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탄수화물의 모든것 - 종류, 기능, 글리세믹 지수, 중독증, 탄수화물 섭취시기, 다이어트 요령

소개글

[탄수화물] 탄수화물의 모든것 - 종류, 기능, 글리세믹 지수, 중독증, 탄수화물 섭취시기, 다이어트 요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문
1. 탄수화물이란?

2. 탄수화물의 종류
1) 단당류(monosaccharides)
2) 이당류(disaccharides)
3) 올리고당류
4) 다당류

3. 탄수화물의 기능
1) 에너지 공급
2) 단백질 절약 작용
3) 장내 운동성
4) 신체 구성 성분

4. 글리세믹 지수
1) 개념
2) 글리세믹 지수에 대한 오해

5. 탄수화물 중독증
1) 개념
2) 증상

6. 효과적인 운동시간과 탄수화물 섭취시기
1) 위가 비어있는 시간이 길수록 또 기온이 낮을수록 지방을 많이 태운다.
2) 운동 후 2시간 이내에 탄수화물 공급이 효과적.
3) 식후 2시간 내에는 운동을 하지 말아야.
4) 효과적인 운동 시간 대
5) 종합

7. 운동하기 전 후의 탄수화물 섭취
1) 훈련 전과 도중에 먹는 탄수화물
2) 훈련을 끝낸 후에 먹는 탄수화물

8. 탄수화물 다이어트 요령
1) 다니엘라 야구보비츠 박사의 보고서
2) 보고서의 내용

9. 탄수화물과 다이어트의 관계
1) 다이어트에 좋은 탄수화물
2) 다이어트에 나쁜 탄수화물

참고자료

본문내용

식이 좋다는 것입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탄수화물을 줄 때에는,,, 탄수화물 한 가지만 들어 있는 단순한 형태로 주지는 않았습니다. 반드시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이 함께 들어 있는 패키지 형태로 주었습니다. 영양소 중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이 땔감으로서,, ‘타는 영양소’가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 같이 땔감이 잘 타도록 ‘태워주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음식 속에 함께 존재해야 제대로 영양가를 발휘합니다.
그러지 않고 오직 탄수화물만 먹게 되면 이게 다 타지 않고 남아도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먹어서 배는 부른데 이게 에너지로 바뀌어서 쓰이지를 못하니, 기운은 없고, 살은 찌고.. 아,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는 거죠. 이렇게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대표적인 탄수화물 공급원이 뭐겠습니까. 그게 바로 야채와 해조류구요, 또 주식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 뭐냐면, 바로 현미입니다. 쌀알의 구성비율을 보면요, 씨눈이 3%, 속껍질이 5%, 속알갱이가 92%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비타민 B군, 비타민 E, 또 셀레늄 같은 미네랄 함량의 비율을 보면요, 씨눈에 66%, 속껍질에는 29% 가 들었구요, 속알갱이에는 고작 5%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흰쌀밥은 그저 탄수화물 덩어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리고 현미의 속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죠. 다이어트 하다보면 변비 생기기도 하는데요, 현미밥으로 먹으면 걱정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해보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우선 제일 먼저 밥부터 현미밥으로 꼭 바꾸시기 바랍니다.2) 다이어트에 나쁜 탄수화물 여러분은 집에서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타서 드십니까?
이때 설탕을 한 스푼 넣어서 마시는 사람은 ‘고독’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두 스푼 넣어서 마시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혹시 설탕을 세 스푼이나 넣어서 마십니까? 이런 사람들은 ‘설탕’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이쯤에서 한 번 웃어주셔야 합니다...^^) 아, 이 설탕 맛 아시면... 아주 안좋습니다.
탄수화물. 다른 말로는 당분, 또는 당질이라고 하지요. 다이어트 하려면 탄수화물을 안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아닙니다. 이 탄수화물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문제는... 이 탄수화물을 나쁜 방식으로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정제된 단순당질을,
둘째,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것이죠.
자, 단순당질이란 포도당, 과당, 설탕과 같이 단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당질입니다. 정제당이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같은 다른 영양소는 다 없애버리고, 오로지 당분만 쪽 빼내서 만든 당을 말합니다. 그 대표가 바로 백설탕이죠. 단 음식은 다이어트에 불리하다는 것...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설탕, 사탕, 탄산음료, 케이크, 생크림,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등... 모두 달고, 살찌는 음식으로 유명하죠. 그런데 이런 것을 먹지 않으려면 자기 마음 속에 분명한 이해와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먹지 말라는 얘기를 백날 들어봐야 감동이 없으면요 그저 억울한 마음만 듭니다. 단 음식이 왜 안좋은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아보자구요.
이런 당분은 뱃속으로 들어가서 아주 간단한 과정만 거치면 혈액 속으로 아주 빠르게 흡수됩니다. 그래서 혈당이 쑥! 쭉! 급격하게 높아지죠. 그런데 이 혈당이라는 것은 우리 몸이 아주 귀중하게 사용하는 에너지원, 즉 땔감입니다. 마치 우리 생활에서 현금과 같은 성격을 갖죠. 현금 몇 백 만원이 다발로 들어오면 그걸 주머니에 다 넣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쓸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저축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 속에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당분을 저축시키는 메카니즘이 발동합니다. 이 때 싹! 확! 등장하는 호르몬이 그 유명한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이 하는 역할은 쓸데없이 남아도는 당분을 잡아다가 지방 조직에 저장시키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또 지방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까지 하지요.
그러므로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단순정제당을 많이 먹을 수록 살찌기가 쉬운 겁니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인슐린 분비를 자꾸 자극하다보면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하고, 우리 몸이 인슐린을 자꾸 거부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나는 병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이 나쁜 당질 절대 많이 드시면 안돼요!
정제당의 또 다른 문제점은, 이게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킨다는 것입니다. 당분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을 비롯해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제당은 다른 영양소는 없고 오직 당분만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경로를 통해서 흡수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여기저기서 끌어다가 자기 몸 불사르는데 써버립니다.
일종의 도둑질이죠. 야채는 별로 안먹으면서 맨날 단 음식만 먹는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특히 정제당을 많이 먹으면 혈액이 산성화되지 않게 중화시키기 위해서, 뼛속에서 칼슘을 뽑아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그러면 뼈가 약해지죠. 그래서 설탕을 칼슘도둑이라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설탕을 비롯한 정제당은 중독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단 걸 먹으면 먹을수록,,, 단 맛을 덜 느끼게 되고, 단 맛을 더 갈망하게 됩니다. 옛날 어른들은 초콜렛 하나 드시면, 너무 달아서 골치가 아프다고 그랬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꾸 먹다보면 또 먹고, 또 먹고 싶어지는게 초콜렛 같은 단 음식입니다. 설탕은 그저 다이어트에 안좋은 것만이 아닙니다.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 이런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흉이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뭐... 그래도 어떻게 사람이 정답대로만 살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무방비로 지내지는 말고.. 한 번 만 더 생각하고 살자고요...^^ 설탕, 그 맛은 달지만, 그 열매는 무척 씁니다.참고자료<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유태우 삼성출판사 2006.03.16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국일미디어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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