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제 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감상

소개글

솔제 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기고 벽돌을 쌓는 일을 한다. 날이 저문 뒤 다시 국자 하나의 수프를 먹고 저녁 점호와 신체 검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게 된다. 슈호프는 오늘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병이 더 심해지지도 않았고 요리사를 속여 밥을 일인분 더 얻어먹을 수 있었던 하루가 '거의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렇게 하루가 흘렀고 그와 같이 끔찍할 정도로 단조롭고 고통스런 날이 슈호프에게는 3653일이나 있었다. 10년과 세 번의 윤년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 속에는 수용소에서의 동물적인 삶과 더불어 그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려는 눈물 겨운 인간의 노력 등이 담겨 있다. 즉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인한 생존과 아울러 도덕적 자기 위엄을 지키는 휴머니즘이라는 것을 이 작품은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키워드

솔제 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감상,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솔제 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