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한국교회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븐 알 헤이쌈의 광학이론과 지식사회학적 유추
2. 두 가지 공포
3. 한 손엔 칼, 다른 손엔 코란
4. '문명충돌'이란 망령
5. 유럽의 이슬람화의 사례
1). 세계속의 무슬림 인구비교
2). 유럽의 이슬람 현황과 상황

Ⅲ. 결론

본문내용

지구촌 인구 4명중 1명이 무슬림이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인구 39억 7060만명가운데 무슬림이 26.7% 로 10억 6065만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프리카가 인구 9억 2320만명중 48%로 4억 42887만명으로 두 번째다. 유럽은 7억3170만명 인구가운데 6.9%로 무슬림이 5070만명이다. 북중미는 3억 3170만명중 2.2%로 702만명, 남미는 5억 6605만명가운데 0.5%로 308만명,오세아니아는 인구 3354만명 중 1.8%로 60만명정도이다.
2). 유럽의 이슬람 현황과 상황
전통적인 기독교국가였던 서유럽은 무슬림 노동자와 유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비어가는 성당과 교회가 이슬람사원으로 개축되어 이슬람사원이 교회숫자를 능가할 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 런던에서 가까운 중소도시 레스터는 종교개혁의 샛별로 불려지는 존 위클리프 목사(1329-1384)가 11년간 목회하던 곳이며 현대선교의 아버지 윌리암 케리(1761-1834)목사가 머물렀던 유서깊은 도시이기도 한데 가장 많은 교회들이 이슬람 사원으로 바뀐 지역중의 하나이다. 한 이슬람 사이트에 의하면 서유럽의 경우 무슬림의 수가 프랑스 612만명, 독일 305만명, 영국 151만명, 네델란드 89 만명 벨기에 38만명, 스위스 23만명, 오스트리아 19만명이고 북유럽의 경우 스웨덴 28만명, 덴마크 14만명, 노르웨이 5만명, 동유럽의 경우 러시아 2700만명, 불가리아 91만명, 루마니아 22만명, 우크라이나 21만명명, 폴란드 4만명, 남유럽의 경우 보스니아 234만명, 알바니아 224만명, 세르비아 코소보 203만명, 이탈리아 142만명, 마케도니아 60만명, 스페인 55만명, 그리스 17만명, 크로아티아 13만명, 포르투갈 5만명으로 나와 있다.
유럽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이 모든 종교를 끌어안자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바로 이슬람의 강화로 이어졌고 많은 모스크가 세워졌으며 무슬림 출신의 정.재계인사들의 활동폭이 넓어졌으며 무슬림이 정치세력화되어가고 있다. 무슬림 비율이 유럽의 7%에 해당하는 수준인데도 유럽 주요국가에서는 모스크 건립이 빠르게 진행되고 무슬림 교육기관도 잇따라 설립되고 있다. 포스트 모던이즘의 영향과 다문화, 다민족사회와 개방적인 문화를 적극 수용하려는 경향이 이슬람의 확산을 만들어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슬람은 철저히 민주주의를 배격한다, 지금 계속 일어나고 있는 서구와 이슬람의 충돌은 결국 개인주의와 종교적 집단주의를 지향하는 종교적 전체주의와의 충돌이다. 이슬람은 유엔 인권헌장을 거부한다. 그것은 서구 기독교가 만든 것이라고, 종교를 개인의 자유로 돌리는 것을 절대 거부한다.
구라파의 불안은 무엇보다 급증하는 무슬림 인구이다. 주로 이민과 많은 출산에 의한 증가이지만 백인 중에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자들이 영국에서만 매년 1만 명에서 2만 명이라고 한다.
Ⅲ. 결론
한국 이슬람화 전략은 유럽이 이슬람화 되었던 단계와 유사하게 단게 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복음에 정밀하게 반응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이 나라를 사랑하는 최선의 길이 된다. 물론 모든 무슬림이 호전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 대다수는 선하고 사랑해야 할 우리의 형제 자매이다. 문제는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조직적인 집단이 문제이다.
우선 각 교단 내에 이슬람 대책위원회 등 상시조직이 구성되어야 한다. 다행히 최근 들어 한구교회의 리더들 사이에서 이슬라메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전문가 집단과 함게 각 교단의 지도그룹에서 이슬람의 심각성을 우선 인지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구체적인 대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다.
첫 번째는 각 교회마다 이슬람의 영적 도전에 대한 훈련된 기도팀이 구성되어야 한다. 이번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정말 간절한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는 성황 속에서 기도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지면에서 자세하기 기술하기 어렵지만 따로이 거론할 기회가 있으리라 믿는다.
두 번째는 이슬람에 대한 알기 쉽고 구체적인 자료와 강의를 통해 최소한의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 선교단체의 전문가들로부터 이슬람에 대한 강의를 듣는 방법이 가장 쉽게 이슬람을 이해랄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다만 상황화 논리나 내부자 운동 등 이슬람을 온건하게 바라보자는 시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데에는 유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일은 그 현상을 자세하게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이슬람의 본질을 꿰뚫어 본 이후에야 품어도 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속적인 정보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연락망이 가동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여 동일한 기도 정보로 영적으로 하나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실 이슬람의 해악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 편으로는 이슬람의 실체를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해결을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려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슬람의 도전을 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민감함이 필요하다. 비유하자면 요한 계시록 12장 3절에 나타난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인 붉은 용은 이슬람화된 특정 지역에서 일어날 정치, 경제, 종교를 아우르는 막강한 주제이므로 지면에 더 자세하게 기술하지 못함을 다시 한 번 안타깝게 생각하며 추가로 대화할 기회가 있으리라 믿는다.
이슬람은 계획적이든 아니든 매우 단계적으로 자세하게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 당에 막대한 분량의 석유자원을 허럭하신 이유를 지금도 기도 중이지만, 그들의 전세계 이슬람화 전략은 지금도 한걸음 한 걸음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는 공공연하게 아시아를 이슬람화하겠다고 자신들의 뜻을 밝히고 있고 일본부터 러시아까지 이슬람화에 대한 특별 공작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이 그 경로 상에 있으므로 이미 피할 수 없는 접근이 시작되었다.
한국 교회의 앞서 제시한 대책외에 보다 구체적인 정치, 종교적인 대응이 시급하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로 구할 때 이루어질 것이다. 바라기는 한국 교회가 이번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동일한 기도제목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땅과 교회가 지켜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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