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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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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개념

Ⅲ.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원인
1. 수요인상형 이론
2. 비용인상형 이론
3. 관리가격 인플레이션
4. 혼합형 인플레이션

Ⅳ.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종류
1. 진행속도에 의한 분류
1) 완만성 인플레이션
2) 주행성 인플레이션
3) 초 인플레이션
2. 발생원인에 의한 분류
1) 수요견인 인플레이션
2)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3. 경기상태에 의한 분류
1) 반 인플레이션
2) 진정 인플레이션
4. 정부의 직접통제 유무에 의한 분류
1) 억압 인플레이션(잠재적인플레이션)
2) 개방 인플레이션
5. 기타
1) 애로 인플레이션
2) 수요이동 인플레이션

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영향
1.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2. 인플레이션의 정치적, 사회적 영향
1) 소득분포의 불균등으로 인한 사회적 긴장이 조성된다
2) 소외와 불안감이 증대된다
3) 인플레이션은 정치 체제를 약화시킨다
4) 인플레이션은 조세에 대한 불만과 기피 풍조를 조성한다

Ⅵ.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억제 방향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2) 소외와 불안감이 증대된다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때에는 취업자가 자기보다 불우한 사람을 도와주지만 끈질긴 인플레이션 하에서는 이러한 사람다운 인정은 없어진다.
3) 인플레이션은 정치 체제를 약화시킨다
인플레이션은 노동자와 경영자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노동자와 정부관계는 그 이상으로 악화되기 쉽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초래된 생활수준의 저하로 인해 공무원이나 전문직단체의 직원들까지도 조합활동가로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무원의 기질이 나 태도의 변동 때문에 정부의 지도력이 약화된다.
4) 인플레이션은 조세에 대한 불만과 기피 풍조를 조성한다
납세자들은 정부지출이 증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서비스는 종전과 꼭 같거나 악화 되었다고 생각하고 세금만 더 낸다고 불평을 한다.
Ⅵ.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억제 방향
대체로 물가가 급등하였던 시기(80년대 초반 이전)에는 공급충격에 의한 비용요인이 물가상승을 주도하였으며, 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되었던 시기(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수요요인이 인플레이션을 결정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해 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적으로 통화당국은 중장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압력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정책대응을 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경제외부에서 발생하는 공급측 비용압력에 대해서는 수동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서 통화당국은 비용압력보다는 수요압력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재화하지 않도록 통화정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통화정책의 효과가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파급되는 시차(48분기)를 감안할 때 현행 물가안정목표제처럼 매년 그 다음해의 물가안정목표를 정하는 단기목표 설정방식으로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통화신용정책의 운용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물가안정목표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주요 선진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현행과 같은 단기목표 설정방식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달성할 목표수준과 기한을 제시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며 이와 함께 선제적인 정책운용을 위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평가와 예측의 정도를 제고하는 것이 긴요하다 하겠다.
외환위기 이후 통화와 인플레이션간의 관계가 불안정해진 대신 금리와 인플레이션간의 관계가 점차 유의해지고 있어 금리의 정책파급경로가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여건을 감안해 볼 때 장래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재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을 선진국의 경우에 비해 상당히 선제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파급시차가 짧은 인플레이션 기대 경로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앞으로는 금리파급 메커니즘의 구축 등 정책운영여건과 정책환경의 개선을 통해 금리중시 통화정책의 활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변동은 전통적인 수요 및 비용요인 뿐만 아니라 경제구조와 물가변동구조의 형태 및 특성 등 구조적 요인과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같은 제도적 요인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시장외적, 구조적 제약요인들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통화 및 재정 등 거시경제면에서의 정책당국의 안정화 노력만으로 선진국형 물가안정기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므로 경제구조(structural factors)의 효율성 향상 및 경제체질의 강화와 시장여건, 법·규정 등 제도적 여건(institutional factors)의 개선·보완을 통하여 물가안정기반을 구축·정비하는 일도 병행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인플레이션의 진행과정에서 물가상승을 가속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통화당국은 물가안정목표제의 조기 정착과 중장기목표의 제시를 통해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를 낮추어 갈 수 있도록 정책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Ⅶ. 결론
우리나라의 물가변동구조는 시장수급 상황에 가격이 하방경직적이고 특히 외생적인 물가충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물가상승압력이 쉽게 현재화할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인플레이션 변동요인의 측면에서 통화요인이 물가상승에 기여하는 정도가 커지고는 있으나 비통화요인의 비중(37%)이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큰 편이어서 통화정책의 효율적인 운용을 제약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요인의 개선 없이는 통화정책의 인플레이션 통제력을 제고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화정책의 효과가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파급되는 시차(48분기)를 감안할 때 지금처럼 매년 그 다음해의 물가안정목표를 정하는 단기목표 설정방식으로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운용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물가안정목표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주요 선진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장기적으로 달성할 목표수준과 기한을 제시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 변동은 전통적인 수요 및 비용요인 뿐만 아니라 경제구조나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같은 구조적 및 제도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앞으로는 이러한 구조적·제도적 요인들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통화 및 재정 등 거시경제면에서의 정책당국의 안정화 노력만으로 선진국형 물가안정기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므로 경제구조의 효율성 향상 및 경제체질의 강화와 시장제도 등 제도적 여건의 개선·보완을 통하여 물가안정기반을 구축·정비하는 일도 병행하여 추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인플레이션의 진행과정에서 물가상승을 가속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통화당국은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를 낮추어 갈 수 있도록 정책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양우(1996) - 인플레이션과 경기와의 관계, 경제분석 제2권 제4호, 한국은행
문소상 외(1998) - 인플레이션과 상대가격 변동성, 경제분석 제4권 제4호, 한국은행
반병길(2004) - 경영학원론, 박영사
안국신(2001) - 현대거시경제학, 박영사
안흥식(2004) - 경제학원론, 삼영사
인플레이션의 원리(1987) - 형설
화폐금융론 - 형설출판사

키워드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물가,   경기,   물가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