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이론, 인간발달 이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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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 있다. 어떤 경우는 자아실현에 의해 낮은 단계를 거치지 않고 보다 상층 단계로 올라설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이러한 생리적 욕구가 해결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더 원활한 생의 기능이 가능하게 된다. 간호에서도 이 지식을 적용함으로써 대상자의 개인적인 기능이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유지시켜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성적 만족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이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때 종종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안전의 욕구(safety and security need)
: 모든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과 같거나 아니면 상대방에 대하여 충분히 알거나 믿을 수 있는 등 항상 일관된 정리상태에 있기를 원한다. 이런 경우 느끼는 것이 안전과 안정감이다. 보통 사람들은 가족으로부터 이런 욕구를 해결하고 그 다음 친구나 사회로 확대해 간다. 따라서 안정성을 높이도록 앞에서 언급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불안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주며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3. 사랑 소속의 욕구(love and belonging need)
: 애정, 소속감의 요구와 타인과 의미있는 관계를 갖고자 하는 욕구로서 모든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애정과 따뜻함, 친절, 사려 깊은 배려를 바라는데 사랑과 소속감은 주고받는 것이며 안정감과 생리적 욕구의 기초 위에 세워진다.
4. 자아존중의 욕구(self-esteem need)
: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치 있다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로서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하여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고자 한다. 그래서 인정을 받으면 좋아하고 그렇지 못하면 실망한다. 인간의 힘과 자신감은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을 때에 더욱 커지므로 맡은 직무에서 성공은 아주 중요하며 자신의 평가를 높인다. 미숙한 단계에서는 도움이 필요한데 성장할수록 자신의 가치와 일의 책임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행할 수 있지만 누구든 때때로 선배나 동료의 동의와 인정을 필요로 한다. 흔히 성인의 경우 칭찬이나 인정이 필요치 않다고 하지만 성인에게도 칭찬이나 인정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자기존중감을 획득하게 된다. 특히 인정은 무조건적인 동의나 부적절한 칭찬보다 인간의 존중감을 높여주는데 효과적이다.
5. 자아실현의 욕구(self-act ualization need)
: 개인의 잠재능력을 배우고 창조하며 이해하고 경험하는 자아성취 욕구로서 Maslow가 이야기하는 마지막 욕구는 인간 성취의 궁극적인 것이다. 인간이 자기실현에 도달했을 때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주체, 인생 목표의 방향, 실현 충족이 달성된다. 이 상태에 도달한 사람은 자기의 최선을 드러낼 수 있고, 더 이상 다른 사람의 필요에 좌우 되지 않고 자신을 키우며 안으로 충만하고 별다른 불안이나 염려 없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Fowler의 신념발달 단계
- 직관적 - 투사적 신념(Intuitive-progective faith)
이 시기는 3~7세의 아이에게 있어 가장 전형적이다. 아이들은 타인의 종교적 행동을 모방하는데 주로 부모로부터이다. 그들은 종교나 도덕적 믿음을 향한 부모들의 행동을 이해한다기 보다는 무조건 따른다. 이 단계에서의 모방은 나중의 단계에서 반드시 질문하고 재정립되어야 하는 장기 이미지와 느낌을 창출한다.
- 신비적 - 문자적 신념(Mythical-literal faith)
이 단계는 취학 아동들에 있어서 우세하고 증대된 사회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종교적 도덕적 믿음을 나타내고 신성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상호공정의 개념뿐만 아니라 타인의 식견이 인식될 수 있다.
- 종합적의식적 신념(Synthetic-conventional faith)
이 시기는 많은 청소년들에 있어서 특징적인 시기이다. 인간이 일과 학교, 가정, 동료들로부터 증가하는 요구를 경험하면서 정체성의 기초는 혼란스러워진다. 이데올로기가 나타났지만 지금까지 잘 탐구되지 못했다. 인간은 그 자신의 정체성을 안정시키려는 시도를 할 때 삶을 이끄는 가치나 종교적일들에 대해 질문하지 시작한다.
- 개별 - 반사적 신념(Individuative-redflective faith)
초기 성년은 수용, 믿음, 태도의 책임이 그들의 것이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든 청소년과 초기 성인에 대하여 비판적이다. 많은 성인들은 이 시기를 구축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 있어서는 30, 40대까지도 이 시기가 나타나지 않는다. 중요한 타인의 신념합성의 경계의 의하여 더 이상 정의되지 않는 자아 정체성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결합적 신념(Conjunctive faith)
이 시기에서는 진실에 대한 자신의 믿음만으로 신념에 관한 다른 관점들을 적립시킨다. 개인은 자신의 믿음과 실체의 모순적인 본질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이 자각과 함께 사람 사이의 신념발달의 분할은 명확해진다.
- 보편적 신념(Univeralizing faith)
이 단계는 5단계에서 제시된 모순의 극복과 관계가 있으며 인류를 위한 명확한 사랑과 정의의 가치를 명백하게 만든다. 5단계에서 언급된 신념관계는 신념의 유대-기독교적(Judeo-christian) 이미지로부터 생겨난 것이든 아니든 존재의 원리에 대한 전체적 믿음이나 미래의 존재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사회심리적 단계와 신념 단계의 비교
Erikson의 사회심리적 단계
Fowler의 신념 단계
신뢰감 대 불신감
자율성 대 수치와 의심
창의성 대 죄의식
근명성 대 열등감
정체성 대 역할혼란
친근감 대 고립
생산성 대 침체감
자아통합성 대 절망감
획일적(유아기)
직관적-투사적(조기 아동기)
신비적-문자적(학령기)
종합적-의식적(청소년기)
개체화된-반사적(초기 청소년기)
결합적(중년)
보편화
신념은 내용이나 문맥에 있어서 항상 종교적인 것은 아니다. 신념은 개인 혹은 그룹의 생의 힘 영역이며 우리 삶을 구성하는 여러 힘과 관계를 결합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신념은 분화된 의미와 목적의 배경에 대하여 자신을 다른 사람과의 연계선상에서 보게 된다. - James Fowler(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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