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에 관한 논문

소개글

수줍음에 관한 논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수줍음의 원인
-유전인가? 환경인가?

3. 수줍어하는 사람들의 행동경향과 그 이유
-수줍은 사람들의 성향
-여러가지 사회적 공포의 유형

3. 수줍음을 극복하는 방법
-수줍음을 극복하는 일상적인 7가지 방법
-약물 치료법

4. 결 론

본문내용

안감을 버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불안 정도가 심해 위의 방법으로도 수줍음을 치료할 수 없다면 약물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약물 치료법
사회적 불안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인 항우울제와 벤조다이어제핀10) 1933년에 처음 합성된 후 골격근 이완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발견되어 알콜중독 등 각종질환의 치료에 사용되어 온 약품.
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하고 부작용도 참을 만하다. 사회적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60~70%가 항우울제나 벤조다이어제핀에 잘 반응한다.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부작용은 맨 처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 또는 복용량이 늘어나면 대부분 눈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약품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거나 없어진다. 의사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약을 먹는 경우 낮 동안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대신 잘 시간에 복용할 수도 있다.
사회적 불안을 치료하기 위한 약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러 약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새로운 상황에서 불안을 감소시켜 줄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질 것이다. 자의식도 덜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뒷짐 지고 앉아서 약물이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동안 자신을 밀어붙이는 사람들이다. 약효가 시작되자마자 이 사람들은 과거에 피해 왔던 일들을 연습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밀어붙여 사람들과 얘기하고 강의를 듣고, 친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등 약효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서서 자신감을 키운다.
그러므로 약을 복용함으로써 사회적 불안을 덜 느낀다고 생각된다면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자가 치료 프로그램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사회적 불안을 치료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약품들 Murray B. Stein, M.D 외. <<당당하게 살자 -수줍음을 극복하는 법>>, 이훈구 역(서울 : FKI미디어. 2002).p.162~165.
약품
상품명
복용량(mg/일)*
항우울제
플루옥제틴
프로작
20-80
플루복자민
루복스
100-300
파록제틴
팍실
20-50
세트랄린
조로프트
50-200
시타로프람
셀렉사
20-60
벤라팍신
엑펙소-XR
75-225
페넬진
나딜
45-90
벤조다이어제핀
알프라조람
자낙스
2-6
클로나제팜
클로노핀
1-4
*위에 제시된 용량보다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는데 주의할 점이 있다. 절대 어느 누구와도, 배우자건 친구건 약을 함께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모든 약품은 환자를 잘 알고 있고 사회적 불안 및 관련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의사가 처방하고 감독해야 한다.
4. 결 론
본론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우선, 수줍음의 원인을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알아보았다. 그리고 수줍어하는 사람들의 신체적, 인지적, 행동적 성향을 통해 수줍음으로 인한 행동 경향을 알아보았다. 또, 마지막으로 약물치료와 같이 수줍음을 극복하는 대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줍음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해서 나타난다. 즉, 어느 하나만으로 설명하기가 힘든 문제이다. 그리고 수줍음을 잘 타는 사람이 수줍음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두통, 피로감,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사람들을 심하게 의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른 극복방안은 불안감을 없애고, 다른사람과 대면해서 말하는 것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7가지가 있고, 약물 복용방법이 있다.
수줍음을 야기하는 사회공포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대부분 자신의 증상을 남에게 털어놓고 의논하거나 겉으로 드러내지 못한 채 혼자 고민한다. 게다가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그냥 막연히 자신의 성격에 대해 답답함을 느낀다.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남들을 심하게 의식하지 않고, 열등감을 버려 자기 자신의 존재를 한 층 높게 생각한다면 사회공포증을 덜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이 보통이고, 내가 보통이하‘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수줍음에 시달리는 독자들이 ‘그래. 열등감을 버리고, 나 자신을 당당하게 내보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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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수줍음,   소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