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현상]황사 현상의 원인과 발생배경, 황사의 부정적인 영향과 피해의 심각성, 황사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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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사현상]황사 현상의 원인과 발생배경, 황사의 부정적인 영향과 피해의 심각성, 황사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황사

2. 황사란?

3. 황사의 원인
가. 황사 형성의 3요소
나. 황사의 주범 사막화

4. 황사의 영향 및 피해
가. 긍정적 영향
나. 황사로 인한 피해
1)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
2) 대기오염
3) 산업활동의 경제적 손실

5. 대응방안
가. 단기적, 효율적 대처(황사 예보 강화)
나. 근본적 해결(사막화 방지)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위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막화 방지’같은 근본적인 대처가 있을 수 있다.
단기적, 효율적 대처(황사 예보 강화)
황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시기와 범위, 규모, 심각성 등을 미리 알 수 있는 예보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써 기상청은 황사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난 지난 2002년 이후 황사 관련 예보를 집중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황사관련 특보 및 예보제의 발령기준에는 몇몇 미흡한 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규정이라든가 황사의 지속시간에 따른 피해규모의 설정, 유해물질로 인한 인체의 건강 피해 정도 등에 대한 연구와 객관적 기준 등이 아직 많이 부족하므로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황사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발원지에서부터 우리나라에 불어닥치기까지의 과정을 수치모델로써 연구하는 등 지속적인 예보기법의 발전과 개발이 필요하며, 황사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중국이나 일본과의 합동연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우수한 성과를 노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근본적 해결(사막화 방지)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황사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막화에 있다. 해마다 엄청난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됨에 따라 종전에 비해 많은 양의 미세먼지나 모래 입자가 생기게 되고 이를 붙잡아 둘 수 있는 수풀이나 나무, 초지가 부족한 관계로 쉽게 상승작용에 의해 떠올라, 바람에 밀려오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과 같은 급격한 사막화가 진행된 데에는 인류의 활동으로 인한 영향이 지대하므로 이를 억제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지난 1950년대부터 사막화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산림녹화 작업과 무분별한 농지개간 사업을 자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나무를 심어 바람을 막고 토지를 안정시키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 여겨 최근 20년 동안 8억 명을 동원해 약 4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사막화 대책이 좀처럼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 최근에는 사막화방지법을 제정하고 향후 10년간 화북, 동북 지방에 약 400만km²에 걸쳐 삼림을 조성하고, 황하강물을 끌어올려 홍콩면적의 2/3에 해당하는 크기의 인공 오아시스 건설을 착수하는 등 중국 정부의 노력은 실로 눈물겨운 수준이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계속된 정책 추진에도 사막화는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사막화개선 속도가 사막화 속도를 아직까지 따라가고 있지 못하며, 이는 사막화가 극심한 지방인 서북부 건조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중국인들이 빈곤한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목축과 농업에 의존하며 사막화를 유발하는 악순환 고리를 끊고 있지 못해서이다. 비록 늦게나마 지난 2006년부터 중국에서는 이러한 빈곤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함께 공업지역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그 실효는 미지수이다.
한편 사막화로 인한 피해는 중국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일본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단, 중국이나 몽골보다 앞선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기술력은 사막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식물의 개발과 생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간에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녹화사업에 성공한 우리나라의 경험은 향후 중국의 삼림사업에 큰 경험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봄철이면 심각한 황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명쾌한 대비책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 중국정부를 비롯해 황사의 근본원인인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위적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 번 망가지고 오염된 자연의 복구란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황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과 같은 봄이면, 괜시리 중국만을 원망하거나 탓할 것이 아니라, 황사의 근본 원인이 인류의 지나친 욕구로 인한 자연훼손임을 깨닫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안모색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황사의 건강 연구에 관하여, 대한설비공학회, 설비저널, 하은희
최신 환경과 인간, 장순웅, 다산서고, 200~201p
월간 환경 1, 2월호,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이수광
황사의 피해와 대응 방안, 이지훈, 2003.6.20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5.10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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