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케인의 선교신학의 성서적 기초

목차

제 1부 기독교 선교의 성서적 기초
제 1장 구약성서와 선교
제 2장 복음서와 선교
제 3장 사도행전과 선교
제 4장 바울의 선교

PART 2 기독교 선교의 삼위일체적 차원
제 5장 하나님의 주권
제 6장 주님이신 그리스도
제 7장 성령의 사역

PART 3. 선교 신학의 성서적 기초
제 8장 선교의 위임
제 9장 불신자들의 운명
제 10장 기독교복음의 본질
제 11장 기독교신앙의 본질

PART 4. 기독교 선교의 역사적 배경
제 12장 선교와 부활사건
제 13장 선교와 승천사건
제 14장 선교와 오순절사건
제 15장 선교와 그리스도의 재림

PART 5. 기독교 선교의 영적인 차원
제 16장 선교와 사탄의 대적
제 17장 선교와 인간의 대적
제 18장 선교와 교회
제 19장 선교와 기적
제 20장 기도의 능력

배운점

본문내용

약시대에 인종적 편견은 헬라인들이 전매 특허였다. 신약성서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두 가지 계급이 있는데, 그것은 부자(눅 18:24-25)와 지혜 있는 자(고전 1:18-28)이다. 부와 지혜는 인간을 자부심이라는 자기만족 속에 안주시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데 큰 장애가 되는 것은 문화적 우월감이 있는데, 이도 인종차별에서 기인한 것이다.
다른 대적은 국가주의이다. 이것은 복음의 전파에 장애가 됨이 몇 번에 걸쳐 증명되었다. 오늘날에도 이것은 기독교 선교를 방해하고 있다. 국가 종교를 갖고 있는 경우는 더욱 그렇고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은 나라에서는 명분상 기독교인들이 많은 실정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있다. 지금까지 서구 사업가들은 많은 착취를 해왔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사업가들 중에 친구보다는 적을 더 많이 갖게 되었다. 아직도 경제적 착취로 인해 미국의 선교활동은 커다란 이미지의 손상을 보고 있다. 또한 정치적 불안정으로 방해를 받을 수 있는데, 선교는 역사의 격동에 구애받지 말고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여야 한다.
제 18장 선교와 교회
창조와 구속과 심판- 이 세 가지 모두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과 계획을 이루신다. 신약성서에는 창세기의 창조사역에서 볼 수 있는 역할의 분담을 구속의 영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대속의 죽음, 그리고 육신의 부활이다. 신약성서에서는 성육신의 목적을 분명히 말하는데, 이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인류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 구속의 기적을 주신 주님께서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선교를 위임하고 가셨다.
제자들은 기적이 끝나는 곳에서 선교의 사명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할 주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다. 화해의 기적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완성되었으며, 이를 세상에 전파하는 것은 교회에 맡겨진 일이다.
제 19장 선교와 기적
기적은 우리 주님의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런 기적은 메시아적 선포를 확증하기 위하여, 개인에게 믿음을 주기 위하여, 민족의 회개를 촉구하기 위하여, 인간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하여 행하신 것이다. 승천과 함께 기적이 중단된 것이 아니다. 요 14:12에서와 같이 예수는 분명하게 승천과 함께 기적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고 교회시대에도 계속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사도행전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기적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기독교 선교에서 진정 전망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수행되었던 의료선교이다. 의료선교는 잘못된 것도 아니고 중단되어서도 안 된다. 제 3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종교와 능력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현재에서 필요를 충족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래서 그렇다. 오늘날의 선교사역이 복음의 진리와 더불어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 20장 기도의 능력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라는 주님의 가르침과 더불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기도는 항상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 것도 하나님과의 사귐을 끊을 수는 없다. 그리고 기도는 언제나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고, 기도는 항상 유익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삶과 기도를 따로 생각할 수 없는데, 주님의 모든 말씀과 행하심, 기적과 가르침이 기도의 응답이고, 끊임없고 완벽한 내면의 기도생활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다. 교회가 탄생한 성령강림절은 바로 열흘 간의 기도로 잉태된 것이다. 기도는 바울이 <엡6:10-20>에서 강조한 것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무기이다. 선교의 성공 여부는 교인들이 얼마나 기도로 후원하는가에 달려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기도와 선교사역의 관계는 밀접한 것이다. 누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모든 일 중에서 특히 기도에 힘써야 한다.
배운점
이 책을 읽으면서 선교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알 수 있었다. 선교의 흐름은 성경을 통해서 선교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기독교 선교는 방법이나 동기 그리고 목적이 중요한데 이 책의저자 케인이 책 서문에서 밝혔듯이 선교신학의 기초를 하나님,인간,죄,그리고 구원에 대한 계시를 밝혀주는 성서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고자하며 또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점을 강조 했다. 만약 우리에게 성경이라는 자료가 없었더라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사역들을 모르고, 또한 어떻게 선교하셨는지를 그들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교라는 모델을 보여주셔서 우리가 선교할 때 성서적인 기초를 가지고 선교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선교에 있어서 꼭 필요한 영적인 대적들에 관해 알려주어서 너무 좋았다. 먼저 사단의 세력들에 대해 대적하는 것과 선교를 방해하는 사람들의 대적들을 알려주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보여주었다. 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올바로 서야함을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었으며 이에 앞서 나 자신이 하나님앞에 올바로 서서 주님만을 온전히 섬기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즘은 하나님의 기적들을 많이 신뢰하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가 있는데, 선교에 기적이 꼭 필요함을 느낀다. 기적이 있으므로 하나님의 손길을 작게나마 느끼게 되어서 주님을 빨리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선교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능력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선교를 해야 하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의 일을 하느네 있어서 기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하여금 선교의 새로운 비젼을 널리 읽혀 선교의 새로운 도전과 비젼을 얻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고 말씀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되기를 바라며 기도에 힘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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