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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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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개념

Ⅲ.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분류
1.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
2.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로부스투스(Australopithecus robustus)
3.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Ⅳ. 호모하빌리스

Ⅴ. 호모에렉투스

Ⅵ. 호모사피엔스의 개념

Ⅶ. 호모사피엔스의 특징

Ⅷ.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개념

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특징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나서 진보가 빨라질 수도 있다. 아니면 느려 질 수도 있다. 이렇게 초기의 작은 것들이 후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니 시간의 무서움을 알겠다.
우리가 이곳에 존재한다는 것이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말한다. 우리의 우주에서 어떤 형태이거나 상관없이 생명을 얻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성과이다. 물론 인간인 우리는 두 배의 행운을 얻은 셈이다. 우리는 존재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인식할 수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이제 겨우 이해하기 시작한 능력이다.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이렇게 훌륭한 위치에 도달했다.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고,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고, 복잡한 활동을 조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행동적으로 현대화된 기간은 지구 역사의 0.0001%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렇게 짧은 순간 동안 존재하는 데에도 무한히 많은 행운이 필요했다. 사실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한 셈이다.
이렇게 시간을 넘어서, 이제 막 시작한 걸음마를 하고 있는 오늘날의 인류, 그러나 그 모습이 고결한 진화의 결과물이 아니라 추악하고 악행을 일삼는 존재라는 것이 부끄럽다. 우리 인간은 선택받은 존재라고 한다. 신에 의해서나, 아니면 그 무엇에 의해서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존재하는 생물 중에서 우리가 가장 뛰어난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우주에서 살아 있는 가장 훌륭한 성과라고 인정하더라도, 동시에 최악의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생물을 돌보아 주는 증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사라졌고, 사라지고 있고, 사라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전혀 알 지 못한다. ‘침몰하는 방주’의 저자 노만 마이어스는 지구상에서 인류의 활동 대문에 일주일에 약 2종정도의 생물이 멸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단순한 행운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
참고문헌
◇ 김용환, 인류진화의 오디세이, 가람기획, 2003
◇ 동아세계대백과사전 제23권
◇ 브라이언 페이건, 인류의 선사시대, 을주문화
◇ 이선복, 고고학개론, 이론과실천, 1988
◇ 에르베르 토마, 인류의 기원 화석인류를 찾아서, 시공사, 1997
◇ 조우화, 인간의 역사, 동녁출판사
◇ 황정규, 인간의 지능,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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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하빌리스,   호모에렉투스,   호모사피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