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나노기술(Nano)의 정의와 특징 및 장단점, 문제점(역기능), 응용분야, 발전 전망 등 나노기술(NT)에 관한 모든 것, 나노과학기술(NT) 집중해부

소개글

[나노기술]나노기술(Nano)의 정의와 특징 및 장단점, 문제점(역기능), 응용분야, 발전 전망 등 나노기술(NT)에 관한 모든 것, 나노과학기술(NT) 집중해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노기술
1) 나노기술의 유래
2) 나노미터의 크기
3)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의 정의
4) 나노기술의 특징
가) 나노미터 크기의 물체는 구조가 다르다
나) 나노미터 크기, 성질을 변화시키다
다) 나노미터 크기의 입자는 표면적이 크다
라) 미래과학의 기반기술
5) 나노기술의 핵심 응용 분야
가) 자기 분야
나) 전자 및 반도체 분야
다) 유기 소재 분야
라) 분석기기 응용

2. 나노 기술 발전 전망

3. 나노기술의 그림자
1) 독성나노 물질의 가능성
2) 나노물질, 인체로의 침투
3) 나노물질과 환경파괴 가능성

4. 나노기술 연구 동향
1) 국외의 연구 개발 현황
가) 미국
나) 일본
다) 유럽
2) 국내의 연구 개발 현황
가) 나노기술 정책
나) 나노기술의 현황과 문제점

5. 나노기술의 발전 방향
1) 합리적 역할 분담
가) 정부
나) 국가 관련연구소
다) 교육기관
라) 산업계
마) 기타
2) 인재 양성
3) 신기술의 안정적인 개발을 위해
가) 기초연구 수행
나) 검증된 표준 자료 마련
다) 새로운 분석기법과 장비 도입

6. 끝으로

참고 자료

본문내용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중소 규모의 지역적인 설비센터건설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현안으로 등장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터넷에 기반을 둔 방법이나 지역적으로 다른 위치에서 이러한 설비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신기술의 안정적인 개발을 위해
나노기술은 분명 활용하기에 따라 명암이 갈릴 수 있고,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기술이다. 나노기술 자체가 갖는 효용성과 함께 BT, IT, ET 등의 첨단 기술 개발에 밑거름이 되어줄 수 있는 반면, 인류와 자연을 위협할 수 있는 또 다른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나노기술의 위험성만큼이나, 나노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나 기대는 더욱 위험하다. 그동안 나노기술은 개발 성과에만 초점이 맞춰져, 산업적 이용가치나 혜택에만 관심을 기울여 왔었다. 나노물질이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이나 연구는 매우 미흡하기만 하다.
실제로 지난 2007년의 경우, 정부의 나노기술 분야 투자액은 무려 2814억 원 수준으로 이 중 72%에 달하는 2045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급됐지만, 안타깝게도 나노물질의 위해성이나 영향평가에 대한 연구나 독성, 환경평가는 거의 전무하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지난 20세기에 신기술 및 신물질의 활용이, 우리가 예기치 못한 변수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해 봤었다. 안정적이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꿈의 기체’로까지 불렸던 프레온 가스(CFC 염화불화탄소)는 그 끊임없는 안전성으로 인해 대기 상에 존재하는 수백만 입자의 오존을 분해해, 피부암과 백내장 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오존층 파괴를 일으켰었다. 또 식량난을 해소하고 인체에 유익한 물질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던 GM(유전자 변형)작물은,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였으며, 다국적 생명공학 기업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등 지금도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언급했던 환경호르몬, 석면, 원자력과 같은 많은 신물질과 신기술들이 여전히 우리 주위에 심각한 문제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더 이상 신기술의 긍정적인 면에만 현혹 당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기초연구 수행
무엇보다도 나노 제품이 올바르게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인체나 환경에 안전함을 보장할 수 있는 기초연구의 수행이 필요하다. 철저한 기초 연구를 통해 신뢰성 있는 근거를 확보해야 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나노기술 산업의 흐름에 맞춰 최대한 단 시일 내에 실험 절차와 인가조건을 채택하고, 나노입자의 인체 및 생태계에 대한 독성시험이 이루어져야 한다.
검증된 표준 자료 마련
기초연구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호환 가능한 표준화된 자료가 필요하다. 나노기술은 적응 대상과 범위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개인이나 단체, 국가를 초월해 세계 협력연구 등을 통한 사례분석과 자료의 공유, 표준화가 필요하다. 즉 연구결과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새로운 분석기법과 장비 도입
나노물질의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법과 장비를 필요로 한다. 나노입자들은 종류나 형태, 정도에 따라서 너무나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나노물질에 대한 획일화된 판단은 한계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 유연한 분석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끝으로
나노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대한 투자의 원동력은 나노기술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노기술은 정보기술을 위한 전자공학, 전자광학을 계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제조, 환경, 국방, 우주의 응용을 위한 고성능의 안정적인 물질 개발을 촉진 시키고, 의학 보건, 농업분야에서 생물학 기술의 진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인 보상과 사회보장의 잠재력은 나노기술에 대한 투자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비해서는 늦었지만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며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 특성과 나노분야 기술수준을 고려하여 경쟁력 확보 가능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나노기술 관련 당사자들 간의 긴밀한 협조관계와 합리적인 역할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신기술들은, 해악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모여 충분한 합의와 제도 마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이의나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서, 이것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치부되거나, 신기술이 가져다주는 이익에만 사로잡혀 이성적인 접근보다도 맹목적인 신뢰나 기대가 앞서서도 안 된다. 신기술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불확실하거나 불안 요소는 없는지? 사회적으로 유익한지? 신기술로 인해 소외되는 부분이나 계층은 없는지? 등의 다양한 질문을 스스럼없이 던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기회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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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재, “신기술과 주력 전통산업의 접목 및 함의”, KISTEP, 200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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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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