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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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책을 읽게 된 계기

2. 책과 작가에 대하여
1). 제1부 근원어
2). 제2부 인간의 세계
3). 제3부 영원자 너

3. 이 책을 통해 비추어본 나의 삶과 나의 주변의 모습
1). 나에게 있어서 ‘나-너’
2).‘나-그것’만 가득한 세상.
3). 희망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

4. 이책을 다 읽고나서

5. 이 책과 나와의 새로운 관계

본문내용

로 살길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그리고 ‘영원자 너’가 들려주는 희망의 목소리를 듣는다. 비록 내 안의 자아만이 알아듣는 존재일지는 몰라도.
또한 가정은 희망의 보금자리다. 가족은 그 의미가 아무리 퇴색하고 극한 상황에 내몰려도 근원어 ‘나-너’가 성립 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닌 ‘너’들의 집단이다(인간의 세계에서). 늘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끼는 나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제공하는 오하시스였고, 관계 교육의 장이였다. 가정은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참된 관계를 맺도록 나를 이끌었고 매순간 자기의 온 존재를 기울이며 나를 기다려 주었다. 이런 삭막한 세상에 나에게 좋은 가정을 배경으로 살아온 것은 신께 감사할 일이다. 또한 이것이 ‘나-그것’ 에서 ‘나-너’로 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4. 이책을 다 읽고나서
이 시대는 과연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오늘을 사는 많은 이들의 한결같은 의문점이 되어버린 ‘삶의 의미 찾기’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인양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지금 이 세기의 국제사회, 국가, 과학, 문화의 발달은 과연 그 존재하는 것이 정당한가? 그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들을 추구하고 있는가?
국가와 과학, 사회는 그 존재목적인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존재해야하고 진보해야한다. 하지만 이제 제도와 공동체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그 주체인 인간에 우선한다.
‘이 시대를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다 되는 세상, 인간보다 돈이 더 중요시 되는 세상!
사람들이 잘 살기위해 법과 제도를 지켜야 하는 것인지? 법을 지키기 위해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세상
사회와 국가를 위해 인간이 존재하는가, 인류를 위해 사회가 존재하는가?
물론 올바른 정신을 지닌 인간인 이상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주체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왜? 오늘날 이세상은 주체보다 객체가 중시되는 ‘주객전도’의 길을 걷고 있는가?
과연 이 시대에 희망은 없는 것일까?
내 마음속에 있던 이러한 물음들도 모두 다 ‘나-너’ 와 ‘나-그것’에 대한 차이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처음에 품고 있던 ‘관계’에 관한 것에 대해서도 좀더 명확해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위의 물음들도 ‘관계’의 일부분이다.
5. 이 책과 나와의 새로운 관계
이 책이 자신의 ‘그것’ 안에 담고 있는 진리의 말을 나에게 들려주면서부터 내안에 잠자고 있던 ‘나’를 일깨워주었고, 나의 말을 건네는 인격적 대상인 ‘너’가 되었다. 하나의 ‘그것’에서 ‘너’로 전환된 이 책은 나의 존재에게 진리의 말을 건네고 나와 대화하며, 섬광 같은 한순간 영원한 ‘너’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제 ‘너’로 다가왔던 책은 다시 하나의 ‘그것’으로 돌아갔지만, 언제고 내가 ‘그것’으로 돌아간 이 책을 집어들 때면 나의 가슴을 채워주는 ‘너’가 될 것만 같다.
이런 책이 처음이라서 내가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마음 한 곳을 자리 잡고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 가격3,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4.06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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