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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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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유래

Ⅲ.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종류
1. 쓰임새에 따른 구분
1) 당굿(동제)
2) 두레굿
3) 판굿
2. 지방에 따른 구분
1) 경기 농악
2) 호남 농악
3) 영남 농악
4) 강원도 농악

Ⅳ.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형태와 특징

Ⅴ.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편성

Ⅵ.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전통문화적 가치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역적으로 풍토와 습관같은 오랜 전통에 따라서 가락과 의상 또는 순서 등의 편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전립대(상모:좌도 굿)와 화관대(고깔 :우도 굿)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쇄납(태평소), 자바라 등이 편입될 수 있다.
한편 농악복은 일정한 제복이 없었으나 광목(무명)의 저고리, 바지, 간발에다 집신 차림을 농악복이라 일컬었는데 근래에 와서는 지방에 따라 격식을 갖추게 되었다. 홍등지기(빨간 저고리), 바지, 간발, 집신, 테대님, 머리수건, 청목 수건색 띠등의 쇠제비 옷에다, 두 팔에 까치통을 달고, 등판에 일광, 월광을 붙이고 색수건을 e달았으나, 그 후에 다시 변하여 까치통이나 일광 같은 것은 달지 않고, 등 뒤에 붙이던 색수건을 앞으로 X자형의 색드림을 하여 치배의 차이에 따라 3색띠, 2색띠, 1색띠의 드림을 하였다.
Ⅵ.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전통문화적 가치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문화재를 지정해 두고 있다. 이 문화재를 크게 둘로 구분하면, 무형 문화재와 유형 문화재가 있다. 조상의 유물이 실제로 형체를 갖춘 것들은 유형 문화재이고, 형체를 갖춘 것이 아니고, 놀이나 풍습으로 전해 온 것들은 무형 문화이다. 또한, 각 지방에서도 문화재로써 가치가 있는 것들은 지방 문화재로 지정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그렇다면, 이 많은 문화재 중에서 그야말로, 우리의 순수한 문화재가 있겠는가? 만약,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정말 궁금하다. 예컨대, 신라의 금관, 고려의 청자, 조선의 백자, 경주에 있는 석굴암, 다보탑 등과 같은 것들은 순수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들을 만든 사람이 우리 조상이라는 점으로는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그 작품 속에 우리 민족의 사상과 정신이 깃들어 있기는 하여도, 근본적인 문화적 배경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금관과 도자기는 중국의 것이요, 석굴암과 다보탑은 불교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농악은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것으로서 가장 순수한 민족문화 유산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Ⅶ. 결론
중농국인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악을 가상히 여겨왔고 이 농악은 사실상 오늘날 농촌 오락의 중심이 되어 왔다. 농악은 유구한 역사와 오랜 전통위에서 대중오락으로는 너무도 높은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각 지방에서는 그 지방대로의 고유한 특색을 지니고 있어, 우리 향토 문화로는 극히 찬란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농악은 연중 행사 때는 없어서는 안될 음악이었기 때문에 농악(두레)은 농사 작업 할 때나 부락의 제라(당산제, 기우제 등)때는 반드시 따르기 마련이었던 것이다. 농악은 12차(次)의 기본적인 악장 밑에 많은 가락이 따르고 있으며 (대개36가락이라고 한다.) 각 과장의 가림새 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법을 형용 상징하는 허다한 율동적 무용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옛날부터 전해 오던 농악의 기본을 이룩하는 12차와 많은 가락들은 그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오늘에 와서는 차와 가락을 모두 잃게 되고 남은 것마저도 나날이 변질 되고있는 것은 애석한 일이다.
참고문헌
◇ 권희덕, 농악·선예굿·악기놀이, 후반기출판사, 1981
◇ 김헌선, 풍물굿에서 사물놀이까지, 서울 : 귀인, 1994
◇ 김해숙·백대웅·최태현, 전통음악개론, 서울 : 어울림, 1995
◇ 이정희, 풍물놀이 중재프로그램이 유아의 공격행동 감소에 미치는 영향, 교육학 석사 학위논문, 2000
◇ 전인평, 국악감상, 서울 : 중앙대학교 출판부, 1995
◇ 정병호, 농악, 열화당, 1986
◇ 한국교육출판, 한국의 소리, (주)한국교육출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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