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소수자에 대하여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성적소수자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I. 서론
  1.연구 배경 및 문제제기
  2.연구문제 및 연구 방법

II. 이론적 논의
 1.용어의 검토
 2.선행연구의 고찰

III. 미디어에 나타난 성적소수자의 이미지
 1.긍정적
 2.부정적
 3.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실제의 이미지 분석
 4.분석 및 요약

VI. 실제의 모습
  1.인터뷰와 수기에서 본 성적소수자의 삶
  2.도출된 문제점에 관한 조사
  
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힘들다는 부분이 아쉬웠다. 이는 문제 개선의 실마리를 놓치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3 그러나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에 절차가 아주 없지는 않다는 점과 실제 민원이 들어오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논의를 발전시켜보겠다는 희망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 성과가 있다고 하겠다.
2) 종교단체
대한민국헌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서 제20조 1항의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있다. 그러나 비이성애자들이 천주교를 믿는데 있어서 교리에 동성애를 금하고 제약한다면 이는 ‘거부’의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있으며 따라서 비이성애자들은 인권의 하나인 종교적인 자유마저 가질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청에 전화인터뷰를 실시했으며,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전화인터뷰는 개인의 의견 보다는 절대적으로 사실에 근거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전화인터뷰 中>
…………………
…………………
Q. 천주교에서는 비이성애자(동성애자, 트렌스젠더 등등)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A. 가톨릭교회 교리서와 성서에 보면 동성애행위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직접적인 위배이자 죄악으로 해석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1975년 발표된 ‘성 윤리 상 특정문제에 관한 선언’이라는 문서에 보면 동성애적 관계는 객관적 도덕 질서에 의하여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목적을 결여한 행위라 하여, 객관적인 ‘윤리 악‘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비이성애자들을 배척해야한다는 입장이군요?
A. 하지만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해서 처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서 깊은 동정심과 사목적인 배려를 보여주어야 하고, 결코 부당한 차별의 기미를 보여서는 안 된다. 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의지로 동성애의 경향을 선택한 것이 아님을 인정하는 한편, 하나의 장애로 간주되는 동성애적 조건이 극복될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 교회의 입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그러나 교리 상으로 동성애를 금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비이성애자들이 교리 상으로 거부되었다면 헌법의 종교적 자유는 사실상 침해되는 것이 아닌지요?
A. 그렇죠. 그러나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자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하나의 장애로 보기에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2003년도에 나온 기사에 보면 천주교 신자인 10대 동성애 학생이 사회적 차별로 인해 자살을 하였대요. 그래서 가톨릭교회 안에서도 동성애자 혹은 성적소수자에 대한 사복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나오고 있는 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성애 자체를 인정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죠.
Q.그럼 그들을 배려하기 위한 운동이 있는지?
A. (웃음)그런 운동은 없어요. 앞에 말한 배려라는 것은, 신부님 혹은 목사님이 일반 신자들에게 하는 배려. 즉 ‘사목’을 말하는 것이죠.
이와 같이 천주교의 교리 상으로는 동성애를 금하고 있지만, 거시적으로는 동성애를 하나의 장애로 보고 따뜻하게 배려를 하자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천주교의 사목(司牧)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또한 종교적 자유를 침해하는 부분도 일부 인정했다.
V. 결 론
미디어 매체에 의해 만들어진 왜곡된 시각은 비이성애자들의 차별로 역순환 되어왔다. 정보화 시대에서의 미디어는 상상 할 수 없을 만큼의 위력을 발휘한다.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과 의견을 만들어내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그러한 인식들이 거미줄처럼 확산되어 차별을 만들고, 배척을 만든다. 그렇다고 볼 때 미디어에서는 비이성애자들의 현실적인 삶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다. 현실이 결핍된 허구는 거짓을 양산한다.
또한 실제 공공기관 인터뷰를 통해서도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비이성애자들의 차별을 알 수 있었다. 공공기관에서도 실제적인 문제점은 알고 있었지만, 사회가 지향하는 부분에 시각을 고정하고 있었다. 공공기관의 목표점은 우리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다. 그러나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과 또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다.
비이성애자들은 사회에 숨어있는 곳곳의 문제들에 차별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들을 위해서 열심히 땀을 흘려 일하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강조하는 ‘인정의 미덕’의 시각으로만 시작해도 그것은 거미줄처럼 퍼져나가 차별 없는 세상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참고문헌
단행본
윤수종. 2002. 『다르게 사는 사람들』. 이학사
서동진. 1996.『누가 성정치학을 두려워하랴』. 문예마당.
홍석천. 2000.『나는 아직도 금지된 사랑에 가슴설렌다』. 제이피유비.
한채윤. 2000.『한채윤의 섹스 말하기』. 해냄.
헬미니악, 다니엘. 2003(1994).『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 해울.
김동춘. 2006.『편견을 넘어 평등으로:인권을 위한 강의』. 창작과 비평.
김성희ㆍ조혜영. 2008.『세 성전환 남성의 이야기』.그린비.
한인섭ㆍ양현아. 2002.『성적소수자의 인권』. 사람생각.
줄리아 우드. 2006. 『젠더에 갇힌 삶』. 커뮤니케이션북스
전자책
윤가현. 2006.『성, 그 억압과 진보의 역사』.살림.
논문
한채윤. 2005. "성적소수자에 대한 이해"
서동진. 2001. "성적소수자의 인권:같음과 다름사이에서"
성공회대학교. 『인권과 평화』. 2001년 제2권 1호. pp.37~51.
조재현. 2002. "동성애에 관한 법적 고찰". 한국헌법학회.『헌법학연구』.
2002년 제8권 3호. pp. 146~178.
홍지아. 2006. "드라마에 나타난 낭만적 동성애의 재현과 사랑지상주의적 서사”
한국방송학회.『한국방송학보』 2006년 제22권 1호. pp.162~200.
김태명. 2003. “성적 소수자에 대한 법의 태도 변화:동성애와 성전환을 중심으로”
전영평ㆍ정재진. 2006. "성적소수자 정책변동에 관한 연구"
정희성. 2004. “호주제 폐지와 가족”. 慶尙大學校 經營行政大學院.
남궁선. 2006. “성전환자 호적정정 판례를 중심으로 본 동성애자에 대한 성경적 고찰.” 한영신학대학교.
  • 가격3,000
  • 페이지수57페이지
  • 등록일2009.03.08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204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