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연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인류학
1. 인류학의 제분야
(1)문화 인류학
(2)체질(형질)인류학
(3)고고학

Ⅲ. 형질인류학과 인접학문

Ⅳ. 고고학과 인접분야(인류학으로서의 고고학)

Ⅴ. 문화

Ⅵ. 진화론과 문화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문화변동의 중요요인은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부적 요인은 크게 발명과 발견으로 나누어지는데, 과거에 기초해서 기존의 문화적 요소들이 시간적 차원에서 상호작용 하면서 발전되거나 창조되는 것이 발명으로 개념의 차이가 있다.
외부적 요인은 문화전파와 문화접변으로 나눌 수 있다. 문화전파는 A사회의 문화 요소가 B사회의 문화 과정에 유입하는 과정을 뜻하며, 문화접변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문화가 직접적 접촉관계에서 양쪽, 한쪽의 문화가 변동 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문화접변에는 긍정적인 입장과 부정적인 입장이 있다. 긍정적인 입장은 어떠한 문화도 항상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에 타문화 유입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다른 문화 요소들도 변동시키고, 유발시키며, 발명도 자극시키고 전통문화를 살찌우기도 한다고 본다.
반면 부정적 입장에서는 문화접변의 힘을 전통의 위협적 요인으로 본다. 이는 전파된 문화에 의하여 기존 문화가 해체되거나 소멸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Ⅵ. 진화론과 문화
진화론은 생물학 중에서도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이후 진화론을 제외하고 생물학을 논의하기 어렵게 되었고, 진화의 개념을 통하지 않고는 생물학의 그 무엇도 의미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진화론은 생물학과 사회과학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리이기도 하다. 진화는 유기체의 종이 세대를 거치면서 환경에 적응한 결과 처음 형태와는 아주 다른 종으로 변화함을 의미한다. 더욱 엄격하게 말할 때는 이런 과정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로는 이런 과정에서 변화된 형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통 이 두 가지 모두를 포괄적으로 진화라 부른다.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종의 변화를 설명하는 진화론을 제안했는데, 그것은 공동후손, 종의 증가, 점진주의, 자연선택이라는 이론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후손이란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모든 생물들이 궁극적으로는 지구상에 단 한번 나타났던 생명체에서부터 유래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모든 생명체가 갖는 염색체의 염기서열에 의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종의 증가는 종의 다양성의 기원에 관한 이론으로 한 종에서 다른 한 종이 만들어지게 도어 종의 수가 증가한다는 이론이며, 점진주의는 진화가 개체군의 점진적 변화에 이해서 일어나지, 새로운 형을 대표하는 개체가 갑작스럽게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 이론이다.
문화는 의식적인 활동의 결과라는 의미에서 자연과는 대립된다. 자연은 저절로 발생한 것, 스스로 성장한 것들의 총체인데 반해, 문화는 의식적 노력에 의한 창조물이나 생산물을 가리킨다. 한 사회의 문화는 그 속에 사는 사라들의 의, 식, 주에 관련된 모든 물질적인 것과, 행위의 정서와 사고의 양식들로 구성된다. 그것은 사람과 대상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및 사람들이 이룩한 지적, 정신적 자산 일체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공간적 관점에서 보면 문화는 순수한 동물적 본능과 자연 환경 사이에서 만들어진 완충물이며, 시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사회적 전통이다.
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에서 개인으로 생물학적 유전을 통하지 않고 사회적 학습을 통해 전파되는 점이다. 학습의 대상이라는 측면에서 문화는 정보의 체계로 규정될 수도 있다.
문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오늘날의 정치체제나 경제제도, 사회조직을 단지 한 세기 전의 그것들과 비교 본다 해도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왜 변화했으며, 어떤 기제로 변화하는가?
생명의 지속과 번성은 자신을 복제하는 유전자의 출현에서부터 가능했다. 이들은 서로 결합하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유전자형을 만들었고, 그 결과 다양한 생명체가 출현한 것이다. 문화를 구성하는 기본단위도 이와 비슷하다. 문화의 변화에 대해 진화론적 설명을 가하는 것은, 즉 문화가 진화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화의 기본단위도 진화론적 기제에 기초하여 변화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문화도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적합한 것들이 선택된다. 어떤 것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어떤 것들은 널리 퍼진다. 세대를 통해 그대로 전달되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다듬어지고, 변형되기도 한다. 문화는 학습이나 모방에 의해 사방으로 전달된다.
문화적 전승과 유전적 전승의 차이는 다른 측면에서도 논의될 수 있다. 생물학적 유전자의 세계에서는 자식은 자신의 고유한 부모를 갖는다. 반면에 문화의 세계에서는 고정된 문화적 부모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문화적 부모나 문화적 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해도, 생물학적 세대와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문화적 세대의 길이는 상황에 따라 매우 가변적이다.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는 문화적 세대의 길이는 생물학적 세대보다 훨씬 짧으며, 변화가 느리게 진행되는 사회에서의 문화적 세대는 매우 길수가 있다. 전달의 방식에 있어도 유전자와 문화는 완전히 다르다.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자식에게로 수직적으로 전달되는 통로만을 갖는데 비해, 문화는 전혀 낮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수평적으로도 전달할 수 있고,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유전자와 비교하면, 많은 경우 문화의 수명이 훨씬 길어 보인다. 유전자가 존재하는 곳은 살아있는 생명체뿐이지만 문화는 유전자에 비해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한번 인쇄된 책은 보관만 잘되면 몇 백 년도 견딜 수 있다. 문화는 번식력이 빠르다. 유전자는 세대를 거치면서 번식한다. 그러나 문화는 세대와는 관계없이 순식간에 전파될 수도 있다. 유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수명보다 다산성이 더욱 중요하다,
Ⅶ. 참고문헌
인류학의 거장들 : 제리 무어, 김우영 역, 한길사, 2002
문화인류학개론 : 이광규, 일조각, 1991
인류의 선사시대 : 브라이언 메이건, 최몽룡 역, 을유문화사, 1988
사회인류학 : J. 비티, 최재석 역, 일지사, 1987
문화인류학 개론 : 한상복·이문웅·김광억 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1985
문화의 변화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모델, 이한구
인류의 체질적 특성과 분화, 이문웅
선사문화의 전개, 최정필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3.24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551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