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독서 감상문)

소개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독서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 책을 읽게된 동기

2. 부자의 철학, 부자의 논리

3. 부자경제학의 기본 원리
- 재테크에 관하여
- 인플레란?
- 이자율이란?
- 단기투자가 실패하는 이유
- 장기투자
- 종자돈의 의미

4. 투자를 위한 부자경제학
- 부동산 투자
- 주식 투자
- 실물 자산
- 새로운 금융 상품

5. 마치며

본문내용

먼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보면 현직 외과의사이지만 ‘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 의사’, ‘국내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라는 칭호가 따라다니는 것이 특이하게 받아들여진 것도 있지만 과연 의사라는 전문직종을 가진 사람이 경제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도 작용한 듯 하다.
작가에 대해서 필자가 가장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안동 신세계 병원 원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MBN ‘경제나침반 180도’의 진행자, 경제 전문지 ‘머니투데이’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과 1999년 당시 코스닥 성장주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한창 성행할 당시 모 경제사이트에서 거품붕괴를 예측한 ‘성장주와의 이별’ 이라는 장문의 글을 남겨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2001년 9.11 테러 직후 MBN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이 가격에 삼성전자를 살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강도 높게 했다는 사실이 무척 나를 흥미롭게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작가에게 가장 감명을 받은 부분은 말뿐 아니라 실력으로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면서도 이와 관련한 어떤 영리행위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소위 “전망을 팔아먹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고수한 거의 유일한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책 속에 포함되어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최근 7년 동안 진행하던 ‘경제나침반 180도’를 종영하게 된 계기가 2007년 우리 증시가 2000선을 넘나들던 시기에 대폭락을 강도 높게 주장하고 중국 증시의 대폭락 또한 줄기차게 강조함과 동시에 현 정부가 내세우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등의 행보가 이어지자 정치권의 압력으로 종영하게 되었다는(공식적인 사실은 아니지만) 사실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면서 작가에 대해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를 알게 된 것은 사실 이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학 다니던 시절 한 단과대에 경제관련 강의를 왔을 때이다. 당시에도 그의 특이한 이력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2시간여를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것 같다. 경제, 주식과 관련해서 본인이 경험했던 것을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 사실적으로 전달하였고 개인이 경제활동이나 제테크 등을 경험하면서 범하기 쉬운 좌충우돌들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러한 그의 솔직하고 담백한 표현들을 이 책을 통해서 한번 더 상기하고 싶은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부자의 철학, 부자의 논리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부자의 기준’과 ‘부자들의 논리’를 이해해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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