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장애, 가정문제, 성차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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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령화사회의 노인문제

Ⅱ. 가정문제

Ⅲ. 성차별 문제

Ⅳ. 장애우 인권문제
사례1-2

본문내용

다름없는 존재였다. A씨는 평소 김씨가 힘들어 할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김씨의 믿음을 샀다. 다른 사람의 입모양을 보고 대화를 겨우 이해할 정도인 김씨는 A씨의 친절에 더욱 친밀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1994년 어느날 A씨가 '급한 사정이 있으니 돈 1천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해 왔다.
김씨가 A씨에게 별다른 의심없이 차용증도 작성하지 않고 돈을 빌려 준 것이 화근이었다. A씨는 그 이후 돈을 갚지 않고 있다. 어렵사리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는 김씨에게 A씨는 '남편이 선박을 팔면 돈을 주겠다'고 말한 것이 전부다. A씨는 돈 얘기를 꺼내기 위해 자신의 집에 찾아온 김씨를 주거 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김씨는 10년이 지나도록 A씨에게 아무런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없다. 장애인인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자니 A씨에게 모진 말을 할 수도 없어 속만 태우고 있다. 김씨가 바라는 것은 A씨의 '인간적인 사과'뿐이다.
◈ 사례2.
어느 토요일 저녁 모 유흥가. 휠체어를 탄 뇌성마비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호프집을 찾았지만 연달아 3곳에서 '퇴짜'를 맞아야 했다. 호프집 측에 따르면 '토요일 저녁이라 자리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지만 자리는 많이 남아 있었다. 이들의 상담을 접수받은 시민단체가 해당 호프집에 항의하고 나섰다. 의외로 호프집 측은 모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속사정은 그렇지 못했다. 한 호프집 주인은 "왜 하필 손님이 많은 토요일에 휠체어를 타고 오느냐, 휠체어를 보고는 나가버리는 손님들이 많았다"며 "절대 장애인을 무시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리도 장사를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장애인이 시민으로서 당당한 삶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일반인이 참여한 인권상담 활동도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부산 장애우권익연구소는 24일부터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인 및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애인 인권상담 교육을 받고 있다.
부산 장애우권익연구소 김태훈 간사는 "장애인들은 사회적 약자라는 짐까지 짊어지고 있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며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장애인 인권 전문 상담기관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CASE. 2] “일못한다…밥먹는다” 장애인 직원 폭행 일파만파
‘ky07’는 “휴대폰 사진기로 동생의 멍든 팔을 찍었다”며 사진도 함께 인터넷에 올렸다.
서울의 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정신지체 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로부터 수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누리꾼 사이에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저녁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된 ‘○○○ ○○점의 정신지체인 직원 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에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21살의 정신지체 장애인이 패밀리레스토랑 주방 보조로 일하면서 같은 직장 주방 부매니저로 일하는 26살의 김모씨로부터 수차례 겨드랑이 안쪽을 꼬집혔다고 적혀있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고등학교 졸업 전) 학교 측의 소개로 ○○○에 다니게 됐고, 약 1개월 정도의 실습기간을 거쳐 채용이 돼 그리 많지 않은 월급에도 출근 열심히 하는 동생을 보며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어머니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고 분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동생이 꼬집힌 이유에 대해서 ‘새우를 잘 다듬지 못한다’, ‘다른 직원들도 꺼내 먹는 음료수를 먹으려는데 그 자리에서 왜 먹느냐고 성질내면서 싱크대에 그 음료수를 버려버렸다’, ‘밥 먹을 시간이 아닌데 허락도 안 받고 밥을 먹었다’는 등을 들었다.
그는 특히 “동생이 오전 9시 30분에 출근해 오후 2시가 넘어서까지 밥 먹으라는 소리를 안 해서 안 먹다가 배가 고파서 밥을 먹은 게 무슨 죄냐”며 “애가 정상이 아닌데 정상인처럼 지 밥 지가 알아서 때에 맞춰 챙겨 먹길 바랐냐”고 따졌다. 이어 “어떻게 26살이나 먹은 사람이 인간 이하의 행동으로 장애인인 제 동생은 물론 그 가족까지 아프게 하는 것이나”면서 “더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아프다고 표현도 잘 못하는 순한 애를 저렇게 무참하게 꼬집어놓다니”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 누리꾼은 또 “처음에 어머니가 전화를 했을 때 매니저가 전화를 받았고 어머니가 ‘차라리 일을 못하면 관두게 하지 왜 애를 이렇게 만들어 놨느냐’고 말하자 그가 화를 내며 ‘관두라고 한 게 아니라 애가 잘못을 했으니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해당 패밀리레스토랑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과 왜곡된 부분이 있고 (사태는) 진정이 된 상태”라며 “어제 오전(16일) 부모와 만나서 이야기가 된 상태이고 누님이 화가 나서 인터넷에 글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진행 중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면서 “어제 오전에 만나서 이야기가 끝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글을 올린 누리꾼은 17일 또 다른 글을 인터넷 상에 올리며 “어제 오후 일하는 중에 김모씨와 ○○○ 관계자들이 저희 부모님과 동생에게 사과를 드렸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더 이상 일을 진전시키고 싶지도 않았고 ○○○ 측에서도 이 일을 계기로 더욱 장애우들을 보살피며 일을 할 수 있을 계기가 제공을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감히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3일간 여러 전화들을 받으며 인터넷상으로 어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저도 틈틈이 지켜봤고 저희 가족은 정중한 사과를 받았으므로 여러분들도 화를 가라앉혀주셨으면 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을 올린 자체에는 후회없으며 제 글로 인해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조금 더 동료들의 따뜻한 동료애가 발휘되고 이해를 많이 해주는 작업 환경이 된다면 바랄게 없겠다”고 덧붙였다.
Ⅰ. 고령화사회의 노인문제
Ⅱ. 가정문제
Ⅲ. 성차별 문제
Ⅳ. 장애우 인권문제
사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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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3.10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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