서 2명의 아이는 낳아야지 유지라도 할 수 있으나 1명대로 떨어진지 오래이다. 즉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 안 그래도 적은 선진국 인구와 적은 출생률을 감안했을 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못사는 나라에 태어나서 한 끼 식량을 걱정하며 살아야 될지 모른다. 지금 우리나라의 힘든 경기에 한숨 쉬며 탓할 것이 아니라 이 어려움을 타개할 대책을 세우고 노력하며 우리 보다 더 힘든 우리나라 사람들과 외국 사람들까지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다.
(10) 물고기를 바라기 보단 물고기를 잡길 원하는 사람들
이미 위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이다. 농부의 경우 일용할 식량보다는 땅에 심을 종자 씨를 원했다. 바로 열심히 일해서 그에 대한 대가를 땅에서 받고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저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도 스스로 지금까지 땅을 일구어 살아왔고 몇 년간의 가뭄에 의해 힘든 시기를 지금 보내고 있는 것뿐이다. 우리가 해줄 것은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그동안의 식량과 씨앗을 주면 되는 것이다. 비만 온다면 그들의 희망이 싹을 틔울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배워서 그 훗날 발전의 바탕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가 그랬듯이 말이다.
(11) 마무리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이렇게 정리하여 보았다. 글이 점점 더 길어지고 주제를 벗어나는 것 같아서 어느 정도의 생각에서 멈추었다. 이 말고도 더 생각해 볼 점에 대해서는 이 책에 대해 또 다른 독후감을 적으며 다루어 볼 생각이다. 독후감이란 그 책의 줄거리를 요약하고 그 내용만 다루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처럼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과 그에 대한 생각정리를 하며 책의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아는 누나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이 알려진 유명한 국제구호단체라고 들었다. 나는 유니세프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사실 월드비전은 텔레비전 같은 그런 억양으로 들리는 좀 낯선 단어였다. 그만큼 내가 세계구호단체와 활동에는 무관심했다는 것이다. 아는 누나는 유니세프의 회원이라고 하였다. 그 말을 들으며 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아 쑥스러움이 느껴졌다. 네이버에서 콩기부라는 것을 통해서 1800원을 네팔에 도서관을 짓는 모금에 기부했다.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돕고자 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길이 있다고 생각된다. 활동적인 사람은 힘을 써서 고치고 바꾸어주고 사교적인 사람은 말동무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돈 많은 사람은 많은 구호식량을 보태어주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은 그들을 위해 기부 문화를 꽃 피우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쓰면 되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정치와 사회, 경제 등의 연관 관계에서 빈민과 기아, 전쟁 피해자와 질병자들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싶다. 확실한 답을 내리긴 힘들 수 있으나 이 시도를 통해서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답을 도출해 낼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일반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면 좀 더 세상은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미네르바 사건처럼 내가 원하는 바가 비록 나는 살기 좋은 세상을 바라고 한 행동이지만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피해를 봤다고 여긴다면 내가 구속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든다.
사람에게 기대를 걸지 않는 것이 바로 내가 사람에게 실망하지 않는 방법이다. 사람에게 희망을 걸진 않지만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좀 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비단 인간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인간과 동물, 식물, 땅과 하늘, 아름다운 지구와 우주. 세상 모든 것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빛을 잃지 않도록 보존하고 보호해주고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파괴하고 미워하고 권위를 세우고 권위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하고 돈이 인간 위에 서서 인간의 존엄성을 깨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한비야 아줌마(?) 방식이 있듯이 나도 나의 방식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비록 2009년 초의 어려운 취업 현실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 이런 것만 생각하면 결국 내 앞가림한다고 결국 남은 돕지 못하게 된다. 늦지 않았다. 바로 지금이다. 바로 지금 하나씩 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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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1.21
  • 저작시기200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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