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간호과 3학년1학기 동서양고전 과제 '플라톤-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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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막: 아가톤의 저택에서 열린 향연>

◉ 파이드로스의 이야기: 신화와 전통

◉ 파우사니아스의 이야기 - 두 사랑의 신

독후감)

본문내용

지금껏 내가 너무 사랑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오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너무 흔해져 버려서 사랑이라는 것이 굉장히 고귀한 일이라는 것을 잊고 지냈는지도 모른다. 사랑이라는 것이 나에게 채워지지 않을 그 무엇인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기 위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에 공감이 간다. 사랑을 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나와 반대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은가?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을, 뚱뚱한 사람은 마른 사람에게 끌리는 여러 가지를 볼 때 그렇게 생각한다. 또한 사랑할 때 언제나 어떤 대상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대상을 소유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욕구이기도 하다고 했다. 누군가를 만나서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였어도 그 사랑을 할수록 그 사람을 갖고 싶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그런 마음이 생겼던 적이 있다. 결국 질투의 화신이 되어 그 사랑을 깨트리고 말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이 그 대상을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 했었나보다.
지금껏 인간의 탄생과 함께 했을 이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였고 지금까지 누군가를 사랑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고 갈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남자와 여자의 사랑뿐만 아니라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의 사랑 또한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에로스가 이끄는 대로 나도 내가 원하는 본성을 지닌 나의 반쪽의 연인을 만나서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3.31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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