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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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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북한의 미술

Ⅱ. 북한의 종교
1. 천도교
2. 불교
3. 기독교
4. 천주교

Ⅲ. 북한의 체육
1. 북한체육의 정책방향
1) 국방체육의 내용
2) 건강태권도와 대중율동체조의 실시 보급
3) 키크기운동에 역점
4) 인민체력검정실시
5) 인기스포츠
2. 북한의 체육기구
3. 북한의 체육시설물
4. 북한의 체육양성기관

Ⅳ. 북한의 의료제도

Ⅴ. 북한의 온천과 약수터

Ⅵ. 북한의 풍산개
1. 크기
2. 생김새
3. 성격
4. 체질
5. 번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천으로는 함경북도 경성군 하온포리에 있는 경성온천(라돈 주성분), 평안남도 온천군 온천읍에 있는 용강온천(염소·나트륨·칼슘·라돈), 평안남도 양덕군 양덕읍에 있는 양덕온천(유황 주성분) 등이 있다. 약수는 평안남도 대안시 약수리에 있는 강서약수(탄산·철·탄산수소염), 강원도 세포군 삼방리에 있는 삼방약수(탄산수소·칼슘·나트륨), 평안북도 선천군 약수리에 있는 옥호동약수(탄산·철) 등이 있다.
이들 온천 중에는 물의 온도가 50℃ 이상 되는 열탕이 60여 개소, 10℃ 안팎의 약수터가 50여 개소에 이른다. 온천수의 주성분으로는 규소·라듐·유황 등이 많고 약수의 주성분으로는 탄산·철 등이 많다. 온천 중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황남 옹진군의 옹진온천(염소·나트륨·라돈)으로 102℃에 이르고 물의 양이 많기로는 평안남도 양덕군에 있는 석탕온천(광물질 희박규토, 유황)으로 하루 5,000㎥가 나온다.
Ⅵ. 북한의 풍산개
북한 풍산개의 원산지는 양강도 김형권군 광덕리며 광덕리는 읍에서 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광덕리 지방을 중심으로 한 갑산과 풍서 일대들에서는 풍산개를 사냥개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1969년부터 광덕리에서는 풍산개를 모아 기르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전문적인 풍산개 목장이 꾸려져 있다.
풍산개의 털은 검은 재색빛이 도는 흰색이며 배게 나있다. 몸은 좀 작은 편이고 어깨까지의 높이는 5560cm 정도다. 머리는 크고 귀는 좀 작다. 귀는 위로 곧추서 있으며 눈은 좀 큰 편다.
풍산개는 보기에도 사나우며, 북한에서는 풍산개가 서있는 자세를 \'날아갈 듯하다\'고 표현한다. 네 다리는 굵고 튼튼하며 꼬리는 한번 바깥으로 감겼다가 위로 뻗어 있다.
수컷은 6개월만에, 암컷은 78개월만에 거의 다 자라며 새끼를 배는 기간은 6070일이다. 보통 23마리에서 최고 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풍산개는 사냥을 할 때나 천적과 싸울 때에 자기의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범(호랑이) 잡는 개\'로도 유명하며, 울음소리도 대단히 크다. 한반도의 고유품종인 풍산개는 남한의 진도개와 함께 세계적인 명견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된다.
1. 크기
체고는 수컷은 5560Cm 암컷은 5055Cm 정도이고, 체중은 2330Kg이다. 중형 정도의 개로 진돗개보다 몸집이 크다.
2. 생김새
○ 얼굴 : 둥글고 아래턱이 약간 나왔으며 턱 아래에는 콩알만한 사마귀가 있으며 여기에는 510Cm의 털이 34개 정도 나 있다. (사냥습성이 있는 세계의 대부분의 개들은 이와 같은 사마귀가 있으며 긴 털 또한 34개 정도 나있으므로, 이는 풍산개만의 특징이라고 보기 어렵다)
○ 이마 : 약간 두드러져 보여서 상대적으로 눈은 들어가 보인다.
○ 눈 : 눈은 동그랗고 눈알은 검은색 혹은 갈색을 띄나 자라면서 황갈색으로 변한다.
○ 코 : 검은색이 대부분이고 황갈색인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자라면서 황색으로 변한다. 콧마루의 색은 살색 혹은 검은색이다.
○ 귀 : 귓불은 적당히 두툼하다. 귀가 삼각형으로 곧게 서 있는 것을 원종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귀가 뉘인 형태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귀가 뉘인 부모견 사이에서도 귀가 선 새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혼혈과정에서의 유전자 혼합현상이 세대를 거듭하며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귀끝은 약간 앞으로 굽었으며 귀안은 솜털로 가득차 있다.
○ 입 : 볼모양이 타견종과 구분되며 입이 넓어서 주둥이는 그다지 길게 보이지 않는다.
○ 목 : 짧고 굵으며 목힘이 강하다.
○ 가슴 : 앞가슴이 넓고 잘 발달되어 있다.
○ 배 : 배는 늘어지지 않았으며 군살이 적다.
○ 허리 : 보통정도의 길이이나 잔등과 엉덩이 부분은 넓은 편이다.
○ 꼬리 : 꼬리는 여러 형태를 띄는데 보통 꼬부라져서 등 언저리 부근에서 말려져 있다.
○ 털 : 털은 거칠면서도 빽빽이 나 있다. 대부분이 흰색이나 황백색 이며, 흰바탕에 연한 재색털이 덮인 것도 많다. 그 외에는 엷은 황재색, 황색이 다수 눈에 띄며, 재색, 호피색, 바둑이 등도 있다고 전해진다. 몸의 털은 장모, 중모, 단모로 나타나나 중단모종이며 몸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고 촉각모가 겉털 에 돋아 있어 야성이 강하다. 털이 밀생된 관계로 특히 여름 기후에 피부병의 빈도가 높다. 꼬리털의 경우 몸털보다 길고 부드럽다.
3. 성격
풍산개는 끈기가 강하고 순발력이 뛰어나며 상황판단이 빨라 사냥대상이 설정되면 끝까지 쫓는 지구력과 저력이 있다. 냄새가 거의 없고 잘 짖지 않는 조용한 성품이며 사람을 잘 따르므로 군견이나, 특수견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수렵견으로 육성된 풍산개는 더욱 온순하며 사람을 잘 따른다.
오직 주인만을 따르는 진돗개와 구별되어 사육자가 변경되더라도 30일 정도면 새 주인을 잘 따르나, 귀소본능은 다소 떨어진다. 거의 사람을 무는 경우가 없으며 선제공격을 잘 하지 않는다.
4. 체질
체질은 강건하여 폐사율이 거의 없으며, 풍토적응에 뛰어나다. 단, 털이 밀생된 관계로 특히 여름기후에 피부병이 잘 발생한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데 이는 물을 싫어하는 진돗개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성이다.
5. 번식
수태 기간은 60일이고, 평균 한배에 56마리 새끼를 낳으며, 40~50일간 젖을 먹인다. 태어날때 체중이 평균 350g이지만 1개월 가량 지나면 2~2.5kg, 3개월 가량 지나서 66.5kg, 6개월 가량에 이르면 10~11kg, 9개월 정도에 1415kg, 1년만에는 1520kg으로 비교적 빨리 자란다.
참고문헌
◎ 김문환(1990), 북한의 예술, 을유문화사
◎ 강성원(1994), 주체미술의 미적 당파성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북한문화연구
◎ 북한 주민의 중교에 대한 인식과 종교현황, 숙명여자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 제34회 통일문
◎ 안민석 외(1998), 남북 체육교류 활성화방안 연구, 한국체육과학연구원
◎ 이일서성록(1990), 북한의 미술, 고려원
◎ 조정규 외 6명(2003), 새로운 북한이해, 경북대학교출판부
◎ 하종필(2003), 북한의 종교문화, 도서출판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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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의 미술,   북한의 종교,   북한의 체육,   북한의 의료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