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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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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흥미유발의 개념

Ⅲ. 흥미유발을 위한 수학학습(수학교육)방법
1. 데칼코마니
1) 관련 수학 내용
2) 내용
2. 사칙연산
1) 관련 수학 내용
2) 내용
3. 선대칭도형
1) 관련 수학 내용
2) 내용

Ⅳ. 흥미유발을 위한 영어학습(영어교육)방법
1. TPR 중심의 지도
2. 노래 활동중심의 지도
1) 노래 지도 방법
2) 노래지도의 실제
3) 열린 영어 수업 지도를 위한 영어 노래 예
3. 챈트(Chant)를 통한 지도
1) 지도 방법
2) 배두본(1997)의 챈트의 지도 절차

Ⅴ. 흥미유발을 위한 과학학습(과학교육)방법
1. 감각사고의 노래
2. 감각사고의 놀이
1) 시각 놀이 : 색의 소개
2) 청각놀이 : 소리 묘사하기
3) 후각놀이 : 냄새 그리기
4) 촉각놀이 : 촉감자료 찾기

Ⅵ. 흥미유발을 위한 독서지도(독서교육)방법
1. 독서 흥미의 중요성
2. 독서 흥미 유발의 목표
3. 독서 흥미 유발의 목표
4. 독서 흥미 유발의 실제
1) 이야기 들려주기
2) 개별 대화하기
3) 읽어서 들려주기
4) 극화로 보여주기
5) 작품 소개 해 주기
6) 다양한 독서 행사

Ⅶ. 흥미유발을 위한 도서관운영
1. 어린이실, 이용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
2. 이런 문제점을 바탕으로 어린이실 운영에 대한 제언
1) 우선 어린이 실엔 좋은 책이 있어야 한다
2) 그 좋은 책을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
3) 어떤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으면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4) 새로운 책 정보를 얻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5) 좋은 책을 어느 정도 연령에 맞게 배치하여야 한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마음먹은 용감한 아이도 늘 바쁜 사서 선생님께는 말을 붙이기가 쉽지 않다. 다음에 올 때는 읽고 싶은 책을 적어 오지만 책은 제 자리에 꽂혀 있지 않다. 인내심을 가지고 서가 몇 개를 살펴본 후에야 겨우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다.
이제 자리에 앉아 책을 읽으려 하면 너무 여러 아이가 왔다 갔다 하는 통에 도저히 집중 할 수가 없다. 물론 일단 책읽기에 빠지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그러기까지 방해 요인이 너무 많다. 겨우겨우 읽고 집에 가려 하는데 이 책을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사서 선생님은 제자리에 꽂으라고 하는데 어디가 제자린지. 에잇 대충 비슷한 곳에 꽂아 놓고 오게된다.
어린이실을 나서며, 아이는 쾌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책 하나를 끝까지 읽었다는 걸 조금은 표시해 보고 싶은데, 사서 선생님께 조금 크게 인사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다른 아이들도 그 책을 읽었을까? 그 애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누고 싶다.
다시 도서관에 가려하니 집에서 책 읽는 거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서 그냥 집에 있게 된다.
2. 이런 문제점을 바탕으로 어린이실 운영에 대한 제언
위에서 말한 이용자의 어려움은 그래도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의 경우이다. 도서관에 오지 않는 잠재된 이용자를 도서관으로 끌어들이는 일은 지금으로서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도서관에 찾아오는 사람에게만은 적극적으로 도서관 이용을 도와 주어야하지 않을까. 어린이실 운영의 원칙은 좋은 책을, 연령에 맞게, 여러 어린이가 읽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원칙 아래 어린이실 독서 전 운영에 대하여 제안해 보겠다. 독서 전은 아이들이 손에 책을 잡도록 유도하는 과정으로 사서의 고유 영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서의 자질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다.
1) 우선 어린이 실엔 좋은 책이 있어야 한다
참으로 쉬운 이야기 같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적어도 공공 도서관에는 공을 들이지 않고 만들어진 책, 상업성만이 드러나는 책, 저자가 불분명한 다이제스트판 같은 읽히고 싶지 않은 책은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어린이실 사서는 어린이 책의 전문가여야 한다. 가능하면 어린이실 전문 사서였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므로 적어도 좋은 책을 가려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해야만 한다. 사서는 이미 전문가 집단이기 때문에 일반 학부모 보다 훨씬 빨리 어린이 책 이론에 접근 할 수 있다. 몇몇 이론서를 본 후에 좋은 어린이 책을 찾아 읽고 자신의 안목을 높이자.
2) 그 좋은 책을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
좋은 책이 있다고 아이들이 다 읽는 것은 아니다. 손에 쥐어줄 세련된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목록을 만들어 게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종종 여러 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목록이 1달 단위 정도로 빠르게 교체 되어야한다는 점이다. 오래 방치된 목록은 도서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 또한 어느 구석에 조그맣게 게시 할 것이 아니라, 크고 예쁘고 눈에 잘 띄게 해야한다. 여기서는 도서관 협회에서 나온 상황별 목록이나 어린이 도서 연구회의 권장 도서 목록, 혹은 인터넷 서점의 선물 목록 등을 참고 할 수 있다.
3) 어떤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으면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책들이 제자리에 꽂혀 있어야 한다. 이 문제는 이용자의 잘못도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관리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올바른 책 정리를 위해 현재의 사서 인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럴 때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훈련되지 않은 자원 봉사자는 사서의 부담을 더할 뿐이다. 어린이 책에 대한 상당히 공부하고 준비된 자원 봉사자를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차선책으로 도서관에서 제시하는 목록에 있는 책은 그 달 동안 대출을 유보하고 도서관 안에서만 보도록 한다. 이 목록의 책 10여권을 잡지서가 같은 곳에 따로 전진 배치한다. 이렇게 하면 아무 사전 정보 없이 도서관에 온 아이들도 무심히 좋은 책을 읽을 수가 있다. 이 경우 서너 권의 복본이 있어야 한다.
4) 새로운 책 정보를 얻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도서관은 어느 곳보다 신간 정보가 빨라야 한다. 한 두달 만에 왔는데 똑같은 책이라면 기분이 쳐진다. 수서의 문제로 신간의 수급이 어려울 경우, 적어도 신간 광고나 신문의 서평 정도는 스크랩되어 있는 성의를 보인다면, 도서관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어 가는 즐거움을 맛 볼 것이다. 어린이실 이용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도 포함된다.
5) 좋은 책을 어느 정도 연령에 맞게 배치하여야 한다
요즘은 어린이 책이 하도 여러 가지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형태만 봐서는 연령 구별하기가 어렵다. 어른이 읽는 그림책이 유아 코너에 있는 경우는 그 책의 가치를 죽이는 일이 된다. 신간이 들어오면 여러 명이 나누어 대충이라도 훑어보는 성의를 보이자.
Ⅷ. 결론
요즘 아동들은 어려서부터 바쁘게 시간을 보내게 됨으로 자유시간을 갖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짧게 주어지는 시간마저도 여러 가지 상업적인 속임수로 요행을 바라는 뽑기, 얄팍한 재미를 돈으로 사는 전자오락, 동심을 빼앗는 각종 TV프로 등에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로 인해 맑고 순수해야 할 마음이 멍들고 있으며 학습 의욕과 흥미도 떨어져 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이나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서 아동들이 모든 학교 활동에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여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시키게 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특히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는 흥미유발 및 주의집중 자료는 주위의 유해한 환경에 젖어 사는 아동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갖게 해주어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ⅰ. 김영채, 학습심리학, 박영사
ⅱ. 김지도, 초등학교 독서 교육, 교학사, 1997
ⅲ. 손정표, 신독서지도방법론, 태일사, 1999.
ⅳ. 정문성, 협동학습의 이해와 실천, 교육과학사, 2003
ⅴ. 조성균, 독서 흥미와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지도 방안 연구,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200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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