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소개글

심리학(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육에 전념하게 되었고, 뒤늦게 뇌신경과학 연구에 정진하게 된 것이 후에 좋은 결과를 낳게 되었다. 리스본 대학의 신경과 교수로 근무중이던 1924년부터 X선에 의한 뇌혈관촬영법 연구를 시작하여 2년 후 조영제인 요드나트륨을 동맥내에 주입하는데 성공하였고, 다음해 최초의 뇌혈관 조영 X선 사진을 촬영하여 이 분야의 선구자로 우뚝 선 그는 1931년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1회 국제신경학회에서 뇌종양, 뇌동맥류와 같은 뇌질환을 진단하는데 혈관조영술이 효과적임을 발표하여 오늘날에도 이 방법이 이용되도록 하는 토대를 제공하였다. 50대 후반에 들어서도 학구열이 불타오르던 그는 정신병 환자는 전두엽에 존재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 결합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고 이상이 생긴 뇌부위를 수술로 절제하면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1935년 11월 그의 이론에 따른 최초수술이 등록 : 2000-07-12 시도되었으며 이후 20예에 이르는 수술 결과를 묶어서 <정신병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법>이라는 책을 1936년에 발간하였다. 그는 자신의 연구 분야를 정신외과(psychosurgery)라 이름 붙였고, 그의 이 방법이 여러 나라에서 보편화되면서 정신병 치료시 전두엽 절제술을 도입한 업적을 인정받아 194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인체를 지배하고 관할하는 대뇌 일부를 함부로 절제하여 대뇌가 가진 고도의 기능을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치료법인가에 대한 논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그의 수술법은 정신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1951년 기회가 온 포르투갈 대통령의 자리를 받아들였다면 노벨 생리의학상 역사상 유일한 통치자로 기록될 뻔했으나 그의 건강은 대통령직을 거절하게 하는 바람에 진기한 기록을 세우지 못하고 1955년 81세를 일기로 이 세상과 하직인사를 하였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읽은 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독재자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왕을 보면 미치광이 이거나 폭군이라는 말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과학 분야에서도 위대한 성공을 위해서는 미치광이가 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을까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놀라운 결과를 발견 할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스키너도 후대의 사람들이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고 생각 하지만 그가 남긴 심리학에서의 업적은 과히 놀라움의 수준을 넘어 대단한 발견 이였다고 할 수 있으며 그의 발견으로 통하여 많은 심리학과 의학의 발전을 가져다주었다고 생각한다. 스키너뿐만 아니라 이 책의 여러 심리학자들도 욕을 들어가면서 미치광이 소리를 들으면서 연구를 했는데, 그 결과들 모두가 현대의 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렇듯 심리학의 연구가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한편으로 나는 후대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연구를 위해, 인간이 과연 어디 까지 할 수 있으며, 어디까지 해야 하는 지 의문점이 들었다. 이 의문점을 해결 하지 못하고 이 글을 마친다.

키워드

스키너,   스키너의 심리 상자 열기,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