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Ⅱ. 본 론 .......................................2
1. 제 1부 교육총론 및 유아기
2. 제 2부 아동기
3. 제 3부 소년기
4. 제 4부 청년기 (제2의 탄생기)
5. 제 5부 결혼기
Ⅲ. 결 론 .......................................7
Ⅳ. 참고문헌 ....................................8
Ⅱ. 본 론 .......................................2
1. 제 1부 교육총론 및 유아기
2. 제 2부 아동기
3. 제 3부 소년기
4. 제 4부 청년기 (제2의 탄생기)
5. 제 5부 결혼기
Ⅲ. 결 론 .......................................7
Ⅳ. 참고문헌 ....................................8
본문내용
위해 루소 스스로가 책의 중반부가 넘어갈 이 시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부분이 있었다.
“당신이 상상하는 그런 청년은 있을 수가 없다-라고 주장할 수 있음을 충분히 피력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 솔직히, 루소의 상상속의 ‘에밀’은 가상공간속에서의 교육만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무리수를 두지 않은, 의도되어진 대로 교육된 인물일 뿐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의문을 가질만한 사항이다. 나뿐만이 아닌 ‘에밀’을 읽은 사람이라면 책을 읽다가 가질법한 질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루소는 자신이 인간의 본성을 좀더 깊이 연구했고, 교육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가상이지만, 훌륭한 조건에서의 올바른 교육 방법의 실현과정이었음을 주장했다. 물론, 가상속의 ‘에밀’이지만, 근본적인 사회제도적인 틀이 변경되지 않는 한 루소가 생각하는 이론을 펼칠 수가 없기에, 이러한 가상의 공간에서 선택했다고 한다. 그 구절을 읽고나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근거내용이었다. 어느 누구도 사회상에서의 교육적 모순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루소와 같은 노력을 시도해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만으로 그의 이론전개에 의문을 제기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반성이 들었다. 이러한 가르침을 ‘에밀’ 이라는 가상인물로써 독자에게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니, 이해도 쉽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대단했고 놀라웠다.
루소의 ‘에밀’을 읽고나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일었다.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행학습을 최고라고 여기는 사회적인 풍토와, 그것을 아무런 비판적 시각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나와 같은 교육자들의 가치관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되었다. 자연주의의 기본관점인 교육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은 ‘내적인 자연의 과정’으로 여기고, 인간적인 교육과 아동의 자발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육의 목적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잠재가능성과 덕성의 계발에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서적중심의 지식주입보다는 아동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직접적인 경험과 감각적인 실천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연주의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자연성을 너무 중요시한 나머지 역사적, 사회적 전통을 조금은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또한 너무 아동의 자발적인 측면과 개성을 존중해줌으로써 자칫 잘못하면 교육자로써의 책임이 방관적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학습자가 지나친 개인주의로 흘러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단점을 지적하고 싶다. 또한, 제5부에서 밝힌바와 같이 남녀교육의 차별을 두어, 남성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평등적인 교육론의 수정이 필요 할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그 당시의 사회상보다도 더욱더 평등조건이 요구되는 교육현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적인 부분도 있지만 루소의 ‘에밀’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교육의 본래목적을 깨닫게 해준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 깨달은 교육의 본질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으로 형성되고 발전되는 그 또래에 맞는 교육수준과 활동을 최대한으로 습득하게 해주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현실은 그것을 망각하고 지나친 교육열에 휩싸여, 학습자들에게 과중된 교육을 부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현실에서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보다 높은 곳으로 가기위한 적극적인 교육을 교육자입장에서 강요하고 주입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은 수동성을 띌 수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 다시 한번 교육자로써의 책임과 의무를 돌아보건 데, 자연주의를 강조한 ‘에밀’을 읽고나서는 교육관을 보다 총체적으로 판단하고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의 교육은 학습자의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함양시키고, 말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근본적인 교육본질을 살릴 수 있는 현명한 교육자로써의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루소의 ‘에밀’을 다루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전지식 습득을 위한 ‘자연주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다음과 같은 참고문헌을 참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에밀 』 장자크루소. [산수야]
『 교육학의 이해 』 윤정일, 허형, 이성호 공저. [학지사]
『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신차균, 안경식, 유재봉 공저. [학지사]
“당신이 상상하는 그런 청년은 있을 수가 없다-라고 주장할 수 있음을 충분히 피력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 솔직히, 루소의 상상속의 ‘에밀’은 가상공간속에서의 교육만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무리수를 두지 않은, 의도되어진 대로 교육된 인물일 뿐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의문을 가질만한 사항이다. 나뿐만이 아닌 ‘에밀’을 읽은 사람이라면 책을 읽다가 가질법한 질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루소는 자신이 인간의 본성을 좀더 깊이 연구했고, 교육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가상이지만, 훌륭한 조건에서의 올바른 교육 방법의 실현과정이었음을 주장했다. 물론, 가상속의 ‘에밀’이지만, 근본적인 사회제도적인 틀이 변경되지 않는 한 루소가 생각하는 이론을 펼칠 수가 없기에, 이러한 가상의 공간에서 선택했다고 한다. 그 구절을 읽고나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근거내용이었다. 어느 누구도 사회상에서의 교육적 모순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루소와 같은 노력을 시도해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만으로 그의 이론전개에 의문을 제기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반성이 들었다. 이러한 가르침을 ‘에밀’ 이라는 가상인물로써 독자에게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니, 이해도 쉽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대단했고 놀라웠다.
루소의 ‘에밀’을 읽고나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일었다.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행학습을 최고라고 여기는 사회적인 풍토와, 그것을 아무런 비판적 시각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나와 같은 교육자들의 가치관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되었다. 자연주의의 기본관점인 교육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은 ‘내적인 자연의 과정’으로 여기고, 인간적인 교육과 아동의 자발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육의 목적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잠재가능성과 덕성의 계발에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서적중심의 지식주입보다는 아동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직접적인 경험과 감각적인 실천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연주의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자연성을 너무 중요시한 나머지 역사적, 사회적 전통을 조금은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또한 너무 아동의 자발적인 측면과 개성을 존중해줌으로써 자칫 잘못하면 교육자로써의 책임이 방관적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학습자가 지나친 개인주의로 흘러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단점을 지적하고 싶다. 또한, 제5부에서 밝힌바와 같이 남녀교육의 차별을 두어, 남성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평등적인 교육론의 수정이 필요 할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그 당시의 사회상보다도 더욱더 평등조건이 요구되는 교육현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적인 부분도 있지만 루소의 ‘에밀’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교육의 본래목적을 깨닫게 해준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 깨달은 교육의 본질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으로 형성되고 발전되는 그 또래에 맞는 교육수준과 활동을 최대한으로 습득하게 해주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현실은 그것을 망각하고 지나친 교육열에 휩싸여, 학습자들에게 과중된 교육을 부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현실에서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보다 높은 곳으로 가기위한 적극적인 교육을 교육자입장에서 강요하고 주입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은 수동성을 띌 수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 다시 한번 교육자로써의 책임과 의무를 돌아보건 데, 자연주의를 강조한 ‘에밀’을 읽고나서는 교육관을 보다 총체적으로 판단하고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의 교육은 학습자의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함양시키고, 말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근본적인 교육본질을 살릴 수 있는 현명한 교육자로써의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루소의 ‘에밀’을 다루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전지식 습득을 위한 ‘자연주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다음과 같은 참고문헌을 참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에밀 』 장자크루소. [산수야]
『 교육학의 이해 』 윤정일, 허형, 이성호 공저. [학지사]
『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신차균, 안경식, 유재봉 공저.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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