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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관혼상제][북한의 교육제도][북한의 교사양성][북한의 금융제도(은행체계)][북한의 여가생활]북한의 관혼상제, 북한의 교육제도, 북한의 교사양성, 북한의 금융제도(은행체계), 북한의 여가생활에 관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북한의 관혼상제
1. 결혼
2. 장례
3. 제사

Ⅲ. 북한의 교육제도
1. 기본원리
2. 기본학제
3. 특수학교
4. 의무교육
5. 의무노동

Ⅳ. 북한의 교사양성

Ⅴ. 북한의 금융제도(은행체계)
1. 조선중앙은행
2. 무역은행
3. 기타 외환은행
4. 기타은행
5. 합영·합작금융기관

Ⅵ. 북한의 여가생활
1. 쇼핑
2. 식당
3. 이발·미용·화장
4. 영화·연극·교예·음악감상
5. 스포츠
1) 볼링
2) 골프
3) 장기·윷놀이·카드놀이
4) 바둑
6. 방송시청·청취
7. 관광
8. 노래방
9. 컴퓨터게임 및 전자오락
10. 연환모임

참고문헌

본문내용

용·화장
최근 들어 평양여성들의 머리형과 복장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고, 화장법등을 소개하는 글들을 통해서도 어떤 변화를 엿볼 수 있다.
4. 영화·연극·교예·음악감상
지식인 대상의 매우 어렵고 딱딱한 수준이 아니라 주민적 취향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휴일에 가족끼리 보기도 하며, 직장단위로 관람할 때는 임의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날 함께 구경한다. 공장과 기업소, 협동농장에서는 월 1~2회 의무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데 관람 후에 토론회도 갖는다. 교예 관람도 인기 있는 취미생활로서 1980년대 이후 국가적 지원을 받아 상당한 수준에 올라섰으며, 국제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 북한에서는 단지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직접 공연을 만들어 올리는 일도 많고, 1인1기의 문화교양사업 등 군중문화사업에 힘입어 대부분이 악기를 다룰 줄 알고, 춤과 노래를 즐기며, 주말마다 무도회를 열기도 하고 합동야유회를 가거나 매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잡아 취미·오락생활을 갖기도 한다.
5. 스포츠
탁구, 축구 등이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고, 현대적 시설을 갖춘 평양 야구장 (3천백석, 인조잔디 구장)도 건립되었다. 외화벌이를 위해 스포츠의 부분적인 프로화도 모색되고 있다. 평양컵 축구대회는 상금제로서 우승팀 2만달러, 준우승팀 1만달러, 3위팀 5천달러를 지급하고 있는데 북한의 외화사정을 고려한다면 매우 파격적인 액수이다. 평양의 문화회관에는 보통 탁구대나 장기판이 마련되어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탁구를 치며, 명절날(김일성 생일날 등)에는 직장대항 탁구시합을 갖기도 한다.
1) 볼링
현대적 시설의 레저타운으로서 1991년 6월 7일 착공된 평양의 낙원관이 있다. 낙원관에 가장 먼저 들어선 것은 볼링장으로서 총 건축면적은 1만4천평방미터 정도이다. 북한에서는 볼링을 보링그로 표기하고 있다.
2) 골프
조총련과 합작으로 건설된 북한 유일의 골프장은 1988년 9월 23일 개장되었다. 평양시에서 차로 40여분 거리인 태성호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1백20만㎡로 18홀 규모이며, 태성호반을 따라 7㎞ 구간에 펼쳐져 있다. 휴게실, 목욕탕, 식당, 기념품판매대 등의 부대시설이 2층 1동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북한 대외봉사국과 조총련 상공인연합회에서 설립한 평양 골프합영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양시 청춘거리에는 1990년 8월 개장한 평양실내골프연습장도 있는데, 3정보의 잔디밭과 30개의 골프타석, 그리고 휴게실과 간이식당, 골프용품 및 잡화매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3) 장기·윷놀이·카드놀이
일반인들이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수단으로 장기놀이와, 명절 때 가정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없어진 화투대신 주패놀이를 꼽을 수 있다. 카드는 주로 중국식 트럼프(56장짜리)가 사용된다. 장기는 옛식과 다를 바가 없으나 장기판이 남한 것보다 무려 4배나 크며 한글로 되어 있다. 장기는 남한사회에서는 주로 노인층을 중심으로 남아 있는 정도이나 북한에서는 여전히 일상적인 놀이로 존재하고 있다.
4) 바둑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비생산적인 오락경기로 비판되어 보기 힘들었으나 1989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대단히 인기있는 종목이 되었다. 1989년에는 국가바둑협회가 구성되었는데 이는 바둑 강국인 중국의 영향과 바둑 종주국을 자처하는 일본과의 수교 분위기 조성에 알맞는 종목이라는 점이 고려되어 활성화된 일면도 있다. 1995년에 국제바둑협회에 가입하였고, 평양시 청춘거리에 바둑회관도 건립되면서 현재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의 바둑대회에 선수파견도 하고 거액이 걸린 국제기전도 잇달아 창설되고 있다.
6. 방송시청·청취
북한에서도 방송은 신문·잡지와 더불어 여가생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일상화되어 있다.
7. 관광
내외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은 평양이다. 모란봉이나 김일성 생가를 방문하고 만수대예술극장, 인민교예장 같은 공연장이나 옥류관이나 청류관 같은 음식점도 찾는다. 또한 유명한 유적지, 박물관, 자연경승지 등도 즐비하여 두루 관광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주민들의 경우 아무 때나 개인취향으로 놀러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직장별로 가거나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8. 노래방
현재 평양에는 15개 정도의 노래방이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양의 양각호텔과 창광산호텔의 경우 노래방은 한곡당 대개 4달러 정도의 비교적 비싼 요금을 받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노래방은 비디오 화면에 노래가사를 내보내고 음악반주에 맞춰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점은 우리의 노래방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별도의 조종실이 있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노래의 번호를 지정하면 조종실에서 반주와 화면을 내보내며, 가사는 화면 아랫부분에 푸른색 글자로 나타난다.
9. 컴퓨터게임 및 전자오락
컴퓨터가 북한 주민들에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오락 때문이었다. 최근 평양체육관에서는 무려 6백여대의 전자오락 기기를 갖춘 초대형 전자 오락실이 등장했다. 현재 하루 5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찾아와 전자오락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10. 연환모임
북한에서의 연환이란 둘 이상의 조직이나 집단의 성원들이 모여서 즐기는 것을 말한다. 김일성·김정일 등 소위 국가적 명절과 국제아동절(6. 1) 등 각종 기념일날 다양한 형태의 연환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외 연환행사로는 연환공연, 연환대회 등이 있다. 연환모임과 연환대회는비슷한 것으로 보이나 연환모임은 유흥적 성격이 짙은 반면 연환대회는 정치적 집회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다르다.
참고문헌
김형찬(1990) - 북한의 교육, 을유문화사
김지일 외 - 북한을 바로 알고 싶어요, 한국 청소년 연맹
나경은(2000) - 남북한 교육과정 비교 분석, 석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
박유환(1997) - 북한의 금융제도와 남북한 금융협력방안, 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연구소
서재진(1995) - 또 하나의 북한사회, 나남출판
주강현(1994) - 북한의 민족생활 풍습, 대동
통일부 통일교육원(2006) - 북한이해, 통일부 통일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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