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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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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환경조절
1. 환경
2. 자세

Ⅲ.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영양관리
1. 산모의 회복을 위한 영양
1) 칼로리
2) 단백질
3) 당질
4) 지방질
5) 광물질
6) 비타민
7) 수분공급
2. 산후비만증
1) 산후비만은 왜 생길까
2) 산후 비만을 막으려면
3. 수유를 위한 영양
1) 계절의 야채나 생선 등을 조금씩
2) 모유로 자란 아기와 치아

Ⅳ.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병
1. 산후병의 세가지 큰 원인
2. 신산후의 세가지 나쁜 증상
3. 산후의 세가지 위급한 증상
4. 산후치료의 원칙과 금기
5. 산후복통과 생화탕
6. 산후에 쓰는 보약
7. 오로가 멎지 않을 때
8. 산욕기의 발열
9. 산후바람과 냉증
10. 산후부종과 호박

Ⅴ. 산후조리(산후관리) 사례
1. 분만후 운동
2. 분만후 복통
3. 분만후 식생활
4. 수술부위의 통증
5. 유방
6. 목욕법
7. 변비
8. 배뇨곤란
9. 질분비물
10. 우울증
11. 피곤함
12. 출산후 생리
13. 성생활
14. 피임 및 터울조절
15. 직장(학교)생활의 재개
16. 산후 검진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의사가 젖의 분비를 멈추게 하는 약을 처방해 줄 것이다. 잘 맞는 브래지어의 착용도 유방의 압박감을 빨리 소진시켜 줄 것이다. 젖이 팽팽히 찼을 경우 얼음주머니를 가슴에 대는 것도 유방을 좀 더 편하게 해준다. 젖이 짜면 또 젖이 불게 되니까 젖을 억지로 짜지 말고 자연히 분출되는 것만 짜내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방은 부드러운 비누나 물로 닦아낸다.
모유수유를 하려고 할 때는 수유에 편리한 수유부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하면 편리하다. 출산후 몇일간은 초유가 나온다. 초유는 신생아에게는 매우 좋은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다. 출산후 2-3일 후부터 모유가 나오는데 약간 노란색을 띠며 우유와는 다르게 보일 것인다. 매일 35회씩 모유를 먹이게 되면 젖이 잘 나오게 된다.
간호원이 모유수유법에 대해 잘 설명해 줄 것이다. 어떤 아기는 아주 쉽게 젖을 빨기 시작한다. 모유를 수유할 때는 목욕이나 샤워할 때 맹물로 깨끗이 유방을 닦는 것이 좋다. 비누칠을 하면 피부를보호하는 표면지방을 제거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6. 목욕법
출산 후에는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처음에는 샤워하거나 젖은 가제로 몸을 닦고 12주 후부터 탕속에 들어가 목욕하는 것이 좋다.
7. 변비
출산 후 첫 2주간에는 변비가 보통 많이 생깁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식사때 같이 먹도록 한다. 담당의사가 약한 변비 치료제를 처방해 주기도 하지만 특히, 모유수유를 할 경우는 아기가 설사 할 수 있으므로 강한 변비치료제 복용은 금해야 한다. 또한 인공수유를 할 경우라도 강한 변비약은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8. 배뇨곤란
모든 여성에게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임산부에게는 분만 후 배뇨곤란의 불편을 겪을 것이다. 배뇨곤란은 무통분만 시술이나 태아의 크기, 수술로 인한 불편감, 기타 다른 이유로 생긴다. 출산 후 약 4-6시간내에 방광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 간호원이 침대용 변기를 준다. 배뇨곤란이 심하면 도뇨관을 끼울 것이다. 도뇨관은 방광에 튜브를 끼우는 것이다.
9. 질분비물
출산 후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오면서 출혈이 있다. 이것을 \'자궁오로\'라 하는데 처음 며칠간은 생리양보다 약간 많은 정도로 출혈이 나타난다 그러다가 점차 양이 줄면서 첫 주말에는 양이 줄면서 갈색의 분비물이 나온다. 둘째 주말까지는 보통 황색을 띠고 출산 3주째는 오로가 거의 끝난다. 이 분비물은 임신부마다 틀리며 분비되는 기간이 짧은 경우도 있다. 산모가 활동적이고 퇴원 후 일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오로가 3주이상 지속 될 수 있다. 만일 퇴원 후 오로에서 심한 악취가 나거나 출혈양이 많을 때는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10. 우울증
간혹 출산 후 별 뚜렷한 이유없이 우울해지는 경우가 있다. 또는 쉽게 흥분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것을 \'산후우울증\'이라 하는데 매우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병원에 있을 때나 퇴원 후에 나타나며 육아에 대한 걱정과 신체의 변화에 기인한다.
이때 남편의 격려와 도움이 필요하며 이 상태가 1주일이나 그 이상 지속되거나 심하게 정신이 산란해지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11. 피곤함
출산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또한 퇴원 후에는 가능한 한 많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퇴원 후에 집에서 휴식할 때는 산모를 도와줄 다른 사람이 한명 있어야 한다. 때때로 남편이 휴가를 받거나 친척이나 친구가 도와줄 수도 있다. 특히 아기에게 생기는 여러 가지 일을 남게게 맡기고 아기 아버지가 주부의 일들을 도와야 한다. 출산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 회복이 빠르다. 출산 후 6주까지는 심한 일은 피해야 한다.
12. 출산후 생리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산모는 모유를 먹이지 않으면 8주-6개월이내 생리가 있게 된다. 출산 후 첫 생리는 보통때보다 길고 양이 많을 수 있다. 이것은 두 세달내에 회복하게 된다. 모유 수유시에는 218개월 동안 생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수유기간에 생리를 한다해도 아무 지장없이 수유를 계속 할 수 있다. 생리를 하든지 않든지 난소는 출산직후부터 그 기능을 시작할 수 있으므로 임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3. 성생활
의사들은 출산 후 6-8주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개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산후진찰을 통해 회음절개 부위가 완전히 나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14. 피임 및 터울조절
다음 아기는 2-3년 터울을 두고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느 정도 터울을 두는 것이 모체의 회복과 육아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산후진찰 시 담당의사와 피임방법에 관하여 상의하면 된다.
15. 직장(학교)생활의 재개
가능하면 출근은 출산 후 6주-8주후에 산욕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출근하면 근무할 의욕이 생기고 새로 태어난 아기와 친숙해질 시간도 생기고 아기와 재미있는 시간을 같이 할 수 있다. 때때로 이 기간을 기다리는 것이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에는 일을 나가거나 학교에 갈 수 있는지 담당의사와 상의 해야한다.
16. 산후 검진
출산 후 4~6주 후에 산후 검진을 하여 자궁의 크기와 위치가 원상태로 회복되었는지 알기 위해 내부검진을 받는다. 이때 체중을 재면 거의 임신전의 체중으로 회복된다. 또한 혈압을 재고 이때 헤모글로빈 상태를 알기 위한 혈액검사를 하고 필요한 경우 암검사도 실시한다. 피임에 대한 상담도 한다. 이때에 운동, 작업, 건강 그밖에 걱정되는 것들에 대해 담당의사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미리 질문할 사항을 적어가서 하면 더욱 편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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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주 옮김, 출산과 육아의 풍속사, 도서출판 사람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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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외 10명, 여성건강간호학(상), 현문사
이태균, 산후관리에 관한 문헌적 고찰,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제13권 제1호, 2000
최두영, 산후풍없는 아주쉬운 산후조리 ,중앙생활사, 2007
하영수 외, 모성·여성건강 간호학(I), 신광출판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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