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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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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인류진화의 원리

Ⅲ. 인류의 조상
1.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
2.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로부스투스(Australopithecus robustus)
3.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4.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Ⅳ. 인류진화의 화석
1. 네브라스카 인
2. 필트다운 인
3. 자바 인
4. 북경 인
5. 동부 아프리카 인
6. 하이델베르그 인
7. 네안데르탈 인
8. 크로마뇽 인

Ⅴ. 인류진화의 과정

Ⅵ. 인류진화와 인종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의 진화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등장시켰다. 이들은 오늘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현대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이 아닐까 싶다. 발달된 도구와 뛰어난 여러 가지 기술뿐만 아니라 신체의 구조와 겉모습까지도 현대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가운데 대표적인 집단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크로마뇽인이 있다. 이들은 네안데르탈인에 비해 이와 턱이 크게 줄어들었고, 앞머리 부분이 발달했으며, 어름니 뒤쪽이 있는 턱도 우리와 비우 비슷했다. 동물의 뼈와 돌, 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도구들은 이전의 것 보다 종류도 다양해지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특히 가장 눈에 익은 그림은 들소나 사나운 가축의 그림들이다. 그들은 사냥을 많이 하게 해 달라는 주술적 의미로 그것을 그렸거나, 사냥연습용 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그렸을 것이다. 독특한 점은 색칠을 했다는 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그들의 예술적 수준은 높이 살만하다. 또한 그림이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동굴 속에 그려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등불을 만들어 사용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본다. 불은 사용할 줄 알 것이고, 동불의 지방에서 짠 기름을 이용해서 말이다.
Ⅵ. 인류진화와 인종
계보학자와 혈통학자는 똑같이 조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 혈통 승계의 개념이 다르다. 계보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조상은 특정한 선조에 연계되어 있으면서 일부러 구별되어 채택되는 특정한 이름을 가진 개인들이다. 결함도 많고 또한 억지로 고안된 계보 따지기로 겨우 60여 세대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넘어선 방법대신 부족과 종족 집단을 규정하는 게보 원리를 채택할 수 있다. 하지만, 종족적 또는 부족적 계보의 핵심적 가정은 족내혼에 있다.
그런데, 전쟁의 역사는 이러한 가정을 애매하게 만든다. 이러한 4천 년 또는 160세대밖에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는 종족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현대의 인종 구별에서 주목하는 특징들을 결정하는 유전자들이 항상 함께 붙어 다니는 하나의 다발이 아닌, 각각 독립적으로 결합되고 유전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인종 집단의 체질에서 지금 함께 붙어 다니는 특징들이 과거 그 선조 집단에선 반드시 그렇지 않았을 수 있는 것이며, 심지어 아예 그런 특징들이 존재하지도 않았을 수 있는 것이다. 약 9만 년 전에 아프리카 뿌리에서 인종들은 갈라졌다고 한다. 이러한 나무를 만들 때 통상적인 인종적 특질들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아득한 옛날로 돌아갈수록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은 그런 인종 집단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사람의 피부색은 멜라닌melanin이라는 분자에 의해 결정된다. 멜라닌의 일차적인 기능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다. 멜라닌 분자가 많을수록 피부는 더 검어지고 햇빛 화상과 모든 피부암에 걸릴 위험은 적어진다. 햇빛은 다시 표피 속의 지방질을 비타민 D로 전화시켜 준다. 그리고 칼슘 흡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사람의 피부는 햇빛이 너무 많아 화상이나 피부암에 걸릴 위험과 너무 적어서 구루병이나 골종에 걸릴 위험 사이의 어떤 타협인 셈이다. 또한 피부색에 자연 선택뿐만 아니라, 문화적 선택도 한 몫을 했다.
참고문헌
○ 마쯔이 다까후미(1993), 지구진화론, 대광서림
○ 생명이란 무엇인가?, DNA 발견 이후 다시 쓰는 진화론
○ 조지 윌리암스, 진화의 미스테리
○ 최혜선 외 2명(1992), 생명의 기원, 울산대학교 출판부
○ 찰스 다윈(1993), 종의 기원, 집문당
○ N.D.뉴엘, 양승영 역, 창조와 진화, 명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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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진화,   인류,   화석,   인종,   인류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