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 노조와 현대 자동차 노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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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서론

1. 도요타 자동차 회사소개
2. 현대 자동차 회사소개

Ⅱ. 본론

1. 도요타 자동차 노사관계
2. 현대 자동차 노사관계

Ⅲ. 결론

1. 현대 자동차 노사관계의 문제점
2. 현대 자동차 노사관계의 개선방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조의 결성과 근로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면서 자연발생적인 파업에 참여하였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노조의 결성 과정은 ‘자연발생적’ 성격이 강하였다. 근로자들은 노조의 성격이나 노선을 평가하고 판단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처음 결성된 노조 집행부는 기업 측의 우려와는 달리 처음부터 보수적이고 온건한 노선을 선택하였다. 노조가 이와 같은 노선을 선택한 것이 반드시 근로자들의 선택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근로자들은 아직 노조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결여하고 있었으며, 다만 노조를 통해 기존의 권위주의적 노무관리와 기업사회 내에서 자신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변화하기를 크게 기대하였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에는 4만20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단일노조이다. 조합가입률은 84.6%이며, 조합원 가입범위는 대리급 이하로써 유니온샵제도를 택하고 있다. 조합비는 기본급의 1%를 일괄공제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조직도를 보면, 울산공장에 본조가 있고, 전주, 아산, 남양, 서울, 마북 등 5개지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현총련을 통해 민주노총에 가입되어있다.
현대 자동차 노사관계의 특징 중 첫 번째로는 강경노선, 투쟁적 노사관계이다. 불법노동쟁의 행위를 함으로써 대규모 파업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산별노조의 집단행동을 자주 함으로써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듯하다.
두 번째로는 경영권 참여 요구를 한다는 것이다. 그 일례로 7대 집행부는 당시 정리해고의 문제로 대규모 파업 강행하였고, 8대 집행부에서는 자동차산업 해외 매각에 대하여 산별노조 중심으로 투쟁하였다. 또한 11대 집행부에서는 비정규직 개선과 한일 FTA 체결 반대를 놓고 총파업을 민주노총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대규모노조로써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현대 자동차 노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으로서 전국적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노조의 단체협약, 임금협상이 전국 노조 협상의 단체협약과 임금협상에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울산 지역 내 정치적 효과를 가져 민주노동당과 연계하여, 산 내 지역구 중 노동자를 대변하는 민주노동당 조승수의원이 민노당 지역구 사상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파업, 불법 노동쟁의를 하면서 기업이미지 훼손되었다. 또한 한나라의 규모가 제일 큰 노조의 강성, 불법적 파업으로 국가이미지기업이미지를 훼손시켜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Ⅲ. 결론
1. 현대 자동차 노사관계의 문제점
1) 사측의 임기응변식 처방
현대 자동차는 현재 매년 노조들이 파업을 하고 있으며 (단, 2차례 제외), 그에 따라 현대 자동차의 파업 손실 또한 점차 증가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자동차에서는 자동차의 생산량 또한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사측에서는 노조와 원만한 합의를 보려 한다. 이러다 보면 사측에서는 노조측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려하며 매번 임기응변식으로 합의를 하곤 했다.
2) 현대 자동차의 이미지 훼손
매년 되풀이되는 파업은 노사 갈등을 초래해 기업 경쟁력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국민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국내 노동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현대 자동차의 파업이 연례행사임을 인식하고 있을 정도이다. 노조 측에서는 자신들이 업계의 선두에 서서 노조의 입장을 대변 한다지만 결국의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해 파업을 하는 것으로만 보일뿐이다. 이처럼 이런 일이 반복 되다보면 결국은 현대 자동차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게 되며 자동차 판매에서도 부진을 면하지 못할 것임을 알 수 있다.
3) 노조의 비대화
현대 자동차의 노조는 현재 약 4만 3천여 명 정도로 업계에서는 최고로 많은 노조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노조들이 한 번 앞장서서 파업을 하면 현대 자동차의 공장이 있는 울산의 경제가 흔들릴 정도이다. 따라서 이 많은 노조원들이 파업을 하면 기업이 컨트롤하는 것에 많은 부담을 지게 된다.
2. 현대 자동차 노사관계의 개선방향
1) 근본적인 해결책 필요
매년 파업을 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로서는 지금 추세를 보면 후년에도 파업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현대 자동차에서는 이 파업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막연히 기업 측의 입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노조 측과 함께 이루어 해결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전의 수수방관식의 해결보다는 체계가 잡힌 시스템을 구현하여 앞으로의 파업에 적용하도록 해야 한다.
2) 맞춤 노사 간 교섭방식
위의 글과 일맥상통한데, 현대 자동차의 파업을 가끔 뉴스나 신문지상으로 보다보면 조금이라도 서로의 입장에서 차이가 나면 파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려면 사측과 노조 측 사이에 교섭하는 방식을 현대 자동차의 기업 특성에 맞게 제도화 하여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하여야 한다. 원래 법적으로도 교섭에 관한 것들이 일정한 방식으로 정리되어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자동차에서 파업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 이 기업에는 잘 적용이 되지 않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 노조 전문가의 필요
현대 자동차의 노조는 노조활동이 기업 안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고, 지나치게 갈등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이 화를 돋우게 할 뿐, 자신의 이익 대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기업 안의 노조보다 노조에 대해 더 잘 아는 전문가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노조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는 자신의 이익을 대변 하기위해 무작정 파업을 하는 것보다 노조 전문가를 도입함으로써 더 전문화된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고,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가 아닌 정당한 힘으로 원하는 바를 더 떳떳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 손치근 지음, (Goodbye Oil!) TOYOTA, 매일경제신문사
- 요미우리 신문 특별 취재반 지음, 도요타 市 1번지, 네모북스
- 김태진 조두섭 전우석 지음, (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 TOYOTA, 위즈덤 하우스
- 박준식, 구조조정과 고용관계 변화의 국제비교: 한국미국독일일본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울 아카데미
- 박태주, 현대자동차 노사관계, 진단과 대안, 한국노동교육원
- 한국 경제 신문
- 한국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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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3.15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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