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 현장실습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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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의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3.교사들이 사회복지에 대해 지식이 필요하고 자체프로그램을 하는데 전적으로 학생을 맡기셨으면 하는 입장이다.
4.프로그램을 전적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에게 전담해줬으면 한다.
(8). 방문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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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학교를 방문하러 가기 전에는 ‘과연 학교사회복지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잘 운영되고 있을까?’ 하는 우려의 마음을 좀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나라의 학교사회복지는 시범사업 단계이고, 교사를 비롯한 학교관련인사들이 학교사회복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학교사회복지가 완전히 정착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 우리나라의 ‘모든’ 학교 교사들과 학교관련인사들이 학교사회복지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서 일반 선생님들이 사회복지사가 하고자 하는 일에 잘 협조해주고 있을지가 좀 의문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학교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사의 말씀을 들어보니 이 학교의 일반 선생님들과 사회복지사간의 사이도 좋으시고 사회복지사께서 알려주시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일반 선생님들이 잘 협조해주고 계신다고 하셔서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학교에는 학교사회복지실에,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수시로 교내외를 돌아다니시며 학생들을 선도하는 일을 하시고 학교사회복지사를 많이 도와주기도 하시는 ‘학교폭력도우미’라는 분도 계셔서 학교사회복지가 참 양호하게 잘 운영되고 있는 학교인 것 같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현재 학교사회복지사가 비정규직으로 되어있고 소속도 행정실 소속으로 되어있는 등, 그 지위를 아직 확실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도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웠고, 사회복지직이 전문직이며 하는 일 또한 매우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니만큼 하루속히 정부에서 정규직으로의 위치를 확고히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실 하나정도 되는 학교사회복지실의 넓은 공간에 비해 놓여진 물건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에 조금은 썰렁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학생들과 우리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자상하심에 금새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며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던 이번 현장방문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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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회복지사의 하는 일에 대해 막연히 상담정도만 생각했었다. 방문을 하고나니 상담이 일부분일 뿐이고 다른 여러 가지 업무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교사가 수업 외에 학생을 선도하기 힘든 일을 학교사회복지사가 맡아서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가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방문 및 가족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어려움을 동사무소 학교 복지관과 연계해서 해결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학생의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을 경우 학교 수업과 성적과도 연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학교사회복지사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학교 수업 및 성적도 향상 될 수 있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아를 가져 청소년시기를 잘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처럼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사라고 생각한다. 아직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한 도입단계로서 정식 직원이 되지 못하고 계약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고 고학력의 복지사가 대우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았다. 앞으로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안식이 나아져서 학교 안에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교사가 학교사회복지사라는 사실을 깨달아 프로그램도 활성화되고 교사에 대한 처우도 개선되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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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교사회복지론 수업을 들으면서 신기중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나 역시 학교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현장방문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지난 5월 달 교생실습기간 동안 모교에서 사회복지에 관한 시스템을 보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기중의 학교사회복지는 한 교실 안에서 자신들의 서비스와 시스템을 가지며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며 부러웠다. 또한 구체적으로 학교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 문제점과 고충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 것 같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고 학교 내에서 학교사회복지사가 행정실 소속으로 주변의 많은 어려움과 현재 신기중학교에서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현실이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고, 정부에서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안정적이고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한 달간의 교생실습 속에서 느낀 것은 학교에서도 사회복지사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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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회복지사는 나에겐 너무나 생소했고, 그러기에 더욱 흥미로운 기대감으로 학교를 찾았다. 교실에 들어서서 조금 어색한 첫 대면을 뒤로 하고, 가벼운 담소와 이런저런 대화로 분위기를 푼 후, 이어 시작된 질문과 토론시간. 이를 통해 나는 학교복지의 필요성을 이해하였고, 학교복지제도와 제반 체계의 문제점을 들으면서, 개선방법을 같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직은 학교사회복지사에게 주어진 제반여건은 정착하지 못한 주변인처럼 느껴지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가지기엔 충분한 만남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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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사회복지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간단히 학교에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학교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을 하니 학교사회복지사 또한 단순히 학생들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닌 학생과 지역사회 모든 측면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을 고민을 누구보다 먼저 들어주고,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 후방적으로 지원을 하는, 그럼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여 시간이 흐른 후 내가 학교사회복지사가 될 기회가 된다면 이번의 방문이 좋은 경험이 되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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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회복지,   사회복지,   학교복지사업,   현장실습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