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차별과 인권

목차

1. 장애인 인권의 의미

2.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
1) 인권의 개념
2) 장애인 차별

3. 장애인 차별의 실태
1) 고용 부분의 차별행위
2) 교육 부분의 차별행위
3) 이동권 및 접근권 부분의 차별행위
4) 사법절차 부분의 차별행위
5) 문화향유권 부분의 차별행위
6) 시설 부분의 차별행위
7) 의료 부분의 차별행위

4. 장애인 차별실태 현황
1) 인권 침해 사례 변화 추이
2) 장애유형별 인권침해 사례 빈도
3) 차별유형별 분포

5. 인권의식 증진을 위한 방안
1) 인권 관련 연구의 활성화
2) 인권문제 전담 관련기구 설치 필요
3) 장애인 권리협약 가입
4) 인권교육
5) 언론을 통한 인권의식 증진

6. 생각

본문내용

부정적으로 묘사하거나 왜곡된 정보를 제공한 경우도 있지만 방송을 통해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언론의 부정적인 요소들은 지속적인 감시와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며, 앞으로는 장애문제는 장애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를 만드는 사회의 문제로 바라보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가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감에 따라 장애인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단체나 시민단체는 이러한 환경에서 장애인문제를 올바로 알리고 일반시민의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자그만 통로가 마련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해서 각 영역별로 홍보효과가 큰 자료들을 개발하여 제작하고 이를 통해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6. 생각
차별이라는 것은 원래 공통적으로 나와 다르다는 점에서 부터 시작된다. 일종의 예로 왕따 같은 것으로써 나와 오직 다르다는 이유로 남을 비하하는 것이다. 인종차별도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장애인차별이 그러한 차별보다 더욱 심한 이유는 평범한 사람과는 달리 부족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차별이 심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장애인도 우리들과 같은 한 국가의 국민이다. 한 국가의 국민이라 함은 정상인만이 아니라 장애인도 모두 포함된다. 그렇다면 공공시설을 지을 때 장애인의 편의도 생각해야 된다는 말이다. 만약 국립박물관에 남자화장실이 없다면 남자들은 거세게 항의할 것이다. 장애인들도 마찬가지다. 이제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실도 지어달라고 그들은 소리 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은 이동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장애인들은 버스를 탈 수 없을 뿐 아니라 지하철을 공짜로 태워 주지만 혼자 지하철을 타러 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다. 그리고 잇따른 휠체어 리프트 추락사건으로 인해 지하철을 타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이동을 했다하더라도 건물의 턱 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의 문제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이 늘 사용하는 식당조차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학교에 가면 턱과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장막은 극단적으로 “너희들이 공부를 하면 뭐하냐?” 라는 말 밖에는 되지 않는다.
이제는 장애인 인권에 관한 법과 제도가 더욱 보강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따듯한 시선으로 고쳐질 때 비로서 장애인 차별은 없어지며 그들의 인권은 보장되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차별금지법추진연대'가 결성되어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8년 4월 1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고 시행되고 있다. 참으로 긍정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하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고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는 세상을 향한 희망이기도 하다.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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