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동체][세대공동체교육][공동체][세대공동체교육 쟁점][세대공동체교육 활성화 방안]세대공동체의 개념과 세대공동체교육의 중요성, 세대공동체교육의 쟁점 및 향후 세대공동체교육의 활성화 방안 심층 분석

소개글

[세대공동체][세대공동체교육][공동체][세대공동체교육 쟁점][세대공동체교육 활성화 방안]세대공동체의 개념과 세대공동체교육의 중요성, 세대공동체교육의 쟁점 및 향후 세대공동체교육의 활성화 방안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세대공동체의 개념

Ⅲ. 세대공동체교육의 중요성
1. 고령화와 세대 갈등
2. 핵가족화와 세대 단절
3. 전통의 전수와 정신문화의 위기
4. 새로운 공동체 개념의 등장

Ⅳ. 세대공동체교육의 쟁점
1. 세대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부족
2. 연령별 집단화와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
3. 교육계와 사회, 그리고 정부 등 각 부분들의 의지의 부족

Ⅴ. 향후 세대공동체교육의 활성화 방안
1. 참여기회의 다양화
2. 세대공동체교육의 확대: 시민교육
3. 예산과 자원의 확보
4. 윈-윈 프로그램 개발
5. 시설간의 연계 프로그램운영
6. 다양한 세대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7. 학교자원을 활용한 세대공동체 이벤트
8. 자원봉사활동의 체제화
9. 세대공동체 교육 자원봉사자 및 교사훈련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지도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과정에 노인들은 역사시간, 미술시간, 한문시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뿐 만 아니라, 노인과 청소년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 예컨대 전화대화 프로그램 등이 그 예이다. 그리고 개발된 프로그램은 세대공동체 혹은 분리형이 아닌 필요에 따라 융통적인 사용을 하는 혹은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세대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은 융통성을 부여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그것이 실시되는 학교의 환경과 학생들의 특성, 지역사회의 특성에 따라 다른 형태를 요구한다. 따라서 세대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은 실시하는 교사가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달리 사용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 가지고 개발되어야 한다.
7. 학교자원을 활용한 세대공동체 이벤트
세대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나 노인센터 혹은 학교장이나 학생들에 의해 운영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대공동체 교육은 다양한 기관과 조직,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어, 이들간의 협조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서는 매우 긴요하다. 프로그램이 실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 재정적 지원과 물질적 지원과 인간자원이 바로 그것이다.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요구된다.
초중고교에서 시행되는 각종 교과 외 프로그램에 노인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방안이다. 즉, 운동회, 소풍, 견학, 축제, 전시회, 사생대회, 합창대회, 백일장, 바자, 영화나 연극 관람 등과 같은 학교의 교과 외 활동들에 학생들의 조부모나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함께 참여시킴으로써 어린 세대와 노인세대간에 의미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학교활동에서의 세대공동체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노인들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노인들로부터 생활의 지혜와 경험과 인생을 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노인들에게는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주고 젊음으로부터 새로운 도전정신과 생명력을 느끼며 사회변화를 받아들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8. 자원봉사활동의 체제화
세대간의 봉사는 각 세대가 자신이 가진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다른 세대에게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보람과 함께 세대간의 상호작용과 관계 형성 그리고 세대이해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예컨대, 노인들은 자신의 특별한 전문적 지식이나 기능을 활용하여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해주거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환자를 간호해주거나 또 혹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방과후 학습을 도와주거나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특기교육을 시켜 줄 수 있다. 또 어떤 특별한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낮 시간 동안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돌봐주거나 형편이 어려운 산모의 산후조리를 도와준다거나 간병할 가족이 없는 저소득층 환자의 간병을 돕는 다거나, 장애아를 둔 가정을 방문하여 그 가족에게 그 날 하루라도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제공한다거나 지역의 놀이시설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지도한다거나 등하교길의 학생들의 건널목 지도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봉사를 제공할 수도 있다.
반대로 젊은 자원봉사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보람과 세대공동체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젊은이들의 노인에 대한 봉사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노인을 더 잘 알고 이해하도록 하는 노인에 관한 교육과 노인에게 새로운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노인을 위한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방문하여 외출을 도와준다든지, 치매나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하루라도 가족들에게 휴식을 준다든지, 혼자 사는 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말동무가 되어준다든지,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가사일과 같은 일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9. 세대공동체 교육 자원봉사자 및 교사훈련
세대공동체 교육은 그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유능한 교사 및 보조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세대공동체 교육에 투입될 인력들이 미처 확보되어 있지 않고, 자원한 인력들마저 교육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미숙한 세대공동체교육 진행자나 보조자의 투입으로 프로그램은 당초 의도한 효과를 얻지 못할 뿐 만 아니라, 세대공동체교육에 대한 편견까지 갖게 하는 경우도 있다. 세대공동체교육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고 있어, 그 요구구나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여 이를 융통성 있게 다룰 전문적인 리더와 보조자가 필요하다.
Ⅵ. 결론
세대공동체 교육은 세대들 간에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으며, 각 연령 집단들이 갖고 있는 차이점보다는 세대공통의 가치나 관점에 대한 이해를 더욱 부각시키고 확대시켜 줄 수 있다. 또 다양한 배경과 연령, 그리고 경험을 가진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연령집단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이점과 능력을 통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연령에 따른 분리와 차별을 분식시킬 수 있다.
이러한 세대공동체 교육은 학습,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나 활동, 그리고 자원봉사 등 여러 형태를 통하여 구체화될 수 있다. 그 중 세대공동체 봉사학습은 학습으로서의 의미와 자원봉사의 의미 두 가지를 세대공동체 안에서 실현시키는 것이며, 서로 다른 세대로부터 온 참여자들에게 세대공동체의 이점과 자원봉사의 대가, 그리고 학습의 효과까지를 가능케 하는 기회이다.
참고문헌
- 김규환(1996), 도덕교육에서의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한양대학원
- 신용수, 인간과 사회, 답게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1984), 노인문제와 노인교육 연구세미나 보고서
- 한정란, 교육노년학 노인을 위한, 노인에 관한, 노인에 의한 교육, 서울 : 학지사, 2000
- 한정란 외, 세대간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교육부 2000년도 정책과 제 보고서, 2000
- L, 콜만 작, 성영 역(1988), 기초공동체 건설, 성바오로출판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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