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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81p)
- “시를 잘 이해하려면 먼저 시의 운율과 음률 그리고 시어가 함축하고 있는 비유에 대해 미리 충분히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 … ” (87p)
- 바로 이 같은 점에서 셰익스피어의 시를 아주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하는 것이다.(88p)
- 카메론도 분위기에 휩쓸렸다. 하지만 그는 다른 학생과 달리 자를 대고 칼로 오려 깨끗하게 찢어냈다. (89p)
- “그래, 전쟁 말야! 지금 여러분 각자의 영혼은 위기에 처해있다. 이 따위 ‘호이 플로이’들이 해대는 고리타분한 말을 외우기나 하고 앉아 있으면 열매도 못 맺고 그대로 썩어 죽어가는 과일 나무가 되고 말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 주체적인 인간으로 당당히 승리해야 한다! 선택은 여러분이 해야 한다! 여러분이!” (90p)
-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여러분이 원한다면 이 학교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라고 내게 맡긴 것들을 몽땅 가르쳐 줄 수 있다. 아이비리그 진학보다 참된 교육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아이비리그 진학 이상의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자신있게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말과 행동, 스스로 내린 판단과 결정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누가 어떻게 지껄이든 말과 생각은 이 세계를 바꿀만한 힘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내가 좀 전에 ‘호이 폴로이’라는 낱말을 썼다. 누구 이 뜻을 아는 사람없나? 자 말해 봐, 낙스! 이 개통아!” / 이 때 믹스가 손을 들었다. “호이 폴로이란 ‘어리석은 군중’이란 뜻 아닌가요?” (91p) ~ 00:26 / 06-06-26
- (밑줄 친 내용을 우선 여기서 정리를 하고 다른 날에 추가로 기록하자!) /
- 호이 폴로이란 ‘어리석은 군중’이란 뜻 아닌가요? (91p)
- 그렇다면 시, 낭만, 사랑, 아름다움이 세상에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사람들의 삶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93p)
- 그런데도 학생들은 전혀 불편해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것은 마치 오랜 세월 동안 수동적으로 살아온 사람이 갖는 삶의 편안함 같은 것이었다. … 그렇다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방법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한다면 그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96p)
- 맥카리스터의 말은 단순히 인사치레로 하는 듯했지만 그 말 속에는 키팅의 행동을 비꼬는 듯한 뉘앙스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 저는 그들이 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97p)
- “축구부 주장, 연감 편집위원, 케임브리지행 확실 ….. 무엇이든지 잘 해낼 수 잇는 학생 그리고 ‘허벅지를 사랑하는 남자’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말도 적혀 있는데!” (99p)
-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그제서야 키팅은 기다렸다는 듯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빙긋 웃었다. (102p)
- “그 모임은 삶의 참맛을 보기 위한 조식이었지. ‘죽은 시인의 사회
- “시를 잘 이해하려면 먼저 시의 운율과 음률 그리고 시어가 함축하고 있는 비유에 대해 미리 충분히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 … ” (87p)
- 바로 이 같은 점에서 셰익스피어의 시를 아주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하는 것이다.(88p)
- 카메론도 분위기에 휩쓸렸다. 하지만 그는 다른 학생과 달리 자를 대고 칼로 오려 깨끗하게 찢어냈다. (89p)
- “그래, 전쟁 말야! 지금 여러분 각자의 영혼은 위기에 처해있다. 이 따위 ‘호이 플로이’들이 해대는 고리타분한 말을 외우기나 하고 앉아 있으면 열매도 못 맺고 그대로 썩어 죽어가는 과일 나무가 되고 말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 주체적인 인간으로 당당히 승리해야 한다! 선택은 여러분이 해야 한다! 여러분이!” (90p)
-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여러분이 원한다면 이 학교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라고 내게 맡긴 것들을 몽땅 가르쳐 줄 수 있다. 아이비리그 진학보다 참된 교육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아이비리그 진학 이상의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자신있게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말과 행동, 스스로 내린 판단과 결정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누가 어떻게 지껄이든 말과 생각은 이 세계를 바꿀만한 힘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내가 좀 전에 ‘호이 폴로이’라는 낱말을 썼다. 누구 이 뜻을 아는 사람없나? 자 말해 봐, 낙스! 이 개통아!” / 이 때 믹스가 손을 들었다. “호이 폴로이란 ‘어리석은 군중’이란 뜻 아닌가요?” (91p) ~ 00:26 / 06-06-26
- (밑줄 친 내용을 우선 여기서 정리를 하고 다른 날에 추가로 기록하자!) /
- 호이 폴로이란 ‘어리석은 군중’이란 뜻 아닌가요? (91p)
- 그렇다면 시, 낭만, 사랑, 아름다움이 세상에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사람들의 삶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93p)
- 그런데도 학생들은 전혀 불편해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것은 마치 오랜 세월 동안 수동적으로 살아온 사람이 갖는 삶의 편안함 같은 것이었다. … 그렇다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방법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한다면 그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96p)
- 맥카리스터의 말은 단순히 인사치레로 하는 듯했지만 그 말 속에는 키팅의 행동을 비꼬는 듯한 뉘앙스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 저는 그들이 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97p)
- “축구부 주장, 연감 편집위원, 케임브리지행 확실 ….. 무엇이든지 잘 해낼 수 잇는 학생 그리고 ‘허벅지를 사랑하는 남자’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말도 적혀 있는데!” (99p)
-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그제서야 키팅은 기다렸다는 듯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빙긋 웃었다. (102p)
- “그 모임은 삶의 참맛을 보기 위한 조식이었지. ‘죽은 시인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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