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리론]국내 유통산업구조의 변화와 향후전망(A+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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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국내 소매유통산업의 현황
1. 유통산업의 정의
2. 국내 유통산업 현황

Ⅱ. 소매유통산업의 구조변화
1. 시장개방
2. 소매업의 전체적인 변화 추이
3. 대형화 추세
4. 신업태의 급격한 성장

Ⅲ. 구조변화에 따른 효과
1. 국내업체의 경쟁력 제고
2. 소비자 편의 증진
3. 가격안정
4. 노동생산성의 증가

Ⅳ. 향후전망 및 과제
1. 향후전망
2. 과제

본문내용

및 사업체수 변화>
(명, 개)
출처 : 통계청, “도소매업 통계조사 보고서”
매출액 및 사업장 면적에서도 50인 이상 대형 소매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규모별 매출액 및 사업장 면적 변화>
(백만원, m2)
4. 신업태의 급격한 성장
1996년 유통시장의 완전한 개방이후 주요 유통업태 가운데 대형마트, 편의점, 무점포 판매 일반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매장을 개설하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으로 쇼핑몰(전자상거래), 통신판매(TV홈쇼핑, 우편, 카탈로그, 전화 등), 방문판매, 계약배달판매 등이 포함됨
등 신업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업태별 판매액 지수>
주 : 2000년을 100으로 한 불변금액 지수임
출처 : KOSIS
할인점은 매출규모면에서 2002년에 백화점을 누르고 최대의 소매업태로 성장하였다. 인터넷쇼핑, 다단계판매, 홈쇼핑TV, 카탈로그 쇼핑 등 무점포 판매 또한 올해 매출액이 2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백화점을 제치고 제 2의 소매업태로 부상하였다. 편의점은 접근의 편리성 및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을 바탕으로 점포수가 올해 들어 1만개를 넘어섰다.
<업태별 점유율 변화>
출처 : 통계청, “도소매업 통계조사 보고서”
Ⅲ. 구조변화에 따른 효과
1. 국내업체의 경쟁력 제고
유통시장 개방이후 국내 대형마트는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외국계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였다. 1996년 시장 전면개방 이후 국내기업들은 선진유통기법을 도입함과 동시에 한국의 환경에 맞는 영업방식을 도입하여 외국계 할인점보다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마트의 경우에도 시장개방 이전까지는 외국 할인점의 경영전략을 답습하였으나 시장개방 이후 국내소비자 취향에 맞추어 제품구성, 매장구조 및 진열방식 등을 차별화하였다. 그결과 월마트, 까르푸 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유명 할인점은 대부분 철수하였고, 삼성과 합작형식으로 진출한 홈플러스만이 토착화 전략을 도입, 시행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이마트의 경영성과>
(개, 백만원)
출처 : 유통업체연감 각호.
2. 소비자 편의 증진
유통개방으로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가 증진되었다. 생활패턴 변화와 소수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야간활동 인구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에 부합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물류시스템 개선 및 강력한 교섭력(Bargaining Power)을 통해 가격을 낮춤으로써 기존 재래시장과 전문점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을 빠르게 흡수하였다.
3. 가격안정
1996년 유통시장의 개방과 함께 등장한 대형할인점 및 무점포 판매가 가격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형 할인점들은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대량구매, 대규모 판매망 및 강력한 교섭력 등을 통해 구매원가를 절감하고 판매가격을 낮추었다. 인터넷쇼핑, 다단계판매, 홈쇼핑TV, 카탈로그 쇼핑 등 무점포 판매 또한 유통단계의 축소를 통해 공급가격을 낮추었다.
소매업의 판매가격은 1996~2000년의 기간동안 연평균 3.3% 상승하였으나 2000~2006년의 기간동안에는 연평균 1.3%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동기간 동안 업태별로는 백화점(3.0%->1.9%), 대형마트(3.3%->2.2%) 등의 물가상승률은 하락하였으나 편의점(3.0%->5.4%)은 상승하였다.
<소매업 판매가격 상승률>
주 : 디플레이터 = 경상지수/불변지수
출처 : KOSIS
4. 노동생산성의 증가
도소매업의 노동생산성은 1996년 유통시장 완전개방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통산업의 구조조정 및 점포의 대형화, 시설 현대화가 노동생산성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소매업 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 추이>
출처 : 통계청, 한국은행
한편, 소매업태별로 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의 변화를 살펴보면 백화점의 생산성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백화점을 제외한 나머지 업태는 2000년대 들어 경쟁의 심화로 인해 1인당 부가가치가 감소하고 있다.
<소매업태별 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의 변화>
(백만원)
출처 : 한국은행 ‘도소매업의 구조변화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항 및 시사점’, 2007
Ⅳ. 향후전망 및 과제
1. 향후전망
대형마트와 무점포 판매업, 편의점 등은 업체간 경쟁 심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차별화된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매출을 늘려나가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재래시장 및 영세 소매업체등의 영업은 지속적으로 위축될 전망이다. 재래시장, 중소 유통업체 등은 신업태의 성장에 밀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재래시장의 매출액은 2004년 35.4조원에서 2006년 30조원으로 감소하였다. 향후에도 이들로부터 고객의 이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매업태별 향후 영업전략>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2007 소매업 성장전망과 향후 경영전략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에는 대형화, 온라인 시장진출 등이 유통산업의 트랜드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메이시스, 노드스트롬 등 백화점 업계가 온라인 쇼핑몰에 천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 합병(2007년 3월), 한신, 한큐백화점 합병 (2007년 10월) 등 대형화를 위해 업체간 인수 및 연합이 급증하고 있다.
2. 과제
(1)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
업체간 업태간 경쟁의 심화, 경제성장의 둔화 등으로 향후 수년내에 국내 유통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내 업체들은 장기적인 수익원 발굴을 위해 중국, 인도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업태별 해외진출 현황>
출처 : 산업자원부
(2)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대한 효과적 대응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또한 점차로 바뀌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외형적 성장보다는 이러한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가 유통업체들의 경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소비트렌드와 유통업계의 대응>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2007 소매업 성장전망과 향후 경영전략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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