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 영재교육 사례

목차

Ⅰ. 경기도 교육청의 과학 영재교육 현황

Ⅱ. 각 지역교육청의 운영 사례

Ⅲ. 과학교육원 운영 내용

Ⅳ. 영재교육센터로서의 지역 교육청의 역할

Ⅴ. 문제점

본문내용

과학전시물 안내 및 천체관측교실
대학교수를 초빙한 과학특강, 견학활동(60시간)
마. 지도자료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지도서를 발간하여 활용
초등학교 - 자율탐구반 학습활동 안내
중학교 - 열린 학습을 위한 탐구활동
고등학교 - 과학탐구반 학습 안내서
바. 평가
과정이 끝난 후 학습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 평가하여 목표 도달도를 측정함.
사. 기타
(1) 개강식에 학부모를 초청하여 학생 발달 특성과 자녀 지도 방법, 자율탐구반 운영에 대해 안내한다.
(2) 수료식 1일 전에는 그 동안의 자율탐구 과제에 대한 조별 탐구내용과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Ⅳ. 영재교육 센타로서의 지역 교육청의 역할
1. 우수아를 선발하여 지도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 우수한 아동을 추천 받은 후 다시 여러 차례의 선발과정을 거침으로 우수한 아동들이 선발되어 지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2. 우수한 교사를 활용할 수 있다.
학교 단위에서 실시하고자 할 때는 지도 가능한 교사의 확보가 어려우나, 지역 교육청 관내의 여러 학교에서 과학 전공교사 및 과학 활동 우수교사를 확보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지도 교사의 교체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보다 쉽게 지도교사를 확보할 수 있다.
3.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단기간의 교육으로 영재성을 육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교 단위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교육청에서 실시할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4. 교육청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
각 학교의 과학실이나 컴퓨터실의 시설이 우수한 현 상황에서 교육청의 과학실은 교사 연수 장소로 활용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시설을 우수아 교육 센터로 활용하여 그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
5.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학교 단위에서의 영재 교육은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된다. 교육청에서는 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보다 많은 인원을 지도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이다.
Ⅴ. 문제점
1. 중, 고등학교에서는 진학에 지장을 초래할까 우려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소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
2. 중. 고등학교는 정규 수업 시간이 늦어 지속적으로 지도할 시간 확보가 어렵다. 또한 학원 수강과 입시 준비로 인해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적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영재교육이 중, 고등학교와 연결되지 않는다.
3. 강사 수당 지급이나 현장 학습에 따르는 경비를 지원할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고, 탐구학습에 필요한 각종 참고자료나 도서를 비치하여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지 못하고 있다.
4. 영재교육 지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현재 교육개발원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 있으나 현장에서의 적용이 어려운 면이 있고,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도 지도교사가 여러 자료를 보고 적합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추출한 것이므로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5. 지도교사의 양성 문제가 시급하다. 영재의 특성이나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가 없어 지도교사 스스로 여러 가지 참고자료를 통해 배우는 정도이므로 체계적인 연수가 필요하다.
6. 교육청에서 실시되므로 학생들의 인솔 문제가 부담스럽다. 각 학교에서 1～2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게 될 때, 한 사람의 교사가 출장을 나올 수도 없고, 학부모에게 부탁해도 만일의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꺼려하여 학생 추천을 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
7. 교육청에서 실시하게 되므로 교육청으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 어린이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렵다. 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경우도 원거리의 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키워드

각 지역교육청의 운영 사례,   과학교육원 운영 내용,   영재교육센터로서의 지역 교육청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