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독신, 행복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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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과 독신, 행복의 기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결혼이란?

2. 결혼생활
(1) 부부간의 적응
(2) 자녀출산과 적응

3. 독신생활

4. 결혼의 조건 vs 독신의 조건
1) 결혼이 어울리는 사람의 조건
2) 독신이 어울리는 사람의 조건

5. 결혼을 하는 이유

6. 결혼과 연애의 관계

7. 대중매체에서 나타나는 결혼에 대해
1) 불륜
2) 독신
3) 사랑으로 충만한 결혼

8. 결론

9. 느낀점

본문내용

그리고 무엇보다 결혼의 조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학벌주위는 취업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 결혼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학벌과 능력, 집안, 외모 등이 있다. 그럼 결혼의 조건 중에 ‘사랑’은 어느 위치에 있을까? 우리는 무엇보다 행복한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랑’없는 결혼은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이러한 현실풍조를 영화에서 비꼬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는가.
반대로 영화에서는 백만장자와의 결혼과 같은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것도 많다. 이것은 영화나 드라마의 중요한 소재가 되고 있다. 흔히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청자들은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평범한 여주인공과 잘생기고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를 남자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소재는 드라마에서 더 잘 나타나고 있는데 ‘파리의 연인’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주인공의 의상이나 말투가 유행하였다.
비현실적이지만 이러한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들이 학벌, 집안, 부모의 반대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도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중매체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결혼에 대한 불신과 사랑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경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영화에서는 불행한 삶의 주인공을 설정하거나 평탄하지 않는 결혼생활을 그리고 있는데 결국은 사랑으로 결혼생활을 회복하고 더욱 가까워진다는 결말을 그리고 있다. 어려운 상황을 설정함으로써 결혼이란 단지 두 사람이 만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의 결합이며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사람들은 사랑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너는 내운명]에서 은하와 석중의 대화 중에서
석중-전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가요, 사랑이 어떻게 변해요?
은하-변해요 사랑, 세상에 안 변하는 게 어딨어.
석중-그래도 안 변해요, 사랑은.
은하가 얘기하는 변하는 사랑은 언제고 서로를 보듬고 아껴줄 것 같은 사랑이 결국은 집착과 증오와 권태로 범벅된 병적인 사랑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석중의 변하지 않는 사랑이란 그 양태는 변할지언정 그래서 새로 거듭될지언정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남 들이 정해 놓은 사랑에 대한 유효기간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은하의 말처럼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하지만 석중의 말처럼 그 양태가 변할 뿐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 두 사람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은 지속될 것이다.
화려한 독신자가 좋으니 외로워도 결혼하는 것이 좋으니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결혼을 선택했다면 외로운 결혼생활이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문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자신을 표현하고 애정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앞에서 말한 영화에서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항상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좀 더 소중히 여기라는 충고를 하고 있다.
행복한 결혼은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8. 결론
결혼 또는 독신을 가지고 어떤 선택이 더 행복한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행복은 그 사람의 가치관에 의해 판단되는 지극히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에 결혼을 했느냐의 여부를 떠나 자신이 만족한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결혼과 독신, 어느 쪽을 선택해도 후회는 있을 수 있다.
결혼과 함께 포기해야 하는 자유와 함께 시작되는 구속들, 그리고 독신으로 인한 외로움은 어느 쪽을 선택하든지 간에 발생되는 부가물인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다 포용할 수 있게 좋은 점이 더 클 경우 다른 쪽을 선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을지라도 후회는 없지 않을까..
9. 느낀점
어렸을 때부터 괜시리 독신을 꿈꿔왔던 나, 아직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마다 흔들리곤 했지만;; 금세 독신을 고집하는 사람이 된다. 가끔 결혼 후 신랑과 알콩달콩 예쁘게 살 내 모습을 상상해보곤 한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내 상상처럼 늘 예쁘기만한 모습은 절대 아닐거란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내 생각을 바꿔줄 사람이 짠~ 나타나지 않는 이상, 나는 계속 독신주의자다!
현재 대중매체에서 결혼생활을 남자와 여자의 1:1 동등한 관계로 나타내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연애를 할 때는 평등한 관계일지라도 결혼과 동시에 남자와 여자의 평형관계는 깨진다. 우리 집의 경우 명절 때만 보더라도 여자들은 3일내내 설거지하고 음식을 만드는 등 일을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차려놓은 음식들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고스톱을 친다. 아무리 21세기 사회라고 하더라도 뿌리 깊은 유교사상은 현실 곳곳에 깊게 박혀있다. 그래서 나는 경제적으로 독립만 된다면 자유롭게 독신으로 살고 싶다.
나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 한때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연애를 하게 되면서 사랑만으로는 용서되지 않는 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참는 일의 연속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자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느 정도 여물었을 때 결혼을 하고 싶다. 굳이 잘생길 필요도 돈이 많을 필요도 없다. 부모님이 굳이 반대하지 않는 선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서로 존중하면서 늘 새로운 자세로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이 변함에 따라 결혼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뀌어져 가는 것 같다. 결혼하는 것이 당연하고, 결혼하지 않는 사람은 무언가 하자가 있는 사람으로 여기던 예전과는 달리 결혼 역시 개개인의 선택사항에 불과한 항목이 된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결혼이 행복의 척도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하지 않고도 행복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있다면 결혼은 꼭 해야만 하는 강제준수사항이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의 삶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즐길 수 있다면 굳이 결혼에서 행복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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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02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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