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에 대한 서평(A+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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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에 대한 서평(A+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내용요약

Ⅲ.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실패의 원인 분석

Ⅳ.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나의 서평

본문내용

양한 분야의 발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각 국가들은 그 나라의 주요 수출품이나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특정 생산물, 혹은 분야에만 매달리고, 적극적 후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다 새롭고, 취약한 분야 역시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실크가 최대 수출 품목이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자동차 산업의 강대국으로 자라난 일본이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보호무역 정책이 강대국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1947년에서 1980년대까지는 신자유주의가 부상하기 이전의 시기로, 마셜플랜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사회간접자본의 재건 비용을 조달하여, 유럽국가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심지어 1870년대에서 1913년까지는 자본주의의 황금기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경제를 파이에 비유하곤 한다. 모두들 조금이라도 더 큰 조각을 차지하려 노력한다. 이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라를 보호하는 정책이 아닐까 싶다. 눈앞의 이익을 좆아 신자유주의 정책만을 고집하다 보면 파이를 거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고, 더욱이 미래를 위해 파이의 크기를 늘리는 것은 더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이제는 진정한 세계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판점은, <다른나라들, 부끄러운 비밀들>편에서의 숫자놀음이다. 장하준은 '주석에 평균 공업 관세율이 정확한 실상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은 했지만. 장하준은 나라들을 언급하면서 '실상 관세율이 낮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부자 나라만큼 강력하게 보호 무역 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주석에서도 언급하다시피 중요산업에서는 높은 관세율을 시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평균'이 아니라, 그 나라를 이끌어가는 '전략'산업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장하준의 논지를 이어나가기 위한 '평균'에 따른 주장은 약간 억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하준의 논지를 요약하자면, <경제 발전을 위해서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경제 발전이라는 목표에 이르는 최선의 길은 자유 무역이 아니다. 한나라가 자국의 필요와 능력이 변화하는 정도에 어울리도록 조정된 보호와 보조금의 혼합 정책을 꾸준히 사용할 때에만 무역은 그 나라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외국인 투자와 공기업 민영화, 지적 소유권과 특허 문제 재정 건전성, 국가 부패 문제 등은 작금의 우리 경제가 처한 현실, 그리고 새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의 근간이기도 하다.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우리 식으로 선택해서 받아들일 것인가> 이다. 이런 장하준의 건설적인 논의가 국방부에 의해 '불온하다'는 낙인을 받은 현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세계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 논리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겠다는 정부는 도대체 누구의 정부인가. 그러므로 정부의 실정은 끊임없이 발굴되고 지적되고 비난받아야 한다. 그것이 장하준이 말한 대로 '우리의 도덕적 의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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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19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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