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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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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인간의 존엄성

Ⅲ. 인간본성 규정의 불확실성

Ⅳ. 인간본성에 관한 다양한 견해
1. Freud
2. Skinner
3. Rogers

Ⅴ. 인간본성의 문제
1. 합리적 사회적 본성
2. 탐욕적 이기적 본성
3. 백지 또는 자유로서의 본성

Ⅵ. 인간본성 회복의 필요성

Ⅶ. 인간본성 회복의 방안
1. 국가에서 해야 할 일
2. 교육기관에서 해야 할 일
3. 사회의 각종 시민운동 단체에서 해야 할일
4. 개인이 해야 할일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든다면 충이라 함은 가운데 마음이 곧 충이니, 내외심이 없는 곧 거짓없는 참된 마음을 이름이니라. 사람 사람이 다 참된 마음으로서 서로 교제하며 사회에 공헌하며 국가에 봉사하며 어느 직장 어느 처소에 있든지 항시 사 없는 노력을 다하는 것이 모두 이 충의 활용 아님이 없는지라, 이는 옛날 세상에 좁은 해석으로 임금 한 분에게 바치는 마음만을 충이라고 국한한 그것이 아니요, 또는 국가 전체의 이해를 불고하고 비록 학한 임금이라도 그 임금 하나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던 어리석은 충도 아니니, 충의 의의는 실로 광대하고 진실하여 천하 고금에 길이 세상의 강령이 되고 인류의 정기가 되나니라고 했다.
아울러, 한국 전통윤리 실현이 인간성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제시한다.
둘째, 전통윤리 실현을 통한 인간성 중심의 교육이 최우선이 되도록 모든 교육체제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셋째, 전통윤리 실현을 통해 인간성을 파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종 위해요소를 제거해 가고 개선해 가야 한다.
넷째, 한국 전통윤리를 연구하는 기관이나 각종 관련 단체를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후원하고 양성해야 한다.
다섯째, 전통윤리 실현을 통한 바람직한 가정공동체상을 오늘날에 맞게 정립하여 모든 가정이 이에 맞게 살아가도록 한다.
여섯째, 각종 매스 미디어(라디오, TV, 신문, 잡지, 연극, 영화 등)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통윤리에 입각한 인간성 회복하는 각종 사례와 드라마를 제작하여 방영하고 광고를 보낸다.
오늘날 매스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인간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또한, 비행집단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매스 미디어의 내용이 비행행위 수행에 이용되거나 잠재적 가능성을 증대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가치관이 형성되고 새로운 육체적, 정신적 변화기를 맞이하여 세상에 눈을 뜨는 청소년 단계에서 매스미디어의 올바른 교육은 따뜻한 부모의 손길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최창섭교수는 강조를 한다.
2. 교육기관에서 해야 할 일
첫째, 전통윤리 실현을 통한 인간성중심의 교재를 마련하어 이에 의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사회의 각종 범죄양상을 보고 고려대학교에서는 인성교육 강화의 차원에서 동양고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바른 교육 큰 사람 만들기 교육 선언을 했고 이어 동국대에서도 인성교육 차원의 논어 등 교양 과목을 개설하여 신학풍 운동을 선언해 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 동안 우리나라 대학교육이 인간성 중심의 교육을 어떻게 해 왔는가를 단면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예라고 볼 수가 있다. 일단, 동양 고전교육이 만병통치약은 아님은 동감하면서 늦게나마 인간성 중심의 교육을 펼치겠다고 하는 차원에서는 크게 환영할만 하다. 앞으로는 이 두 대학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과 모든 교육기관이 인간성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체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전통윤리 실현을 통한 인간성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교육의 주체인 교사를 재교육시켜 바람직한 교사상을 확립해야 한다.
셋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전통윤리 실현을 통한 인간성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3. 사회의 각종 시민운동 단체에서 해야 할일
첫째, 예절교육 같은 전통윤리를 통한 인간성 회복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국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한다.
천주교에서는 인간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내 탓이오’운동을 벌려 일반 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차량에 스티커를 부치고 월별 실천덕목과 실천사항을 제시하고 권고하기도 했다.
둘째, 전통윤리에 입각해서 인간성 자체를 위협하고 도전하는 한국 사회의 제반환경들을 파악하고 고발하여 개선하게 한다.
셋째, 시상제도를 마련하여 전통윤리에 입각하여 인간성 회복을 위해 바람직한 활동을 한 단체나 개인을 엄선하여 시상한다.
4. 개인이 해야 할일
첫째, 전통윤리를 통한 인간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인간중심의 가치관을 세운다. 둘째, 인간성을 파괴하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셋째, 전통윤리를 통한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도록 늘 배우는 자세로 생활한다. 넷째, 인간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종교생활을 하거나 인간성을 형성하고 회복시켜주는 각종 윤리도덕 운동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한다.
Ⅷ. 결론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논해지는 것들은 인간 개인이 거대한 인간 사회의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을 보고서 행해지는 것들이다. 그래서 인간 규정은 우선 인간이 사회적 동물(아리스토텔레스)이라는 전제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그 만큼 많이 있으며 공통성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인간은 정의되어질 수 없다는 인간학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확실하지도 않은 작업을 계속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가 궁극적 목적이 아니고 인간을 이해함으로써 인간 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다. 결국은 인간의 존재적 물음에 대해서는 영원히 풀 수 없으며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인간의(사회에서의 인간) 제반 사항에 대한 것들이다. 따라서 인간 본성에 대해 논하는 것은 인간의 창조적인 처음의 성질을 규정하려는 것이 아니다. 규정하려 한다 해도 정설이 아니므로(또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이론이 등장하므로) 독단의 길로밖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인간이 선악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다는 것은, 소유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규정보다는 인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더 하려는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사회의 인간은 다양하다. 닮은꼴은 있을 수 있지만 합동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의 규정은 불가능하다. 다만 인간이해를 돕기위한 것 뿐이다.
참고문헌
노만 제리스, 헌신웅 역 / 맑스와 인간본성, 백의, 1995
로저 트리그 / 인간본성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 자작나무, 1996
에드워드 윌슨 /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00
에드워드 윌슨 / 인간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과학과기술, 1998
정인규 / 맹자와 루소의 정치사상 비교:인간관과 국가관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1886
최정훈 외 / 인간행동의 이해, 법문사, 1994
Hospers, John, 최용철 역 / 인간행위의 탐구:현대 윤리학의 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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