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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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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르꼬르뷔제의 건축적 배경
1. 아르 누보(Art Nouveau)의 영향
2. 데 스틸의 영향
3. 구성주의(Constructivism)

Ⅲ. 르꼬르뷔제의 건축 구성

Ⅳ. 르꼬르뷔제의 라 투레트 수도원

Ⅴ. 르꼬르뷔제의 라 로슈 주택

Ⅵ. 르꼬르뷔제의 빌라 사보이

Ⅶ. 르꼬르뷔제의 롱샹 성당

참고문헌

본문내용

\'깊은 몰아와 명상을 담고 있는 커다란 배\'를 만들어 내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르 꼬르뷔제에는 그의 출발점으로 \'내게의 지평\'을 취함으로써 건물을 주위경관과 주의깊게 연관시켰다. 많은 순례자 군중을 위한 옥외 제단은 장소와 이를 둘러싼 환경사이에 존재하는 상징적인 관계를 암시한다. 스컬리에 따르면, 건물 자체에 있어 르 꼬르뷔제는 두 극단, 즉 에위쌈과 움직임을 결합시켰다. 이에 의해 건물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진다. 르 꼬르뷔제는 주가지 유형의 벽체를 적절하게 사용했다. 그하나는 비교적 얇은 조개 껍질같은 벽체로서 에워쌈을 표현해 주고 있고, 다른 하나는 육중하고 모서리가 예리하게 잘러져 있으며, 휘몰아치듯이 움직이는 벽체로서 움직임을 표현해주고 있다. 이러한 두 유형의 벽체는 교회를 대각선 방향으로 나누고 있다. 남쪽 벽체의 육중한 \'움직임\'과 채플을 형성시키고 있는 벽체의 커다란 \'에워쌈\'이 만나는 곳에 주 임구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서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주된 전면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건물의 앞과 뒤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순례자는 전통적인 성당에서처럼 인상적인 입구에 의해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는 지붕의 커다란 물결과 만나는 남쪽 벽체의 날카로운 모서리부분에서 받아들여진다. 이 경사진 벽체의 두께는 맨아래에서는 3.6m였다가 맨꼭대기로 가면 0.35m로 감소되는데, 이속에는 콘크리트로 된 구조적인 뼈대가 감추어져 있으며 벽체와 지붕이 만나는 부분에서만 보일 따름이다. 이사이에 가느다란 틈새로 빛이 스며들어오고 있으며, 깔대기 모양의 색유리창에서 들려오는 빛과 더불어 성당의 내부가 극단적인 분위기를 창출해내고 있다. 지붕은 마치 비행기의 날개처럼 윗면과 아랫면 사이가 비어 있는데, 내부에 있는 버팀대에 의해 형상이 유지되고 있으며 칸막이들은 2인치 두께로 된 위아래 2개의 만곡된 콘크리트 면을 잡아주고 있다. 세 개의 탑들은 각각의 아래에 있는 채플들에 채광과 환기를 시켜주고 있는데, 이곳은 개인적인 기도를 하거나 명상을 위한 장소이다. 여기에서의 대조는 의도된 것으로 좁은 장소는 높은 공간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칠은 여러장소에 색상과 패턴을 부여해주고 있는데, 주출입구의 문이나, 남쪽벽면의 창틀, 후퇴된 작은 채플들에서 이러한 방식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서 르 꼬르뷔제는 그의 화가로서의 경험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롱샹 성당은 고딕 성당이나 피어쩐하일리겐 성당처럼 \'종합예술작품\'으로 불릴 수 있다.
참고문헌
- 강병근 역, 20세기의 주택, 원구이대, 화엄사, 1995
- 르 꼬르뷔제의 생애(Le Corbusier~Elemente einer sysnthese), 지문당, 1995
- 르 꼬르뷔제의 형태분석, 도서출판국제, 1988
- 르 꼬르뷔제 전집, 도서출판 보원, 1994
- 윤재희, 근대 건축사
- FRANCIS D,K, CHING, 건축의 형태, 공간, 규범, 도서출판 국제, 2003
- Le Corbusier 건축작품 읽기, 설계이론연구회, 기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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