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관련 직업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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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애견 수제 간식

2. 애견 방문 서비스업 '오시펫 모빌'

3. 이동식 애견장례대행업

4. 펫시터

5. 애견용 디저트 전문점

6. 애완동물 전문사진사

7. 펫버틀러

8.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9. 애견 유치원

10. 웨딩펫

본문내용

즐기는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이 ‘애완(愛玩)동물’이라는 단어를 꺼리는 이유는 바로 ‘완(玩)’자가 ‘장난감, 즐기다’의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 즐기다가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라 가족과 같기 때문에 애완동물이라 하지 않고 반려동물이라 부른다. 뭘 그렇게 유난스럽게 호칭을 따지냐고 묻는다면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은 “그럼 배우자를 ‘반려인’이라 부르지 않고 ‘애완인’이라고 부를 수 있냐?”고 되물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그들에게 가족과 반려동물은 같은 의미이다.
이런 현상이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서양에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83년이다. 세계적인 동물행동학자 콘라드 로렌츠 박사는 개, 고양이, 말, 새 등의 동물을 ‘애완동물(pet)’이라 부르는 대신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동반자의 뜻을 담아서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라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 주장에는 사람과 동물은 사랑을 주고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존재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제 더 이상 동물은 인간이 주는 음식, 잠자리, 애정을 일방적으로 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과 감정을 주고받는 존재라는 것이다.
현대의 도시생활은 사람들을 자기중심적이고 외롭고 고독하게 만든다. 현대인은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또한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물질적으로는 풍부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메마른 생활을 한다. 그런 현대인에게 가족을, 고향을 선물하는 게 바로 반려동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지금 행복한지, 앞으로 어떻게 해주면 행복할지 가장 많이 묻고 싶어 한다. 이것을 본다면 사람들이 동물과 대화하고 싶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반려동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반려동물이 말썽을 부릴 때, 이유 없이 자꾸 아플 때, 집을 나갔을 때도 동물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물론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능력에 대해서 지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동물과 대화가 된다고 무슨 이득이 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과학자이며 저널리스트인 스티븐 부디안스키는 그의 저서 ‘개에 대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건 바로 함께 사는 동물과 정신적으로 깊은 교감을 원하기 때문이며, 그게 바로 현대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동물과 마음을 나누며 삶이 충만해지는 것을 느낀다. 나와 다른 존재와 사심 없이 마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 동물을 통해 배우게 된다.”
9. 애견 유치원
서울 강남과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강아지 유치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애견을 낮 시간 동안 혼자 집에 둬야 하는 독신자와 직장인들, 애완견 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상류층들이 주 고객이다.
강아지 유치원은 대체로 탁아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초 훈련 과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생후 1년 이내의 유견의 경우 배변 훈련이나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려 노는 법 등 사회성을 교육받는다. 사람 물지 않기, 식사예절 등의 에티켓도 배운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퍼피가르텐은 인근에서 꽤 잘 알려진 곳이다. 유치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강아지 호텔과 훈련소를 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강아지를 철장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실내에 풀어두고 놀이와 교육, 간식 제공을 병행한다.
유치원 비용은 정식 훈련코스(월 40만원)보다 다소 저렴한 월 20만원(주3회)과 25만원(주5회)이다. 목욕비와 사료비는 별도로 청구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높지만 최근 들어 애견문화가 성숙해지면서 비용이 좀 부담스러워도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강아지 교육을 시키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일부에서는 강아지한테까지 이런 돈을 쓰는 것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치원에 보내는 대학생 주인도 있을 정도이다.
한편 최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면서 개를 맡기고 떠나는 주인들도 늘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병원이나 훈련소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10. 웨딩펫
웨딩펫이란 이용자에게 제품의 판매, 제품외 서비스 제공, 정보서비스 제공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말한다. 4개의 DB를 중심으로 그 DB를 이용하는 실제 사용자와 실제 사용자에게 제품을 선물하려는 세대를 주고객으로 서비스 한다.
웨딩펫 사이트는 이미 공증받은 순종의 애견들끼리 교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애견들과 주인들 간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진 앨범을 제작해 줌으로써 애견과 ‘최고의 한때’를 보내도록 도와주는 애견 교미 전문 사이트이다.
‘개보다 못한 인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견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안정된 교미를 통해 나의 애견의 순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과도 같은 ‘애견’의 배우자를 찾는 교미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태여서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웨딩펫의 핵심 아이디어는 공신력을 인정받은 애견교미 사이트로서의 이미지를 굳힘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주고, 애견의 교미뿐만 아니라 평생에 기억될 배우자견과의 추억을 담아주는 것이다. 또, 사이트 개설 후 초반 타겟이 젊은층(20~ 40대) 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인터넷과의 연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며 후반 특정한 타겟 층이 없어지는 시장포화상태에서는 애견교미-> 당연히 웨딩펫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 웨딩펫에서는 견들간의 교미 뿐만 아니라 사람이 결혼할 때와 같이 암컷 애완견의 집에 함을 팔아주고, 애완견들간의 결혼 앨범을 제공해주고 있다. 개목걸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견과 찍은 사진을 담은 팬던트를 주며 개인정보 관리 카테고리를 만들어 관리한다. 또 고객사용후기와 ‘관계’를 맺은 애완견들간의 사진을 게시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인간과 같은 대접을 해주면서 교미를 전문적 행하는 사이트가 아직 없기에 충분히 창업을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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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9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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