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소개
2. 독후감
3. 책내용
2. 독후감
3. 책내용
본문내용
1. 책소개
적과 동지를 구별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삼국지>에서!
『삼국지 인간력』은 <삼국지>의 주요 영웅 9인을 통해 삼국시대라는 독특한 시기에 얽히고 설킨 역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난세를 풍미했던 이들이 모습에 투영된 인간의 다양한 속성을 파헤친다. 현실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역사의 기록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깊은 사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소인배의 모습을 한 진정한 군자 조조, 역사가 만들어낸 풍운아 여포, 제왕술의 대가 유비, 적의 적은 나의 편이라고 외쳤던 손권, 인내심의 교과서 사마의, 인품으로 무능을 덮었던 제갈량, 똑독한 아첨쟁이 곽가, 신이 된 무장 관우, 이미지의 위력을 보여준 조운. 모두 현대인의 역할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본문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가 '적'이며 '동지'인지 알려주고, 나아가 어떻게 그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특히 좋은 사람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으며, 나쁜 사람에게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삼국의 인물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평가해 잘잘못을 판별하고,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조조는 간웅일까 영웅일까? 사마의를 도적의 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국제일의 킬러는 누구였을까? 등의 의문을 풀어본다. 역사를 통해 점점 피로해지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 영웅들을 통해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과 세상을 보는 혜안을 키워볼 수 있다.
2. 독후감
제1장 조조 - 소인배의 모습을 한 진정한 군자
삼국지 인물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고르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조조를 선택할 것인데, 조조는 복잡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어느 때는 몹시 잔인하고, 어느 때는 큰 관용을 보여주며, 또 때로는 소인배 같다가 어느 순간 군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이 조조와 유비를 비교할 때 ‘두 인물 중 누가 간신배인가’ 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유비는 외모로 볼 때 한실(漢室)의 정통을 이어받은 현명한 군자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는 어릴 때부터 천자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생각을 줄곧 품고 있었다.
그런데 조조는 유비와는 반대로 겉으로 보면 소인배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듯한 생각을 가진 군자였다.
그리고 조조는 명분에 연연하지 않는 초탈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적어도 황제 자리에는 관심이 없었다.
반면 유비는 한중왕에 오를 때 먼저 등극하고 나중에 상주하여 정식 비준을 받지 못했는데, 유비 자신도 뒤가 켕겼던지 “천자의 조서를 받지 못함이 지나쳤도다”라며 한탄했다고 한다. 예절을 중시하고 존귀함과 비천함의 서열을 숭상하던 봉건사회에서 이런 규칙을 어겼으니 어디 보통 큰일인가.
적과 동지를 구별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삼국지>에서!
『삼국지 인간력』은 <삼국지>의 주요 영웅 9인을 통해 삼국시대라는 독특한 시기에 얽히고 설킨 역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난세를 풍미했던 이들이 모습에 투영된 인간의 다양한 속성을 파헤친다. 현실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역사의 기록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깊은 사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소인배의 모습을 한 진정한 군자 조조, 역사가 만들어낸 풍운아 여포, 제왕술의 대가 유비, 적의 적은 나의 편이라고 외쳤던 손권, 인내심의 교과서 사마의, 인품으로 무능을 덮었던 제갈량, 똑독한 아첨쟁이 곽가, 신이 된 무장 관우, 이미지의 위력을 보여준 조운. 모두 현대인의 역할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본문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가 '적'이며 '동지'인지 알려주고, 나아가 어떻게 그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특히 좋은 사람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으며, 나쁜 사람에게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삼국의 인물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평가해 잘잘못을 판별하고,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조조는 간웅일까 영웅일까? 사마의를 도적의 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국제일의 킬러는 누구였을까? 등의 의문을 풀어본다. 역사를 통해 점점 피로해지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 영웅들을 통해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과 세상을 보는 혜안을 키워볼 수 있다.
2. 독후감
제1장 조조 - 소인배의 모습을 한 진정한 군자
삼국지 인물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고르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조조를 선택할 것인데, 조조는 복잡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어느 때는 몹시 잔인하고, 어느 때는 큰 관용을 보여주며, 또 때로는 소인배 같다가 어느 순간 군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이 조조와 유비를 비교할 때 ‘두 인물 중 누가 간신배인가’ 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유비는 외모로 볼 때 한실(漢室)의 정통을 이어받은 현명한 군자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는 어릴 때부터 천자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생각을 줄곧 품고 있었다.
그런데 조조는 유비와는 반대로 겉으로 보면 소인배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듯한 생각을 가진 군자였다.
그리고 조조는 명분에 연연하지 않는 초탈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적어도 황제 자리에는 관심이 없었다.
반면 유비는 한중왕에 오를 때 먼저 등극하고 나중에 상주하여 정식 비준을 받지 못했는데, 유비 자신도 뒤가 켕겼던지 “천자의 조서를 받지 못함이 지나쳤도다”라며 한탄했다고 한다. 예절을 중시하고 존귀함과 비천함의 서열을 숭상하던 봉건사회에서 이런 규칙을 어겼으니 어디 보통 큰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