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밖의 경제학에 대한 내용요약 및 서평(A+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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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식 밖의 경제학에 대한 내용요약 및 서평(A+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상식 밖의 경제학’의 핵심내용 요약 및 분석

Ⅲ. ‘상식 밖의 경제학’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부 국가에서는 동일한 것을 주문하는 경향이 있다
위배된 경제원칙 및 시사점
- 표준 경제학에서는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고 전제한다. 즉 인간이란 스스로 내릴 결정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 앞에 놓인 여러 선택사항의 가치를 충분히 따져 볼수도 있고 각 선택이 미칠 결과를 가늠하는 데 인식론적으로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다
- 그러나, 실제로 인간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눈앞에 벌어지는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며, 그다지 이성적이지 못하다.
- 따라서, 자신이 비이성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자각하고 주의를 기울여 행동한다면, 인간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Ⅲ. '상식 밖의 경제학'에 대한 서평
우리가 하고 있는 심각한 착각 하나. 그것은 바로 인간이 조물주가 만든 최고의 창조물일 것이라는 착각이다. 인간의 역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 중에 인간이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라는 가정 하에 씌여 왔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우리는 매일하게 되는 무수한 선택들을 무의식적으로 처리한다.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믿으며 자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그것은 틀렸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이토록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이 왜 공짜일 때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1센트짜리 아스피린보다는 50센트짜리 아스피린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끼며, 맛의 차이도 느끼지 못하며 펩시보다는 코카콜라가 더 맛있다고 느끼고, 밥 한 끼보다도 비싼 스타벅스 커피에 열광하는 것일까?
또, 다이어트를 결심하거나 술을 먹지 않겠다거나 충동구매를 하지 않겠다거나 게으름에서 벗어나려 한다거나 우리는 자신과 무수히 많은 약속들을 한다. 하지만 작심 3일이면 다행이다. 눈앞에 나타나면 약해지는 것이 우리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책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것은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자는 인간의 비이성적인 면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저자가 허영심과 고정관념에 싸여 있던 내 모습을 뼛속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이 부끄러움은 비단 나만이 느끼는 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마트에 가서 1+1이라는 말에 물건을 집어 든 경험이 있는가? 술자리에 가서 안주는 공짜라는 말에 좋다고 부어라 마셔라 한 적이 있는가? 아직도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사람이 줄줄이 서있는 음식점 앞에 덩달아 자석 붙듯 끌려 가본 적이 있는가? 위의 질문들에 '아니오, 저는 절대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이렇게 매일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좀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도를 알려준다. 나만은 절대 이성적일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한 발 물러서 자기 절제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바로 저자가 제시하는 낚이지 않는 삶을 위한 해답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나브로 고정관념에 젖어 있기 마련이다.
나는 애덤 스미스가 진리처럼 여기던 인간의 합리성이 '댄 애니얼리'의 '상식 밖의 경제학'을 통해 여실히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공포스럽게만 다가오던 '경제와 경영'이라는 단어가 한 권의 책을 통해 나의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일소해 주는 순간이었다. 저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인간이 가끔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착안하여 '왜 이들이 이러한 결정을 내릴까?', '어떠한 반응 속에서 그들은 이러한 행동을 하는 걸까?' 를 연구한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를 이 책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큰 줄기는 자신이 가정한 결론이 맞는지 아닌 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제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나 청강하는 회사의 최고 경영자 수업을 듣는 임원진들을 실험 대상으로 하여 도출한 결론을 가지고 우리에게 이유와 결론을 설명하는 식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만을 하던 실험 참가자들 속에 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곤, 정말 내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오늘 하루 동안 지내면서 얼마나 많은 고정가격 이나 고정관념(이것을 지은이는 앵커[anchor]라고 부른다.)속에 살고 있는가를 체크해 보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사고의 틀을 바꿔라' 라는 부제 속에 출간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책들 중에서 가장 큰 충격을 안겨 준 책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3.28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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