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출생(대지주의 아들과 빈농의 아들)
2. 유년시절(외국유학파와 가출소년)
3. 청년시절(쌀가게 주인과 20대의 대 지주)
4. 삼성물산과 현대자동차 공업사
5. 정석골프와 빨간 골프공
6. 인재관
7. 뛰기 전에 생각하는 자 & 뛰고 나서 생각하는 자
8.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의 기업가 정신
2. 유년시절(외국유학파와 가출소년)
3. 청년시절(쌀가게 주인과 20대의 대 지주)
4. 삼성물산과 현대자동차 공업사
5. 정석골프와 빨간 골프공
6. 인재관
7. 뛰기 전에 생각하는 자 & 뛰고 나서 생각하는 자
8.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의 기업가 정신
본문내용
계시장을 개척해나갔다.
세 번째는 어떤 불가능한 상황이 닥쳐도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냈고 목표를 달성해나갔다는 점이다. 정주영 회장이 주베일 항공사를 수주할 때,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도 그들은 그 안에서 해결책을 찾아 결국은 상황을 극복해나갔다. 두 사람은 운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으며, 상황이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최선의 방안을 찾아냈고, 밀어붙였다.
네 번째는 실패를 겪어도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주영 회장이 고령교 공사에 실패해 빚을 많이 지고, 그 빚을 갚는데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지만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태국의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때도 마찬가지였다. 큰 적자를 보았지만, 그 경험을 살려 결국 월남전에서는 큰 수확을 거두었다. 아마 기업인으로써 정주영 회장만큼 실패를 많이 해본 기업인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는 평생 운이 안 따른 경우가 너무도 많았지만, 그러한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해 나아갔다.
이병철 회장도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기도 했고, 5/16때는 부정축재자로 몰려 국가에 전 재산을 헌납하겠다는 발표도 했었으며, 1980년에는 동양방송을 빼앗기기도 했다. 그 역시 늘 실패에 익숙해 있었지만, 극복하는 데에도 천재였다. 그들이 다른 기업인들과 차이가 있다면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교훈으로 받아들여 다시 일어섰다는 점일 것이다. 한두 번의 실패가 아니었지만 그 때마가 그들은 마음을 다 잡고 오뚝이처럼 늘 다시 일어났다.
다섯 번째로는 정주영과 이병철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 정주영 회장은 건설-조선-자동차-반도체로, 이병철 회장은 제당-모직-가전-반도체 시대 흐름과 분위기를 읽고 거기에 대처해왔다. 그런 면에서 그들은 유연한 사고를 가진 기업가였으며, 미련하게 고집만 피우는 폐쇄적인 기업인이 아니었다.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강인한 추진력, 오늘날 우리가 두 회장에게서 배워야할 기업가정신은 바로 이런 것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매우 힘든 상황이다. 미국 발 금융위기의 발발로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위치에 처해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은 시련이지 실패는 아니다. 이 시련이 실패로 이어지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딛고 일어서 세계시장으로 달려 나가야 한다.
참고자료 : 이병철 vs 정주영 / 홍하상 저
세 번째는 어떤 불가능한 상황이 닥쳐도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냈고 목표를 달성해나갔다는 점이다. 정주영 회장이 주베일 항공사를 수주할 때,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도 그들은 그 안에서 해결책을 찾아 결국은 상황을 극복해나갔다. 두 사람은 운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으며, 상황이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최선의 방안을 찾아냈고, 밀어붙였다.
네 번째는 실패를 겪어도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주영 회장이 고령교 공사에 실패해 빚을 많이 지고, 그 빚을 갚는데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지만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태국의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때도 마찬가지였다. 큰 적자를 보았지만, 그 경험을 살려 결국 월남전에서는 큰 수확을 거두었다. 아마 기업인으로써 정주영 회장만큼 실패를 많이 해본 기업인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는 평생 운이 안 따른 경우가 너무도 많았지만, 그러한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해 나아갔다.
이병철 회장도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기도 했고, 5/16때는 부정축재자로 몰려 국가에 전 재산을 헌납하겠다는 발표도 했었으며, 1980년에는 동양방송을 빼앗기기도 했다. 그 역시 늘 실패에 익숙해 있었지만, 극복하는 데에도 천재였다. 그들이 다른 기업인들과 차이가 있다면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교훈으로 받아들여 다시 일어섰다는 점일 것이다. 한두 번의 실패가 아니었지만 그 때마가 그들은 마음을 다 잡고 오뚝이처럼 늘 다시 일어났다.
다섯 번째로는 정주영과 이병철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 정주영 회장은 건설-조선-자동차-반도체로, 이병철 회장은 제당-모직-가전-반도체 시대 흐름과 분위기를 읽고 거기에 대처해왔다. 그런 면에서 그들은 유연한 사고를 가진 기업가였으며, 미련하게 고집만 피우는 폐쇄적인 기업인이 아니었다.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강인한 추진력, 오늘날 우리가 두 회장에게서 배워야할 기업가정신은 바로 이런 것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매우 힘든 상황이다. 미국 발 금융위기의 발발로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위치에 처해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은 시련이지 실패는 아니다. 이 시련이 실패로 이어지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딛고 일어서 세계시장으로 달려 나가야 한다.
참고자료 : 이병철 vs 정주영 / 홍하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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