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의 대지를 읽고 나서,,

소개글

펄벅의 대지를 읽고 나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게 귀걸이를 만들어주곤 한다. 같은 여자로서 상당히 마음이 불편한 장면 이였다.
대지는 인간의 노동의 대가로 수확물을 제공해 주는 원천인 대지의 소중함과 그 속에 살아가는 농민들의 삶을 나타낸 소설로써 정말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꼭 읽어 봐야할 소설인것 같다.
사람들은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를 안다는 말이 있다. 여러 가지책을 통해서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통해 미래를 내다 볼줄 알게되면 정말 책을 읽는 즐거움을 어디 표현 하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땅에서 나왔고, 다시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무도 떼어 가지는 못한다......." 는 말이 정말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감명을 받은것 같다.
펄벅의 대지.이 책을 처음 읽었던게 아마 중학교 다닐무렵이었을 것이다. 어린 나이였지만서도 뭔가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난다. 다시 한번 읽게 된건 대학교 들어가서.지하철을 타면서 짬짬이 보면서 금새 휙휙 읽어나갔었다. 그때에도 그런 느낌은 마찬가지였었다.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무언가. 뭐랄까..문체나 분위기에 따른 그런게 아니었다 .단지 그 안에 살아있는 왕룽이나 오란의 인생 자체에서 도저히 눈을뗄수 없었던 것 이리라. 땅으로 시작해서 땅에서 모든것 을 얻고 결국 땅앞에서 다시 늙어가고 쇠락해가는 그네들의 인생은 어떤 무언가에 대한 인간의 무한한 집착과 끈기같은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그 대상이 땅이였을 뿐이지, 어쩌면 누구나가 다 그런식의 무언가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것이 인간의 보편적인 삶인것인지도....

키워드

중국소설,   감상문,   독후감,   펄벅,   펄벅의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