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우울증의 원인 및 증상과 부모의 도움 및 대처방법>에 관하여

소개글

<사춘기 우울증의 원인 및 증상과 부모의 도움 및 대처방법>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한국인의 우울증 현황조사

본론
우울증이란?
우울증의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심리적인 원인
3. 사회적인 원인
연령에 따른 우울증의 특징
우울증의 증상
우울증 치료방법

결론
청소년 우울증 극복을 위한 부모의 도움
청소년 우울증 극복을 위한 부모의 대처방법

본인의견

본문내용

됩니다.
자살 염려
우울증이 계속되면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워집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기분에 빠지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조사에 의하여 볼 때 우울증 환자의 90% 이상이 죽을 수 있다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병이 오래 지속되면, 자신이 죄가 많아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래서 죽음으로 사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죽음을 바라는 상태에 빠지면 그 어느 때보다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상과 같은 우울 증상은 하루 중 상태가 심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하는 등 기복을 보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대개 아침에 눈을 떠서 정신을 차릴 때쯤에 가장 상태가 좋지 않으며, 오후가 되면 안개가 사라지는 것처럼 다시 좋아지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또 긴 하루가 시작된다\'는 느낌이 들거나 \'졸립지는 않은데 풀이 죽고, 기력이 없으며, 몸이 나른하다\'고 하는 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하루 중에 증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일내 (日內) 변동이라고 합니다. 어떤 환자는 오히려 저녁에 증세가 나빠진다고 호소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전체 우울증 환자 중 10% 정도에 해당할 뿐입니다.
우울증의 신체 증상
대부분의 우울증에는 지금까지 설명해 온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 수반되어 나타납니다. 우울증의 신체적 증상은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울증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잠이 오지 않고,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깬다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환자의 활동 에너지가 점차 약화되면서 항상 하는 단순한 업무도 귀찮아지거나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일이나 취미 등에 점점 무관심해집니다. 성욕도 역시 저하되지요. 자신의 병에 집착하게 되면서 지나치게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되고, 장래에 대해 몹시 불안해하면서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증상의 대부분은 자율 신경 증상이며 앞서 말한 \'억제형 우울감\' 등의 정신적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잠복해 있는 것이 소위 \'가면 우울증\'입니다.
우울증 환자가 보이는 신체 증상은 크게 다음의 6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수면 장애
(2) 소화기 장애
(3) 자율 신경 이상
(4) 의욕 상실 및 동통(疼痛: 신경의 자극으로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
(5) 체증 감소
(6) 성욕 저하
따라서 신체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우울증 환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울증 치료방법
약물 치료와 정신치료 그리고 인지 치료 등이 있습니다.
입원치료를 해야 할 때도 우울증에서는 증세가 심하거나 자살 위험이 있는 환자, 위기 개입이 필요한 환자, 복잡한 진단 절차가 필요한 환자, 위험성이 높은 치료방법을 사용하거나 내과적 유발 질환이 있는 환자와 전기 경련요법이 필요하거나 가호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서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회복기에 이른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의 약물 유지요법을 받아야 하며 이르 통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청소년 우울증 극복을 위한 부모의 도움
다음의 내용은 평소 정신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3) 반갑게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4)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5) 누구라도 칭찬한다.
(6)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7) 약속 시간엔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린다.
(8) 일부로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9)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10)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청소년 우울증 극복을 위한 부모의 대처방법
(1) 말없이 참지 않는다.
우울함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다. 전문가나 부모, 친척, 친구, 이웃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한다.
(2)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에는 기분이 조금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일에 대해 잠시 유보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한다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도 있으며, 정서적인 저항력도 강해질 것이다.
(3)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는다.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책보다는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으며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다.
(4)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산책을 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새벽에 깨게 되어 괴로움을 많이 겪는다. 이럴 때는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는 잠이 올 때까지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다.
(5) 오랜 기간 집에 혼자 있는 것을 피한다.
혼자서 있게 되면 우울한 기분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친구나 애인 또는 모임에 나가 이야기도 나누고 어울리면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6) 즐거운 생각을 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흥미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기게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려는 노력과 함께, 즐거운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견
청소년 우울증은 청소년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려운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올바른 질병의 인식과 원인파악이 필요합니다. 또한, 청소년인 자녀가 적절한 우울증 극복법이나 대처방법을 실행하고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과하지 않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만이 청소년 우울증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 보건의식행태조사
(12 ~ 19세 청소년) 부문 -』, 2002.12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01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보건의식행태편」,
2002. 12
한국보건사회연구원 http://www.kihas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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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청소년,   대처방법,   사춘기,   원인,   증상,   부모,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