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초보도 10분만에 끝내는 와인주문하고 마시는 방법

소개글

와인초보도 10분만에 끝내는 와인주문하고 마시는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Prologue
1. 레스토랑에서 와인 주문하고 마시기
◎ 와인리스트 보기
◎ 와인주문하기
◎ 돌발상황 대처 법
◎ 테이스팅 하기
◎ 와인 마시기

2.모임에서 와인을 마시게 될 경우

3.와인을 급하게 구입하게 되었을 경우
◎ 식사 초대에 와인을 가져갈 경우
◎ 선물용 와인 고르기

본문내용

이런 내용이 들어 있어요
지금 여러분이 읽으려고 하는 이 정보는 어차피 와인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려고 선택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필자 역시 여러분에게 포도품종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내용은 서점에 가면 널려 있을 만큼 많이 있으니까요. 이 정보는 정말 와인에 와자도 모르는 사람이 와인을 마시기 10분전에 읽어도 별 문제없이 와인을 주문하고 마실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작성된 것이니 만큼 와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 역시 기존의 와인정보 책들과는 그 구성을 달리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책은 여러분들이 직면하게 될 상황을 상황별로 나누어 각 상황에 맞는 와인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정보만 습득해도 와인을 고르고 마시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어느 자리에 가든 당신이 와인을 처음 마셔보는 사람이라는 티를 안내고 와인을 마시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전제로 두어야 할 것은 이 내용을 얼마나 숙지하고 자신의 것으로 응용하느냐의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각각의 개인차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몇 번 보고도 능숙하게 따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수차례 해보아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까진 필자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부단히 와인공부를 하고 많이 마셔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노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다만 필자의 유일한 소망은 이 정보가 단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지식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책속에서
프롤로그
와인이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되고 있다.
뭐든지 붐이 한번 일면 세계가 놀랄만한 속도로 퍼져 나가는 특성을 보이는 우리나라 답게 와인의 대중화 속도도 놀랄 만큼 빨라져 불과 5-6년 전만 해도 소위 좀 있는 사람들만 마신다고 생각한 와인이 지금은 동네 편의점 한 켠에서도 볼 수 있고 심지어는 대형 마트에서 1,000원짜리 특가 판매를 할 정도로 와인의 대중화는 이미 새삼스러울 것이 없어졌다.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보니 어쩌다가 사람들하고 와인바라도 가게 되거나 비즈니스자리에서 와인접대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와인을 평소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괜히 긴장하거나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양식을 처음 먹을 때 포크와 나이프 잡는 법이라든가 식사예절 등을 몰라 양식이 어렵게 느껴졌던 것같이 와인도 에티켓과 먹는 방법이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게다가 와인을 주문하려고 해도 그냥 “참이슬 한 병이요”라고 외칠 수 있다면 좋으려만 와인리스트에서 적힌 와인종류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무얼 주문해야 하는지 조차 암담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너도나도 와인을 마시는 추세를 거스를 수 도 없는 일..
와인에 대해서 잘 알고 와인을 제대로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와인에 대해 무지한 자신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에 와인을 공부하려고 해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와인에 대한 책들도 많이 출판되어있고 신문 및 잡지에도 와인정보는 넘쳐나지만 아무리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도 막상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왠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게다가 급하게 약속이 잡힌 경우라면 책 한 권을 읽을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이다.
10분 정도만 읽고 나면 어디 가서도 와인 좀 마셔 보셨나 봐요? 라는 말을 들을 수 없을까? 이런 분들을 위해 와인의 와 자도 몰라도 와인을 고르고 마실 수 있는 실전 사용가이드 정보를 알려준다. 이 정도만 알면 적어도 와인리스트 앞에서 아무것도 못한 체 식은 땀만 흘리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와인을 잘 아는 사람들 앞에서 지나치게 아는 체는 금물…….
당신이 속성으로 학습한 와인지식의 밑천이 들어날지 모르니 말이다.
이 와인정보 사용가이드는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야 그래도 그나마 네가 제일 낫다”라는 소리를, 와인을 잘 아는 사람들하고는 자연스럽게 와인을 마시며 어울릴 정도의 수준은 될 것이다.
이게 어쩌면 여러분들이 딱 원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
술 한 잔 마시려고 공부까지 해야 한다면 세상 살기 너무 어려우니 말이다.

키워드

와인,   선물,   모임,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